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를 오래 쳐보거나 경험이 많은 플레이어들은 공감할거라 생각한다. 플리미엄핸드가 들어왔다고해서 현 핸드로 승부를 보기로 마음 먹은순간이 있고 플랍이ㅡ오픈되었을때ㅜ직감적 그리고 상대적인 상대ㅜ성향을 고려하여ㅜ포기할줄도ㅠ알아야 한다는것.. 임요한선수는 굳이 A2 옵굿으로 비포에 콜을 받아야만 했는지 그리고 림프 레이스 올인에는 한번더 생각을 하고 폴드를 할수있는 기회가ㅜ있었을거라ㅜ생각함..전 핸드에 베드빗으로 넘어갔을때는 신기하게 다음핸드도 엮여서 넘어가는 경우가ㅜ많던데… 결론은 스스로 이상한핸드로 사연을 만들어서 넘어가지ㅜ않았나…생각해봅니다…아무튼 화이팅 하시고 좋은 성적이 있길 응원합니다…
@@lcs2659 투피때 많은 벨류를 뽑을 수 있는것 보다 투페어때 스텍을 다 잃는 경우가 더 많을 듯 합니다. 토너 초반에 낮은 옵슛 A3 A4 로 참여해서 플랍 Ax3 , AX4 깔리고 상대 AX로 스텍 전부 넘기는 경우가 허다하죠.. Ak,Aq가 콜 받아도 바닥 쫑나면서 넘어가는 경우도 많고... 이번판에도 상대가 셋이 아니라 AT였어도 그냥 다 퍼 줬을 듯.. 성향 차이라기 보다 임요환 실력이 아직 부족하다고 보여집니다.
첵레이즈에 상대가 올인 박아버리면 그건 접어야지.. 첵레이즈로 랩하고싶은게 aa at면 빅블에서 3뱃을 쳤어야하고 상대가 진짜 요환이형을 리스펙해줘도 a7o로 인정해줄텐데 익스플로잇 당하는게 아니라 칩리더한테 올인 박아버리는 미친 블러프 매니악은 wsop에 없어 콤보드로우상대로도 6:4정도나 나올까 싶은 상황이고 ax들한테도 다 지고 있고 포켓페어가 있어도 안 이상한데 요환이형 진짜 왜그래
아무리 우린 펍커라서 큰대회참가는 기회가 없기로서니 A2옵숫으로 리레이즈올인 나왔는데 절대 이길수가 없을꺼같은 카드인데 상대 뽀쁠로 올인일꺼다 아님 블러핑일것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넣은것인지 저건 초보라도 폴드일텐데 정말 실력적인 부분에선 펍커들도 리스펙을 할 실력은 아닌것같아요
비난이야 쉽죠 제 3자 입장에서 훈수야 쉽죠 저런 대회에서 플레이를 해본적이 있으실까 모르겠네요. 저도 A2 는 좀 아쉬운 판단이라 생각합니다만, 그 대회 분위기도 모르고 같이 게임치고 있는 사람들의 플레이 스타일도 모르는 상황에서 일방적으로 잘못됐다고 하는것도 포커를 모르는 사람들이나 하는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남들이 나를 어떻게 보느냐보다 내가 생각하고 결정한 선택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 냈고 그게 나한테 어떻게 작용하는지가 더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