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itically and historically, South Korea and Japan certainly don't get along. However, in the name of culture, each country can communicate with each other through music. It's a surprising phenomenon to hear Koreans singing popular Japanese songs in Japanese on Korean soil, but that's music and pure cultural exchange. Recently, Korean songs called kpop have become popular, and Japanese people are also embracing kpop. We can interact with each other because we are the same human, even if we can't solve problems easily with our Korean and Japanese nationalities.
저는 저때 공연 끝나고, 관객들 다들 다들 집에가려 지하철역으로 걸어나갈 때 제일 앞에서 "Endless Rain 후렴 무한반복 떼창" 선창 했던... 각자 서로 모르던 아저씨 4인 중 한명입니다. 그때 같이 노래 선창해주신 각자 처음 봤던 나머지 3분 아저씨들... 건강히 잘 계십니까~!
10년이 지났지만 정말 이때 실제로 공연 보신 분들은 지금도 생생하게 그 추억과 기억들이 남아있으실 거라 생각됩니다..^^ 노래 하나만으로 참 좋아했던 그룹.. 테이프가 늘어지고 수십수뱁번을 시디를 리피트해서 들었던 엑스재팬의 노래..^^ 오늘따라 갑자기 그 시절 노래들이 생각나서 이리저리 찾던 중에 이 영상까지 보게 되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gsreatone85 어나더 레벨임. 해외에서는 데이빗 커버데일, 그레엄 보넷 등 역대급 보컬들과 비교될 정도로 대단하신 분임. 활동 기간이 겨우 6~7년밖에 안되고 은퇴한지 30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언급되는 이유가 있음. 물론 경호언니도 개쩌는 보컬임. 근데 겐키는 김경호가 꼬꼬마일 때 이미 세계구급으로 놀던 분임.
확실히 내한했구나 확 느끼는게.. 항상 도쿄돔 공연보면 떼창에서 '사드네스(sadness)라고 하는데 여기선 '새드니스'라고 한다는 거.. 그리고 레인'을 '뤠인으로 발음한다는 거.. 같은 뗴창인데 좀 뭐랄까.. 약간 적응도 안 되고 신기하기도 하고 재밌다 ㅋㅋ 근데 이게 벌써 5년 전이라니.. 한 번만 더 와주면 안 되나? 한 번으로 끝나는 건 반칙이다 ㅠㅠ
실제로 한국에서 요시키를 본 건 두번. 필름기그 콘서트 때 이벤트 등장 해당 영상의 엑스 콘서트 날. 해당 콘서트 당일엔 체조경기장의 사운드 시설이 열악하였는데 락 사운드의 특성상 두드러지는 저음부분과 고음부분에 스피커가 출력이 뭉개지는 현상이 자주 발생하였고, 스기조님이 스피커를 발로 차기도 했었고 ㅎㅎ X등 락 곡을 연주할 때 히스님의 벗은 상의탈의 혼신을 담은 베이스 연주. 그것은 처음보는 나로썬 굉장히 신선했다. 각자의 솔로들도 신선하였으며(스기조 상 바이올린 솔로 등) 투포환 선수 못지않은 스기조님의 물병 투척 등이 이슈가 되었었다. 그리고 요시키상 한복.. 아리랑 연주에.. X-japan은 처음오는 공연장의 열악한 환경에도 혼신을 다했고 올드팬에게는 추억을, 뉴팬에게는 신선함을 선사했다. 물론 X 시절의 히데, 타이지 님의 연주와 곡들을 들을 수 없는 것은 굉장히 유감이지만... 그들은 최고의 공연을 우리에게 보여주었다. 세월이 지낫음에도, 이 콘서트는 아직도 나의 기억에 생생히 남아있다..!
보컬이 까끌한 목소리와 맑은 목소리가 동시에 들림 좀 듣기 싫은 목소리가 있는거 같으면서도 맑고 쫙 울려퍼지는 소리 모순되면서 매력적? 요시키의 서정적이고 우수에 찬 느낌의 피아노 연주에 비쥬얼은 남자 여시같은데 섹시한 매력있네? 넘넘 세련됨~♡ 귀신머리 +저승사자 화장 메탈 밴드이미지와 상반되어 어우러지면서 묘한매력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