헤어짐의 사유도 너무 많았지만 다 사랑으로 참는다해도 마지막편지의 상황과 전해주는 방식이 킬포 진짜 마지막 편지가 됨...ㅠㅠ 진짜 좋아한다면 그편지들고 아라한테 직접와서 사과하고 전해줬어야함 민성이 자기가 잘못한거 모르겠지만 사랑한다는말이 무책임해 보여서 아라가 지쳐서 헤어지자고 한듯.... 사랑한다면 모든것에 책임을 져야한다는 걸 잘모르는듯.... 물론아라도 잘못이 있음 그동안 서운한 포인트를 평소에도 말도 안해주고 혼자 연애한거... 킬포 마지막에도 설명 안해줌 아라도 배려심 없이 그냥 헤어지자 함.
이거 진짜 팩트다. 연애 하면 할수록 상대방이 자신 소유라고 생각하게 되고 그렇게 되면 더욱 상대에게 소홀히 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상대방과의 잦은 싸움 그리고 화만 내는 상대를 이해하지 못해서 헤어지고 나서 이렇게 후회하는거다. 그러니까 지금 오래 사귄 연인 있는 사람은 상대방한테 잘하자
민성의 문제점 - 사람이 얘기하는데 폰 쳐보고 있음 사람간에 기본 예의란게 있는건데 친구끼리도 정털리는데 연인은 오죽하겠음 이게 진짜 개짜증나고 호감 뚝 떨어지는 행동임 한두마디라도 덧붙여주던지 대화를 끊어버리게 만드는 말투는 덤 아라의 문제점 - 자기가 어느 포인트에서 화가 났고 삐졌는지 어떤식으로 행동해주면 좋겠다든지 말을 안하고 그냥 삭히거나 짜증만 냄 독심술사도 아니고 꽁해만 있으면 어떻게 알아ㅋㅋㅋ 연애초보들이 이런부류가 많은데 이건 바로바로 안풀면 쌓이고 쌓여서 언젠가 터지는 시한폭탄임
민성이는 여친을 잘 챙기는 것처럼 보이지만 내가 보면 민성이는 자기 자신만 중요시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결론적으로는 여친도 그 여친의 다른사람들도 귀찮은 존재로 여기는 성격이다.그래서 이상하게 대답도 하는 것도 인상깊지가 않고 그녀에겐 좋은 말 좀 많이 다니는 것도 아니고 이해해주고 싶은 마음도 없기 때문이다.(존중해주고차 하는 마음이)
뭐든 당연 사바사지만 대부분 여자는 갈수록 마음이 깊어져 가고 많이 의지하는데 ( 꾸준히 나를 처음처럼 변함없이 사랑해주기를 바라며 ) 남자는 그에반면 초반에 쏟았던 관심과 노력을 줄이고 본인이 그동안 못했던 일을 되찾아간다 .. ( 내가 그동안 해온게 있으니까 이제 사랑하는 마음을 알겠지 라고 생각하는것 같다 ) 결국 여자와 남자의 사랑의 온도와 방식은 달랐고 사랑하지 않는것은 아닌데 여자는 변했다고 오해하게 된다 결국 남자가 이를 깨닫고 여자를 잡으려고 할때는 이미 여자의마음은 오해와 알수없는 상처들로 깊어져 돌이킬수없고 그렇게 다들 많이 헤어지는것같다 연애와 사랑은 타이밍 그리고 다름을 서로 이해하고 극복하는것같다
The arm comment... I would've burst into tears. The boy is just naturally disrespectful and thinks his thoughts out loud and the girl failed to communicate her thoughts. I loved how the mom used her relationship with her husband to teach him a lesson!
LOL if you burst into tears then you're just emotionally unstable and shouldn't get into a relationship I am hairy and my bf (who is korean btw) has no hair at all, me on the other handLOL and he always says "why are you so hairy" then giggles and I just tease him back about how he couldn't grow a beard even if he tried. I am comfortable with my arm hair, is just me, and that's it.. that's emotional maturity, is not as if he called you hairy dog LMAO can't be so sensitive all the time I liked her answer "Mom says hairy people are beautiful" ;)
@@KyokiPon You know that people have insecurities right? Some comments might seem harmless to some but are hurtful to others. We are not the same person. What you might find hurtful might seem harmless to me but your feelings are completely valid either way and I wouldn't call you "emotionally immature." for it. Being in touch with your feelings, and being able to communicate and express what you personally deem as hurtful is also emotional maturity. Not many people can do so incase their feelings get shut down by the people they express it to and belittle them entirely. Your comment was unnecessarily mean and aggressive and I'm not sure why you felt the need to say all that but I really don't appreciate it. Please be kinder with your words in the future. Also, what does your boyfriend being Korean have to do with anything? Ethnicity or race was never mentioned.
@@meowkittens You seem young, trust me is a sad life if you go your entire life being a victim of your own insecurities and what other people think of you. One day you'll be old and wrinkly and will be like "gosh what a short life I can't believe I gave an f because someone thinks I'm hairy" ;)
ikrrrr like tf bro ,its completely normal and we cant stay like lil sphynx cat babies all throughout our life. and another reason why i dont wanna date Korean men (not generalizing but i have seen almost every korean guys ordering their gfs to apply makeup and be hairless .🥲🥲🥲
나도 저런식으로 헤어진적 있다 상대는 계속 잘한다고 하지만 사람 쉽게 안바뀌듯 자신이 뭘 잘못했는지 모르고 이미 반복되는데 본인은 그걸 모르고 나중에 내가 힘들어하거나 이별 시그널 보내면 그때마다 붙잡는데 이미 고쳐지지않을걸 알고 순간 말 뿐인걸 아니까 헤어지자 말하는거임. 이미 여자는 아쿠아리움 가는걸로 한번 더 기회를 줬고 근데 만난날에도 다시 되풀이되는걸 보면서 아,,이 사람은 자기가 뭐가 문제인지 모르는구나 그러니 고칠수도 없겠구나 답이 없구나 하고 헤어지는거임 하나하나 알려주는것도 한계가 있고 저정도면 그냥 남친 바꾸는게 빠른거지.
1. 친구랑 시간 보내고 있는 거 뻔히 아는데 전화해서 본인에게 집중해주길 바라는 극한의 이기적인 마인드 2. 감정쓰레기통도 아니고 사람마다 기준이 다른데 공감이 가는 게 있고 안가는 게 있는 거지. 무조건적인 맞춤 서비스를 바라는 극한의 이기주의 마인드 ㅋ 3. 연극 재밌게 보고나서 리액션이야 사람마다 다른데 본인이랑 같은 정도로 리액션 안한다고 혼자 실망ㅋ 타인의 리액션 하나하나 다 조절하려는 마인드. 게다가 폰 보는 이유도 연극보고 나서 뭐 먹을지 다음 코스 찾고 있는 거 임에도 저런 것 ㅋ 대화 집중한다고 다음에 뭐 먹을지 안짜놓으면 또 남자가 되서 신경안쓴다고 이러쿵 저러쿵 말 나옴 ㅋㅋ 4. 결국 본인한테 맞춰주는 감정쓰레기통을 찾고 있는 건데 그게 아니자 답답함을 느끼며 이별을 결심 ㅋ 남자, 여자를 떠나서 그냥 사람으로서 지 밖에 모르는 극혐 인강상ㅋ 그냥 거르는 게 답
전형적인 남자들의 연애 패턴.. 살면서 10명 넘는 친구들 만나봤지만 거의 100에 99는 저렇더라 욕하는게 아니라 그냥 자연스럽게 저렇게 되더라. 지금 만나는 남자친구는 유일하게 오래 만나도 저러지 않는 사람이라 놀랐음. 이런 사람 처음봐서..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지 말자. 이것만 잘해도 행복하고 오래 연애 할 수 있음!
이게 갑자기 익숙함의 탓이 된다고…? 나도 여자지만 민성이 입장도 이해가는데…? 그냥 둘이 성향 자체가 너무 다른 거야… 남자랑 여자랑 애초에 자라오는 환경이 많이 다르다 보니까 사실 남자 입장에서도 여자한테 맞춰줘야 하는 게 많고 거기서 생각치도 못하게 놓치는 게 많은 거임 마음이 없는 거랑 별개로… 방식이 다정하지 못해서 서툰 거예요…
Sigh this is quite typical for young couples unfortunately. Sometimes the early stages of dating is about learning about each other and if both are compatible. You can have feelings for each other, but if there's on-going communication issues, one or both doesn't feel listened to, or other priorities take over the time you spend with your other half, it just means that there needs to be some time for growth and understanding of what you want in the current phase of life.
친구랑 만나는 시간도 이해를 못하고 그 시간마저 아득아득 자기한테만 집중을 바라는 게 이상한게 아니고? 여친보다 중요해? 같은 말같지도 않은 소리로 상대방의 인생을 다 조절하려고 드는 그 이기적인 마인드 좀 갖다버렸으면 ㅋ 본인의 삶이 있어야 건전한 연애도 가능한 건데 그걸 전혀 존중은 안함 ㅋ. 막상 본인이 중요한 일 있어서 일 보는데 남자친구가 보자고 하면 다 내팽겨치고 남친보러 갈거임? 그리고 그렇게 안하면 남자친구보다 일이 중요한 거임? 정말 역하다 역해 ㅋ
@@gunchimssakdone 이해? 할수있지 어느정도의 선에서만. 물론 다맞춰달라는게 아니야. 각자 할시간도 있어야하고 개인적인 일은 이해해야만해. 좌라 너말대로 순전히 잘되면 얼마나 좋을까. 사람은 하던걸 계속하다가 새로운것,즐거운것, 흥미가 가는것을 처음으로 느끼게 된순간부터, 기존에 있었던것들은 2순위,3순위로 밀려나게 되어있어. 안변한다는 보장? 전혀. 극소수의 사람이 아닌이상 다들 변해. 변하는걸 보는 연인은 서운하다가 화내고 그 화로인해 시간을 가지게되는거고 이별을 맞이하는거고. 눈앞에 있는 것들로 인해 안정감을 가지며 "이번 한번만은 이해해주겠지"라는 말로 모든걸 판단해선 안된다고. 본인의 삶이 있어야 건전한 연애. 맞는말이고 틀린거 1도없어. 이해해. 근데 내가 말하고싶었던건 사람은 언젠가 변하게되기 일쑤라는것을 알아줬음좋겠어.
지금 6년 연애중이고 같이 동거한지도 곧3년인데 이번편 보니까 마음이 뭉클해지네요...ㅠㅠ 여자마음은 여자가 더 잘알죠 그런데 연인 사이에서 깊은 이해심 배려심이 중요하고 변함없이 한결같이 해주는것도 중요한데 진짜 익숨함에 소중함 잃으면 사이 어긋나는겁니다... 저도 6년동안 많이 다투고 싸우고 헤어진적도 있는데 어느새 6년이네요 군대도 기다려준 여자친구 못나 부족한 제 옆에 항상 붙어서 제 편들어주고 항상 걱정해주고 생각해주는 여자친구 평생 못만날꺼 같아서 후회하는일 없도록 노력많이하고있습니다 결혼도 서로 생각하고 있고 저만 잘한다면ㅋㅋㅋㅋ... 아무리 자기 성격이 안좋고 해도 옆에 계속 있어주는 사람이면 잘해주고 또 잘해야 됩니다!
연애 오래하고 싶으면 그 만큼 썸을 오래 타는 걸, 적극 권유함. 오래 만날 수록 취향이나 그런거 더 잘 알게되고 그럴수록 이해가 더 잘됨. 뭔 개소리냐고 생각 할 수 있는데 모쏠말고 솔로들은 자기가 걔랑 만난지 며칠만에 고백했는지 생각해보면 좋겠음. 장기연애하는 친구들 있으면, 대부분 썸을 오래탔다고 말할꺼임. 나도 그렇고. 민성이랑 아라가 일찍 헤어진건 저 둘이 각자 취향을 너무 모름
민성이는 스스로가 못느꼈겠지만 아라가 어느순간 부터 귀찮아 졌겠지... 항상 우선이였는데 시간 지나니 친구들이 더 보이게 되고.. 여자는 헤어져해서 그때부터 헤어지는게 아니라 헤어지고 있는 중을 느끼는거.. 그래서 헤어져도 크게 다가오지 않고 걍 맘 너무 아프다 현실적이라
연인은 말 그대로 연인임. 그냥 내 연인이라는 직책이있고 상대는 언제든 바뀔 수 있다 생각하면 소유욕이나 해달라는 식의 강요, 말 안해도 알겠지 하는 기대보다는 상대라는 사람자체를 인정하는 마음을 먼저 갖게되고 마음에 안들면 대화가 되고 고치거나 합의하에 헤어지는게 가능한데, 자꾸 연애할때 상대를 전부라고 생각해서 그러는거임. 그냥 기간제베프라고 생각하고 만나믄됨. 찐베프도 처음부터 쟤는 내 베프하고 찜꽁해서 베프되는게 아니라 계속 잘통하고 계속 오래 내옆에 있고 계속 나랑 잘맞아서 베프가 되는거임. 사랑도 똑같이 그냥 인간관계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