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엔 잔잔하면서도 중반에서 후반으로 진입할수록 그 흐름을 깨지 않고 웅장함과 아련함이 섞여있는거같아요. 수십번 재반복하고 있는데 정말 좋아요ㅠㅠ 단순한 커버곡이 아니라 새롭게 재윤님의 색을 입혀서 탄생시킨 또 다른 명곡이라고 생각해요 :-) 신카이 마코토 감독님께도 추천해드리고 싶을 정도 ㅠㅠ👍 좋은 연주 감사합니다.
www.mapianist.com/board/music/8553 제 영상대로의 악보도 같이 첨부해서 올렸습니다:) 이미 구매하신분들은 언제든지 열람 가능합니다. 사실 멜로디를 잘못친건 저인데 악보마저 제가 맞다는듯이 만드는게 껄끄러웠습니다. 하지만 많은분들이 제 영상을 참고하시고 연주하신다는것을 알게돼서 유튜브 버전의 악보도 만들게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3개월전에..페북에 한 글이올라왔죠.. 재윤님이 직접쓰신글인지는 모르겠으나 일본에서 흥행중인 영화의 ed이라 하길래 들어보고 반하여 현재까지 기다려왔습니다.. 재윤님덕분에 현재 저는 저의 인생영화를 찾게됬습니다.. 피아노커버링으로인해 제 인생명작을 찾게되어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이 영화 개봉된 지가 벌써 4년이 지났네요. 4년 전 이 영상을 보자마자 피아노를 다시 시작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피아노 마지막으로 친게 10년 가량 되어서 할 수 있을까 하는 심정으로 미츠하 테마부터 시작했던거 같습니다. 그 후로 현재 피아노 4년정도 계속 치고 있습니다. 비록 계기가 된 재윤님의 너의 이름은 ost를 아직 쳐보진 않았지만 '시대를 초월한 마음, second run, reminiscence, merry christmas mr.lawrence, 디모ost pure white, 별빛 등대의 섬, 하은지님 초원을 달리다, 방탄 make it right 정도 열심히 쳤습니다. 이 중에서 second run이랑 reminiscence는 고등학생 때라서 각각 1년씩 걸려서 친거 같네요. 또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내가 이런곡을 칠 수나 있을까 싶었던 pure white도 학원가서 배우게 됐구요.. 제가 고2일때 수학여행 당일날 밤 재윤님 군대간다는 영상을 접했습니다. 그랬던 제가 지금은 군대에 있네요. 부대에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는데 접촉한 경위가 있어서 격리중이라 새벽에 이런 글 남겨봅니다. 다시한번 제가 피아노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마음에 불을 지펴주신 재윤님 정말 감사합니다! +코로나 검사 결과 음성이라고 합니다!
피아노를 다시 시작하고 싶게 해주시네요 .. 몇년전 피아노를 팔고 방에 빈자리가 컸는데 이 영상을 보고 다시 구매하려고 돈 모으고 있습니다. 정말 이렇게 가슴 깊이 들어본 연주는 처음입니다. 너의 이름은 이제는 나온지 꽤 됐지만 처음 본 순간 그때의 감정과 뭉클함을 그대로 회상시켜 주시네요. 너무 존경스럽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피아노 사면 이 곡부터 연습할 생각이고 앞으로도 취미로나마 건반 끄적여보고 싶네요 ㅜㅜ 정말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