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유튜버 #파키스탄 #훈자 이번 영상은 훈자마을에서 지극히 평범하게 보낸 하루에 대한 영상입니다 사람들이 왜 이 곳을 배낭여행자들의 무덤이라고 하는지 차근차근 알아가는 중입니다 Comtact - Instagram @half_traveler - Business Mail wjgoway@naver.com - Camera Gopro10, Iphone 12pro
웅진님 파키스탄에서 계속 사셔야 겠는데요. 지금까지 올린 영상들 중에서 파키스탄 영상이 제일 편안해 보입니다. 평범한 일상이라고 하지만 보는 시청자 입장에선 앵글 돌릴때마다 입이 저절로 벌어집니다. 평범하다고 생각하는 영상들도 마구 마구 올려주세요. 말로만 듣는 훈자 경치 한마디로 쥑입니다.~~
5:13 it’s a every day routine in the morning at school to make sure students are awake 😅😅🙂 and before they were singing the national anthem of Pakistan 🇵🇰
지금의 한국에서는 정말 보기 힘든 모습입니다 학교에 외부인이 들어가서 구경을 할수 있다니말입니다 범죄 때문에 학교문이 굳게 닫히고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는 지금의 한국 현실이 슬프네요 하지만 기분이 무척 좋은 웅진님을 보니 큰 위로가 되네요 앞으로 또 어떤 시골의 모습을 보게될지 기대가 되고요^^ 늘 웅진님의 즐겁고 안전한 여행을 응원합니다~~~
주변 경치가 말도 안되는 수준이네요. 예전에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건설현장에서 알바를 한 적이 있는데, 일은 정말 고됐지만 이상하게 힘들지 않고 마음이 평온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높은 고도와 깨끗한 공기, 산과 들이 주었던 기운 때문이 아니었나 싶어요. 언젠가 파키스탄 훈자에서 저런 풍광을 곁에 두고 커피나 맥주 한 잔 하는 날이 오길.
2012년 여름에 다녀왔어요 훈자 제로포인트 아래 식당에서 김치찌개 먹었던 그때가 그립고 복마니님댁에서 여럿이 먹었던 닭백숙과 누룽지로 행복했지요 아이들의 맑고 초롱한 아름다운 눈망울과 기념품 가게 할아버지들도 눈앞에 선합니다 밤이면 온통 하늘에 가득한 별들과 설산으로 빛나던 ~~ 꼭 다시 가고싶은 그리운 훈자 입니다 추억으로 보는내내 행복합니다
The way that small child smiled when you greeted him was amazing....and the way you help others is fascinating...the best part was the smile on your face after receiving the two red apples...stay happy and blessed.
파키스탄의 파라타는 인도의 차파티랑 같은 음식이에요? 겉으로 보기엔 매우 비슷해 보여요. 그리고 boys model....그 학교는 무슨 학교인지 궁금해서 찾아보니, model이 ‘모범’의 뜻으로 쓰이는 것 같아요. 그래서 ‘소년 모범 학교’래요 ㅎㅎㅎ 외지인을 처음 보고 무서워서 도망가는 아이가 있는가하면, 너무너무 귀여운 쪼꼬미들도 있네요. 순수 그 자체.
파키스탄 사람으로서 분명히 하자면, 파라타(paratha)는 기름(ghee)으로 만들어지고, 차파티(chapati)는 식용유로 만듭니다. 파라타는 더 바삭하고 약간 달콤해서 차(tea)와 잘 어울리며, 차파티는 살란(salan)이라는 카레와 비슷한 요리와 함께 먹으면 맛이 좋습니다.
마음이 흐믓해지는 영상이었습니다. 조그마한 노동의 댓가와 인정을 느낄수 있는 짧지만 인간의 근본을 생각하게 만듭니다. 사실 사는게 이런 삶을 영위하여야 하는데 기술과 과학의 발달이 인간에게 주는 좋은 면도 많치만 결국 인간적인 순수함이 중요한 부분이겠죠. 값진 경험을 하셨고 그것을 보고 행복의 근원을 오랜만에 느껴봅니다.
매번 영상만 보다 첨으로 댓글 써 봅니다. 웅진님 채널을 보면서 나도 모르는 사이 혼자 미소 짓고 있습니다. 마음의 여유와 위트가 곁들여진 맨트도 늘 좋고 오늘은 저까지 힐링이 되는 듯 기분이 매우매우매우 좋아지는 영상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여행 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