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상에 T식 공감 방식(?) 같은 글 들을 보며 직설적인 말들에 약간의 상처라 해야하나 ' 저런말 들으면 속상하긴 했겠다.. ' 란 생각한 적은 있긴한데, (아픈 상황일때) "병원 가봤어?" , "약 먹었어?" 란 말 속에 '얼마나 아프길래..' '아파서 힘들었겠다' 같은 나를 걱정하는 말들을 굳이 입밖으로 꺼내지 않은거라 생각해서 깊이 상처 받아본 적은 없는것 같아요.. 그런 직설적으로 말하는 T식 공감 방식(?) 같은 영상들에서 속상해 하는 F 입장도 공감되는 건 맞지만, 자신의 방식으로 공감해준 T 입장에서도 속상할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단 저는 MBTI는 INFP이고, " T분들의 공감 방식과 입장도 공감이 된다 " 같은 말을 전부터 하고있었어서 한번 글로 남겨보고 싶었습니다.. F분들이나 T분들에게 상처드릴 생각은 전혀 없고, 두 분들의 위로,공감방식이랄까 그런것들도 다 이해가 간다는 주제로 쓴 글입니다, 혹시 제 글을 보고 상처가 되신 분들있다면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