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놀면뭐하니에 나온데서 누구지... 하고 찾아봤다가 놀라고 있는중... 외양만 요란하게 꾸민 아티스트 줄 지레짐작 하고 왔다가.. 속죄하고 간다.... 이 사람감성에 도대체 뭐가 있는 걸까... 뭔가 혼재되어있는데... 그걸 음악으로 아주 개성있고 듣기좋게 잘 풀어놨다는 느낌이....
어쩌면 고스트= (음악적)영감이 아닐까? 영적인 감각으로 인해 고스트가 보이고 사람들이 정상적이지 않다라고 말하듯. 지올팍 본인만의 독특한 음악적 영감으로 인해 사람들이 정상적이지 않다, 이상하다라고 말하는 그런 상황에 대해 빗대어서 표현한 것 같음. 쇠사슬은 그런 본인의 음악 생활을 구속하려는 사람들의 시선이나 말들일테고. 본인만의 음악적 신념이 확고해서 너무 매력적이고 멋진 사람.. 천재같아ㅠㅠ. 뮤비가 참 간결하지만 주목하게 하는 힘이 있음. 지올팍...제발 유명해져 아니 유명해지지마ㅠㅠㅠ
내 나이 44 // 나이 많은 아저씨가 주책일수도 있겠지만~~~~지올팍 노래 일할 때 쉴 때 계속 듣게 되네요~~ 고스트/블랙핀/펭귄/홈버드 등등 너무 좋네요. 진심 응원합니다~~~ 좋은 음악 들려줘서 감사해요 *^^* 뮤비도 너무 인상적입니다. 제 스포티파이 플레이리스트엔 지올팍~~~ 특히, 야근하고 좀 늦은시간 운전하면서 들을때가 너무 좋습니다///
@@jakedimpler2466 네 그렇군요 개인적생각은 K팝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한 토양에서 과거 인디씬느낌등이 결합되서 이런 음악이 나오지 않았나 싶네요 최근 솔로가수들의 여러 색깔을 가진 독특한 컨셉을 가진 가수들이 보이는데 지올팍은 그중에서도 개성이 강해보이네요 K팝안에서도 나름 다양성이 있지만 최근의 이런 흐름은 괜찮아 보이네요 알아보니 지올팍이 뉴욕에서 생활을 했더군요 그의 음악적 영상적 감성은 이런 배경이 있어 보이네요
정말 좋은 노래고 동시에 묘한 위화감이 들었는데 계속 듣다보니까, 처음에 등장한 지올팍이 유령이고 2:06 와 3:39 에 등장하는 지올팍이 현실에 사람 혹은 현재의 나라는 생각이드네요. “4:18 저 구석에 실루엣이 보여. 난 그게 너라는 걸 확신해” 즉 내가 유령을 찾는게 아니라 유령이 나를 찾고 있다는 소리인데, 유령에 여러 상징을 대입하고 들어보니 매번 새롭고 비극적인 느낌이 듭니다. 지올팍은 숏츠 바이럴로 남는게 아니라 노래 자체로, 아티스트로 유명해지기에 합당한 가수인듯…
뇨즘 뮤비는 그냥 좋은 디렉터 통해서 어울리는 비디오 보여주는 느낌인데 Zior park, dpr ian은 내가 들으면서 느끼는 기분을 이미지화 해주는거 같음 본인이 그리는것을 시각,청각 두가지로 보여줄 수 있는 이 사람들이 진짜 아티스트라 느낌.. 개인적으로 지올팍 좋아하시면 잭 스타우버도 추천
Zior Park THIS IS LITERALLY A FIND IN THE WORLD OF MUSIC. Something between regular pop, K-pop, alternative and rock. I hear Oliver Three, Melanie Martinez and Yungblood in it. He is VERY underrated, I want everyone to hear his work. His tracks are the most hit, if an American or European audience hears this, it will be a total success! ZIOR PLEASE CONTINUE, your tracks and videos, which is very important, are inspiring, catchy, haunting and shocking. Love you, QUEEN! IM CRYING😭😭😭❤️❤️❤️💥💥💥🤌🏻🤌🏻🤌🏻
@@gonycustomer 초5부터 성인된 지금까지 잔나비만 바라봐와서 다른아티스트는 팔일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아니 뭐냐.. 박지원 목소리 개섹시해 이럴줄 알았으면 나도 3년전인가 론리다이버 처음 들었을때 그냥 듣고 지나치는게 아니라 입덕하는건데… 흥분해서 또 말이 많아졌긴 한데 박지원 최고임 걍.. 매력을 이제야 알아본 내가 너무 짜증나!!!!!!!
Party's over now You're still hovering above my eyes I'm yellin' out loud There's isn't any voice any sound Did I make u or not Am I mad but Im not I can see u clearly but they deny Your touch still remain on my mouth I can still hear your sound No doubt, no doubt I'm so awkward with this emotion Something bother me there's no options I feel like a shaman or mad man Illusion standing on all the wall like a Ghost Oh oh I can see you ghost Ghost Please don't leave me my ghost You don't need to hide I already know this Just let me feel you all night long You make me feel like a chosen one If you want I can sell my soul for ya Ghost, ghost, ghost, ghost I'm waiting for you in a room no light Then I think I can see your shape more bright At the corner there's some silhouette I'm pretty god damn sure it is you, my ghost I'm perfectly sober Don't treat me like a bad tripper I'm perfectly normal Don't judge my symptoms, need no doctor Did I swear u or not Can't remember it's like These days hard to focus on something Did I tell you or not Honestly I'm waiting for Tonight tonight I'm so awkward with this emotion Something bother me there's no options I feel like a shaman or mad man Illusion standing on all the wall like a Ghost Oh oh I can see you ghost Ghost Please don't leave me my ghost You don't need to hide I already know this Just let me feel you all night long You make me feel like a chosen one If you want I can sell my soul for ya Ghost, ghost, ghost, ghost I'm waiting for you in a room no light Then I think I can see your shape more bright At the corner there's some silhouette I'm pretty god damn sure it is you, my ghost 轉發自網路
힘든 시기에 정말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사실 좋아하는 부류가 팀버튼 잭스타우버 정말 좋아하는데.. 주변에선 이런걸 왜보냐 징그럽다 이런 반응이에요 괴짜 취급도 하고 이해해주실지 모르겠지만.. 사실 그런거에서 위로를 받거든요. 다른 사람의 아픔을 이해하면서 저도 이해받는 기분이라 사실 말로는 설명을 잘 못하겠어요 그냥 지올팍님의 노래도 저에겐 많은 위로와 힘이 됬다는거 댓글같은거 잘 안다는데 감사의 말 전하고 싶었습니다 좋은 노래와 영상미 항상 감사합니다 :)
돌발성 난청인데도 귀가 너무 시원하다. 노래를 들으면서 억눌러 있는 무의식이 나를 부르는 느낌이다. 그의 목소리를 들으니 매일 밤에 어딘가에서 날 기다리는 무의식의 또 다른 내가 현실의 나를 일깨우는 거 같다. 에든 시런 노래도 많이 들었지만 오늘 부터 힘들때마다 이 노래를 자주 들으러 올 거 같다.
I'm a 40 years old Korean man. This song is the most stunning music video I have ever watched. Visually shocking, spooky, and bizarre but at the same time cool, warm, and beautiful as well. This is what I can call an art. The best music video for sure.
우울의 아픔을 아름답게 소화해낸 것 같은 아티스트의 예술에 감탄하고 가요. 체인(사회의 고통, 시선, 인간관계)에 압박된 나 자신이 고스트(아름다운 본질의 나, 맑은 영혼)을 찾아 헤메며 몸부림치지만 아직 구속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 처절하게 슬프네요. 개인적으로 마음이 많이 아팠던 노래였습니다. 대부분의 현대인의 모습같아서. 지올팍 당신 너무 멋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