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만으로 승희를 좋아하는 건 아니라는 걸 알아주었으면 좋겠다.. 나는 너의 밝은 점도 좋고 가사 하나하나에 노력하는 것도 너무 멋있었고 어린 나이에 이렇게 많은 사람 앞에 서는 것도 너무 대단하게 느껴지는데.. 그렇다고 이런 좋아하는 이유들에 부담을 가지지 않아주었으면 좋겠어.
으이구 우리승희 진짜 맨날 아닌척해도 속에 저런걸 항상 쌓아두는게 보여ㅠㅠㅠ 맨날 팬한텐 아니라고 하지만 늘 조금씩 밖으로 삐져나오는거 보면 진짜 내가 다 눈물난다ㅠㅠ 늘 힘들었겠지만 앞으로는 진짜 하고싶은거 하면서 다 즐기면서 활동해 ㅠㅠㅠㅠ힘들면 쉬어도되 너가 어디서 뭘하던 가수건 아니건 항상 응원해❤️
승희 에겐 노래는 안고자고싶은 베개와 같이 사랑스러웠던 존재였는데 어느덧 쌓여가던 부담 때문에 그런 고민을 갖게 되었구나 고민과 부담은 너에게 한없이 커다란 절벽같아 보일거야 하지만 내가 아는 현승희는 그보다 더 큰 사람이라 그 커다란 절벽을 계단처럼 밟고 일어설거라고 믿어
승희언니가 그렇게 존경하고 좋아하는 뮤지션 아이유도 노래가 너무 좋아서 가수가 됐다고 했는데 가수를 직업으로 택하게 되면서 더이상 전처럼 음악을 즐기지 못하게 됐대요. 제아언니도 그런 고민을 했다고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 언니가 겪고 있는 고민은 멋진 음악인, 멋진 가수가 되는 길로 걸어가는 과정 속 당연히 찾아오는 것 같아요. 사랑하는 만큼 미워진 마음 때문에 그런 생각을 그런 고민을 한다는 것 자체로도 언니는 이미 멋진 가수로 성장하고 있는 것 아닐까요? 언니가 그랬었죠. 나는 이만큼 할 수 있는 사람인데 사람들은 왜 나를 요만큼 내려다보는 걸까. 그런데 다 알아요. 보여지는 모습만큼이 고작 승희의 실력이, 승희의 모습이 아니라는 걸. 늘 완벽할 수 없는 게 사람인지라 언제는 실수할 때도 있고 언제는 내 실력만큼이 발휘되지 못할 때도 있고 그러는 거잖아요. 지금 걸어가고 있는 길 옆에서 늘 예쁜 꽃송이를 피워줄게요. 끝이 없는 이 길의 끝에 예쁜 정원을 가꿔놓을게요. 그리고 그 가운데엔 멋진 가수 승희가 있기를 바라요. 그런 승희의 눈앞엔 결코 아름다운 풍경이 보일 거에요. 그럼 마지막으로 현승희 쏴뢍훼에에에에앵엥에에에에ㅔㅇㅇ
승희가 진지한 얘기 꺼내니깐 찡하네요. 방송에선 해맑은 모습만 보여줬던 승희인데...노래에 대해 너무 부담가질 필요 없어요 지금도 충분히 잘하니깐요! 그리고 음이탈 나거나 실수를 해도 괜찮아요! 연예인도 사람인데..그냥 즐기세요! 전 언니가 즐기면서 무대하는 모습을 더 좋아해요!
2:35 와 옴걸 보러왔다가 제아님 대답에 반하고 갑니다 진짜 보컬에 자신있으면서 쉽게 설명해주시는 언니 너무 멋져요 진짜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명 다 기엽고 머싯고 짱이고 다 해머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34 쩡이언니 놀라면서도 잘 들으려고 완전 집중한거봐...ㅠ.ㅠ.ㅠㅠㅠㅠ진짜 승희 그런생각할까봐 걱정했는데 역시 그런 맘이 없을수가 없음ㅠㅠㅠㅠㅠㅜㅠㅜㅠ팀에서 유아도 그런부분때문에 춤이 즐겁지 않았었다고 한 거 보면 둘이 친한게 이해가 되기도 하구.... 울 씅희 그런생각을 한다는것부터가 멈춰있지않고 노력하기위해 전심전력 하고 있다는 뜻이니까 전에 지호?가 했던 말처럼 조금은 쉬면서 앞으로 더더더더더 사랑 많이 받았으면 좋겠어ㅠㅠㅠㅠㅠㅠ팬인 내가 더 미안해ㅠㅠㅠㅠㅠㅠ
예전부터 요즘 눈여겨보는 팀이 어디냐고 물어보면 항상 오마이걸이라고 해주는 제아님 너무 감사합니다! 우리는 효정이 승희가 노래를 잘하고 못하고는 중요하지않아 그저 효정이 승희라는 사람, 오마이걸이라는 그 자체를 좋아하는거야 그러니 조금이라도 부담을 내려놓고 편해졌으면 좋겠다 사랑해
승희 ㅠㅠ 언제나 밝은 모습 보여줘서 이런 고민 하고있을지 몰랐네.. 힘들면 우리 미라클에게 기대어서 쉬어도 돼 항상 좋은 음악 들려줘서 너무 고마워 그리고 효정이! 녹음목소리가 마음에 안든다고 했는데 제아님이 말씀하신거처럼 없어서는 안되는 목소리야!! 맑은 가을 하늘처럼 청량한 목소리는 언제 들어도 힘이되니까!! 항상 고마워:) 곧 컴백하는데 우리 미라클과 다시 기적과 추억을 쌓아가자 😘 최효정 김미현 유시아 현승희 김지호 배유빈 최예원 사랑해♥️
씅씅...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고. 이 세상에서 제일 사랑스러워... 너의 노래가 누군가에겐 행복이야.. 조금 늦게 가도 되고.. 쉬엇다 가도 된다. "자옥아" 부를때처럼.. 있는 그대로 그 모습을 좋아하는거야. 노래 못해도 씅씅이 다 좋아하니깐. 걱정마... 다 잘될꺼야....
아 근데 진짜 사람들이 어떻게 이렇게 예쁘지ㅠㅠㅠ 자기 멤이 칭찬받는데 자기가 저렇게 더 좋아하고 슬퍼하면 같이 슬프고ㅠㅠㅠ 어떻게 저렇게 예쁘지 그냥 너무너무 맑고 사랑스럽다ㅠㅠㅠ팬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응원하고 싶은 분들ㅠㅠㅠ다들 진짜 잘 됐으면 좋겠고 이미 잘 됐지만 더! 행복했으면 좋겠다ㅏ♡♡
Hyojung & Seunghee are so cute and energetic that it's hard to imagine them having concerns and worries. Hyojung, you are a great singer and Miracles know that! Seunghee, don't ever lose your passion for singing because that would be a tragedy! Despite the serious moments I'm still LMAO at how JeA is blown away by their energy, Oh My Girl can go "nonstop"!
쌓아둔 게 참 많나보다 승희언니..ㅠㅠㅠㅠ 오마이걸 멤버들 전부 서로에게 힘듬을 털어놓고 의지하면서 많이는 아프지 않게 함께했으면 좋겠어요 현실적으로 사적인 부분까지 팬들한테 모두 털어놓을 순 없으니깐요 (물론 저희는 상관없지만 언니들한테 부담일 수 있기에) 앞으로 더 높이 날아가면서 행복한 일들이 더 자주 있었으면 좋겠어요 사랑해요!
아니 pd님주점이 장난아니신데 세.젤 맑디 맑은 캔디 효리더ㅋㅋㅋㅋㅋ 카메라도 우리 메보즈를 막을수없다!! 씅 노래듣고 입덕했지만 씅매력+멤버들 매력이 없었다면 미라클이 아니였을거예요,, 너무부담가지지 말기를ㅠㅠ 언니가 고음을 지르지않아도 꼭잘부르지않아도 언니가 음악을 즐기는 모습 그 자체가 너무좋아요!! 근데 착각할까봐 말하는데 언니 노래너무 잘불러요! 특유의 목소리 끍는거?? 완전 취저👍💕 살짝 컴백곡 지금까지 느낌이랑 다른거같긴한데 그래도 좋음!! 곡나오는것 만으로도좋음!!
난 승희 퀸덤에서 노래 작업하는 모습 보고 어 이사람 누구지? 멋지다 라는 생각으로 관심을 가지게 됐었음. 그렇게 유튜브로 오마이걸 영상을 하나 둘씩 찾아봤는데 현승희의 미소, 웃음, 발랄함, 이제는 슬픔까지 너무 예뻐보이더라... 항상 웃음을 선물해줘서 고마워 승희언니!
씅씅 우리는 너가 노래하는 순간만 좋아하는게 아니야!!!! 그냥 꺄르르 웃는 것도 너무 좋고 춤 추는 너도 너무 좋고 어떻게 노래부를까 생각하는 모습도 좋고 브이앱 찾아오는 씅씅도 좋아해ㅠㅠ 진짜 씅씅의 모든 순간을 사랑하니까 행복하기만 하자!!!!!우리씅씅이최고야♡♡♡
스타킹때부터 지금까지 어떻게 이렇게 꾸준하게 노력하고 열심히 살아올 수 있었을까 신기하고 존경스러워요 참 사랑스럽고 인성도 바르고 뭣보다 마음에 악이 없는게 너무 느껴져서 응원하게 되는 거 같아요 가수든 무슨 일이든 행복하게 즐겁게 살았으면 싶구 ...글쎄 이 글을 보지는 못하겠죠 싶지만 많은 사람들이 사랑스러운 사람이라고 생각한단 걸 알아주면 좋겠어요 하고싶은 거 즐겁게 했으면 !!
원래 정말 좋아했던 것이 일이 되는 순간부터 정말 부담스럽고 계속 비교하게 되고... 취미로 글 썼다가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 모여 딱 취미로만 썼는데도 자꾸 비교하게 되고 결국은 글을 손에서 놓았어요 지금은 노래하는걸 무척 좋아하고 배워보고싶지만 전문적으로 할 의욕은 안 생기네요 늦기도 했고 ㅋㅋㅋㅋ 우리 승희 언니 늘 잘하고 있어요 좀 쉬어요
대중들은 믿을수 없지만 끝까지 함께한 음악을 믿고 자신을 믿으며 끝까지 함께해주세요 소중한 것을 알아요 건강한 사람인 것을 알아요 힘들면 이겨내달라고 하지 않을게요 그저 크게 숨쉬어주세요 아직 쌀쌀하고 차가운 세상에서 따뜻한 온기를 느낄수 있게 해주는건 음악이란 문화인데 그런 문화를 풍요롭게 해주는 멋진 가수 라고 생각해요. 우리 캔디리더와 승희는.
승희님의 고민과 제아님의 솔루션에 공감이 참 많이 갑니다. 저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음악'을 직업으로 삼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길, 가장 좋아하는 것은 직업이 아닌 취미로만 하는 것이 좋다고 하시지만, 저의 경우엔 오히려 단순 취미가 아닌 가장 좋아하는 것을 직업으로 하는 것도 참 좋은 것 같더라고요. 살짝 비유를 하자면, 서로 너무나 사랑하는 한 남녀가 연애를 하는 동안 다투기도 하고 갈등도 있고 가끔씩 보기싫을 때도 있겠지만, 결국은 다시 서로가 서로를 필요로 하고, 다시 화해하고 늘 함께하며 오래오래 행복할 수 있잖아요. 그런 것 처럼 자신이 진정 좋아하는 것을 직업으로 하면, 중간에 힘들더라도 끝까지 놓지 않고 일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승희님의 고민과 제아님의 말씀처럼 저도 그런 경험을 해보았기에 더 이해가 되고, 다시금 깊이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