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3월 19일 기사 이창규 기자) 드라마 '스킨스', 영화 '메이즈 러너' 시리즈로 유명한 배우 카야 스코델라리오가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지난달 8일 미국 피플지는 카야 스코델라리오와 그의 남편 벤자민 워커가 8년 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고 지난해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의 측근은 "얼마 전 두 사람은 서로의 결혼 생활을 끝내기로 결정했지만, 서로 친한 친구로 남아있으면서도 계속해서 아이들을 공동 양육하기로 결정했다"면서 "그들은 서로가 가족으로서 계속 나아갈 때 그들의 사생활 뿐 아니라 아이들의 사생활도 존중받을 것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지난 2015년 12월 결혼했던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과 딸을 각각 두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