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성 강하고 책임감 적은 순간의 감정을 함부로 입밖으로 내뱉는 엔프피를 만났어요. 다른 사람 좋아해서 고백하고 까이고 섹파로 만나면서 동시에 저를 만나는데 저한테눈 친구라며 속여 소개하고, 제게 너무 좋다고 믿고 만나달라고 사랑한다고 하루도 빠짐 없이 말했는데, 저랑 사귀면서도 그 여자를 저랑 같이 자던 자취방 침대로 몰래 불러들이고.. 제 생일 기억도 못하고, 그날 폰으로 그 여자랑 관계가 잘못 되었었는지 임신테스트기 정확도 검색한 기록 있고.. 저는 의심많고 두려움 많은 나를 믿게해줘서 따라올수있었다고 고맙고 사랑한다고 편지쌌는데, 그런 제게 이제와서 실토하네요. 온맘 다 바쳐서 사랑줬는데 너무 화가나고 스스로가 불쌍하고 억울해요 창피해서 주변에 말도 못하고 여기에 하소연하네요..
얼마전 이별한 엔프피 여자로서 너무 공감갑니다.. 마지막에 위로의 말 보고 또 눈물쏟는중 ㅠㅠ 사귀면서 할수있는 노력은 다해보고 그럼에도 상대방이 바뀔 기미가 안보여서 제가 이별을 고했습니다.. 당장은 너무너무 힘들지만 머리로는 절댄 다시 만나면 안될사람이란걸 알아서 재회할마음은 없을것같아요 ㅋㅋㅋ ㅠ 다른분들말대로 곧바로 붙잡으면 잡히겠지만 일정기간이 지나면 절대 안잡혀요 엔프피는 ㅠㅠ (전전남친이 한달지나고 연락왔는데 읽씹했음)
잇팁과 엔프피 연애는 최악이라던데 그 연애 제가 하고 있습니다. 모든 엔프피잇팁 에게 말합니다. 엔프피 진짜 너무 귀여워요ㅠ 근데 가끔은 제가 백을 표현하면 삼십을 느끼고 그러더라고요... 그래도 엔프피 덕에 제 표현력이 늘어나서 좋습니다 서로 극이다보니 서로의 단점을 보완해주는 것 같아요.
말랑님 영상 오랜만에 정주행하고 있어요. 작년 3월 전남친이랑 영상도 많이 챙겨봤었는데요, 그땐 제가 enfp의 이상형 이런 영상도 보내주고 그랬었거든요. 어느덧 헤어지고 이 영상을 발견하게 됐네요. 정말 공감되는 부분도 많고 한편으론 아직 씁쓸한 기분이 많이 남아있었는데 영상 맨 마지막 문장들이 너무 예뻐서 가슴이 울리네요... 감수성 풍부&말 예쁘게 하시는 엥뿌삐 수종님 ㅠㅡㅠ 진짜 너무 죠습니다...
여자 엔프피인데 똑같네요❤ 먼저 식는게 아님 가는만큼 안오는거 같으면 맘속에서 서서히 정리하는거임 힘드니까 진짜 늘 입버릇처럼 얘기했던건데 이별하면 한달 미친듯이 슬퍼하다 한달쯤 지나 하루중 가끔 그사람이 생각나면 아 이제 없이 살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들면 여기까지구나 하고 바로 칼같이 정리 들어감
정말 엔프피는 내숭 밀당 그런거 안하고 만나는 그 시간 동안 정직하게 할 수 잇는 최선을 다 햇기 때문에 더 노력할거도 없고 후회도 안 남는거 같아요. 잇을때 잘하고 뒤 안돌아보죠. 잇을때 속 썩이고 뒷북치는 사람들은 현명하지 못한거아닌가. 그리고 헤어졌다가 서로 이사람 저사람 다 만난 후 다시 만나는거 정말 안 땡김. 차라리 새로운 사람하고 새로 시작하는데 낫다고 생각되지않나요, 엔프피님들? 잡을거면 정말 엔프피가 완전히 정리하-맘속으로 완전히 끝내기 전에 잡는게 맞아요. 머릿속 끝까지 차서 좋아하다가(엔프피는 주로 이렇게 좋아하죠) 끝나고 다시 시작 그런거 안 함.
저는 사귀면 엄청 오래가요 한사람밖에 모른다구요 밀당 못해요 전 사랑 표현을 너무 많이해서.. 일부러 그런게 아니고 넘모 사랑하니까 표현해야해요 그러고 난 상대방 우선이라구요 그리거 아무리 싸워도 전 헤어지잔말 안했어요 헤어질때도 몇개월을 생각했어요 그 동안에도 상대에게 기대해요... 근데 마음접으면 끝이에요 미련없어요 그런데 사랑에 대해서 가볍게 보는 사람 엄청 많은데 아니라구요! 최선을 다해 사랑한다구요!!!!
2년 넘게 연애를 한 적 있는데 저도 한눈에 반해 시작했고 그동안 한번도 사랑이 식지 않고 잘 만나다가 확 꺼집니다 이유는 개인 차가 있고 여러가지가 있을 겁니다 연애를 하면 무조건 상대방이 먼저고 배려 하는 게 몸에 베였습니다 사랑하는 사람한테 사랑 못 받으면 정말 가슴이 정말 아프고 상상도 많고 이것저것 많이 해보고 호기심이 많은 타입인데 S,T가 들어간 mbti는 뭔가 맞지 않았습니다 대화를 나누다 보면 무언가 맞지 않아요 개인적 생각이 드는 건데 이기적이거나 공감을 잘 못하는 것 같습니다,, 똑같이 _NF_ 가 들어간 사람이 잘 맞았습니다 뭐든지,, 그리고 enfp에게 헤어지자는 소리 듣기도 정말 힘듭니다 고민을 하루 종일 몇 달을 했을 겁니다,, 반대로 차인 enfp는 연애를 할 때마다 상처를 깊게 받습니다.. 계산 없이 마음을 퍼주거든요 사랑하니까요 첫눈에 반해 금방 사랑하지만 그게 잘 안 식어요 배신 당한 느낌도 많이 들고 억울하지만 또 상대방 탓은 안하고 자신이 부족했다고 생각해요 상대방에 모든 것에 의미를 부여할 정도로 좋아했으니까요 하지만 한 달 정도 티는 안내지만 정말 정말 힘들게 버팁니다 이별 노래를 듣는다 거나 상대가 생각날 만한 상황이나 사물을 본다면 울음부터 납니다 못 만났던 친구들 만나고 일부로 약속 잡고 놀고 집에 오면 다시 상대 생각에 보고 싶은데 보지 못하는 스트레스를 받거든요 그렇게 한 달 정도가 지나면 "그래 그 땐 그랬지 사랑했지만 잘 지내라!" 그러고 뒤도 안 돌아 봅니다 흔들리긴 해도 다시 만나려고 하지 않아요 enfp에게 사랑 받고 있다면 놓치지 마세요 다신 그렇게 사랑 받기 힘들 거라고 생각할 정도로 아쉬울 겁니다 모든 enfp NF 분들 연애 시작에 힘내고 시작이 두렵지만 또 빠지면 그런 거 보이지 않고 사랑하잖아요 저희는,, 항상 사랑하다 보면 그만큼 좋은 사람 만날 겁니다 아직 저도 찾지 못했지만 그럴 거라고 확신은 있습니다 우릴 알아봐 줄 사람은 나타날 거고 행복할 거고 +추가로 생각보다 enfp는 육각형인 사람을 좋아하는 듯합니다 성격 외모 경제력 뭐 하나 이상한 점 없는 정도를 좋아하는 듯하고 정말 한눈에 딱 꽂힙니다(이게 제일 문제에요) 성격이 안 좋든 뭐가 안 좋아도 첫 분위기를 보고 꽂혀요 그래서 만나다가 성격이 안 좋아도 만나다가 헤어짐 당하는 게 많긴 합니다.
엔프피 남친과 사귀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음 달에 가정사 때문에 차로 4시간 거리인 곳으로 가게 되었어요.정말 안 보면 너무 너무 보고싶고 볼 수 있는 시간도 없어요..그렇다면 이별 통보를 하는게 맞을까요..?아직 남친한테는 말 안했는데 둘다 아직 서로 사랑하고 안 보면 엄청 엄청 보고싶은 사이예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저는 엔프피 여자인데 처음 본 남자한테 한눈에 반해서 사귀자고 고백하고 그 사람도 저를 첫눈에 반해서 3년을 사겼어요. 그리고 지금 헤어진지 올해면 5년이 다되어가는데 처음에 후...결국 서로 갈 길이 달라 이별통보를 받았습니다만 정말 많이 힘들어하고 아팠었어요. 근데 엔프피들은...티를 안내죠. 남한테 내 우울한 감정이 전해지는걸 너무나 싫어하는 사람들이니까요...전 늘 밝고 긍정적인 사람으로 알고 있고 그 사람도 저의 그런 모습을 좋아했던건데...정말 많이많이 힘들었고 여러번 붙잡아도 나만 괴로울뿐 답 없는 전화기 붙들고 있는 제가 가엽더라구요. 시간이 이렇게 흘렀음에도 가끔 꿈에 그 사람이 나와요. 꿈속에서 나한테 웃어주고 손 잡아주고 사랑한다고 할때마다 아 이거 꿈이지 하고 깨어나면 마음이 헛헛 하더라구요... 사람이란걸 잊을 수는 없는거 같아요. 그냥 그 사람과 그 사람과의 시간들을 보이지않게 묻어 두는거지. 웃기게 들릴수도 있지만...세상 살면서 제 콧물을 서스럼없이 닦아주는 남자는 처음봤거든요...^^;; 제가 이 사람은 정말로 나를 사랑하는구나라고 느낀건 그때였던것 같아요. 내게 받는 사랑을 알려준 사람은...시간이 지나도 잊기 힘드네요. 미안하다고 울면서 헤어지자 한 그 사람 얼굴은 늘 마음이 아파요. 우는 모습을 처음봤거든요...힝ㅠ 그 사람이 힘들지 않으려면 헤어진게 맞겠지만 그때 어떻게든 잡았더라면 어쩌면 달라졌을까...그런 생각도 든답니다? 많이 잊었다고 생각했는데...이제는 시간도 흐를대로 흘렀는데...역시 저는 미련스럽다는 말이 틀리지않았나봐요 헤헤ㅠ ^^
좋아하는 남자가 enfp라서 여기 있는 영상을 다 봤어요 볼 수록 유말랑님과 비슷해서 영상 보는 내내 그 사람 생각이 났어요 하루종일 라디오 처럼 틀어놓으니까 내적 친밀감도 생기네요 연구만 하고 다가가진 못 하는 중인데 졸업하기 전에 친해지고 싶어요 걔 얘기 들어주면서 편맥 하고 싶다
최근에 헤어졌는데 그친구가 싫어하는 짓은 다 했네요 헤어지자는 말 듣고 찾아가서 미안하다고 울고불었는데 안잡혔어요 마지막에 그동안 못줬었던 우리 사진 줬는데 보더니 울더라구요 그 모습 보고 얼마나 힘들게 결정했을까싶어서 더 못잡겠어서 미안하고 고마웠다고 말하고 끝났습니다.. 다음 연애는 사랑을 받으려고만 하지않으려구요... 더 배려하고 존중하는 사람이 돼야겠어요 마지막 말씀 감사해요
@@HhhhhilililillIiIIIii 제가 전후상황을 잘 아는 것도 아니고, 이건 그저 어디까지나 MBTI를 기준으로만 말씀드리면, ENFP가 헤어지자고 먼저 말할 정도였다면 그동안 쌓인 것을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참다가 터뜨렸다고 생각해요. 본인이 무엇을 어떻게해서 서운하게 했는지 무엇을 상처주었는지 곰곰히 생각해보고 다시 대화를 시도해보시는게 어떨까요? 관계는 한 방향이 아닌 양방향이기에 ENFP 사랑의 순환은 상대방의 애정표현 빈도에 있다고 생각해요.
인티제입니다. 엔프피와 사귀다 정말 안맞다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위아더 마인드로 이타적으로 보일 수 있었는데 듣고 싶은것만 듣고 자기 합리화, 포장된 배려심속에 가려진 이기심이 상당 했습니다. 본인이 봐야 할때는 상대방 입장고려 없이 어떻게든 봐야하고 볼 수 없는 상황에는 거의 통보식으로 해버립니다. 본인이 잘못한 부분에서도 나를 더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그런 생각을 한다는 말도 안되는 개소리를 많이 듣고 기겁을 했습니다 사랑표현 엄청 많이 하고 감정에 솔직하고 이사람이다 싶으면 완전 직진입니다. 장점에 가려진 단점이라고 봅니다 인티제와 엔프피가 잘맞는궁합이다? 글쎄요 상극입니다
Enfp 전여친이랑 헤어졌습니다 전애인은 친구,일, 취미활동 다 해야되는 사람이였고 저는 다 배려 하면서 반년 가까이 만났습니다 저흰 장거리였고 첨엔 제 여친이 먼저 저를 좋아해주고 그 좋은 맘에 연애를 시작 했는데 제가 더 좋아하고 있는 거 같더라구요 여친은 프리랜서이고 일반 직장인 처럼 일이 매일 있는 게 아니고 그래서 그거에 자기는 여유가 없는 가? 싶었대요 그래서 크리스마스때도 만나서 대화 해보고 그땐 헤어지고 싶다!! 이런맘은 아니라고 제가 후회 하는 선택은 안 했으면 좋겠다 하고 또 한달 좋게 만났거든요 근데 최근 데이트때 한달에 한번 보는 거 (보통 1박2일 많으면 2박3일) 이제 길게 느껴진다 이렇게 이야기 하는 거 보고 촉이 왔었져... 그러고 데이트 이후에 무뚝뚝해지고 연락 텀도 늦고ㅠ 전 너무 답답해서 물어봤어요 변한게 느껴진다 단지 바빠서 그런거냐 대화를 좀 하고싶다 고 아침에 보냈는데 저녁에 전화로 크리스마스때 대화한거 이제 정리가 다 된거 같다 원래 만나서 말하려다가 먼저 말이 나와서 이렇게 이야기 하겠다 헤어지자 라고 하더라구요... 장거리가 만나보니 첨엔 할수 있겠다 해서 만났는데 해보니 버겁대요 여유가 없는 게 아니라 장거리가 너무 크게 느껴진다고 ... 전 붙잡지도 못하고 차였어요 마지막에 자주 볼수있고 이별 텀 생각 하지말고 좋아하는 사람 생기면 만나라고 ... 힘들어 보이지는 않아 보이는데 후폭풍이 올까요..? 저랑 하던게 거즘 다 첨인 사람인데 제가 되게 잘해줬거든요ㅠ아님 이미 정리가 끝나서 없을려나ㅠㅠ 너무 힘드네요
지나가던 엔프피에여 저는 사람 손절친 유형은 딱 한개인데 그게 무ㅏ냐면 나를 막 대하는 사람 ㅡㅡ 잘 웃고 텐션 높고 장난 많이치고 하니까 우습게 보더라구요,,? 길게는 몇년 참다가 손절햇는데 갑자기 왜 그러냐는 말을 하는거 잇져 ? 지가 한 행동은 생각도 안하고 ㅡㅡ 제가 가슴속에 간직하고 잇는 빌런이 5명 정돈데 다 저를 막대하거!꼽주고!!무시한 애들이에여 그 중 2명은 복수했고 (진짜 개 열받아서 항상 망상 아닌 망상하면서 복수성공함요 ㅎㅎ깨룽~) 나머지 애들도 진짜 언젠가 복수할거에여
전남친이 본인 마음을 확실하게 모르는 상태로 제가 헤어지지 말자 바뀌겠다고 계속 붙잡고 매달려서 전남친이 저에 대한 마음이 어떤지 본인 마음은 지금 어떤지 잘 모르겠는데 그냥 지금은 이게 맞는거 같다 하고 일방적으로 이별 통보를 했어요. 본인의 마음을 알고 판단하는데 시간이 필요한데 계속 기다려달라고 하는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저는 너무 당황스러워서 카톡으로 본인이 어떤 마음인지 정확하게 생각정리하고 한달 내로 카톡주라고 했는데… 제가 곰곰히 생각해보니깐 어떤 부분에서 힘들고 헤어지는게 맞다고 판단했는지 알거 같아서 제 스스로를 발전시키면서 그 부분을 해결한 다음 한달 후에 연락왓을때 다시 잡으려고 하는데 그냥 지금 바로 연락하는게 낫나요…? 헤어진건 이제 곧 일주일되요! 전남친은 enfp입니다!
@@user-md1yy6ew8t 댓글 쓰고 바로 카톡 보냈는데 알고보니깐 상황이별 이더라고요 좋아하는 마음은 있지만 가족 건강 문제 돈 문제로 연애 할 상황이 아닌 것 같다네요. 저는 좋아하는 마음으로 기다리겠다 하고 이번주 토욜날 제가 얼굴 보자고 해서 보기로 했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생각해보니 저도 이 상태로 다시 만나면 오래 못 사귀고 똑같은 이유로 헤어질 것 같더라고요..ㅎㅎ 전남친이 회피형이라 힘든 상황에서 관계를 너무 쉽게 놓는데 제가 붙잡아서 다시 사귄다고 그런 일이 또 안 일어날까 싶어요…
엔프피들 성격 급하고 생각도 빠르고 상황판단도 빠르다보니 금사빠라고 생각하실 수 있어요. 맞습니다. 근데 근거없이 좋아하진 않습니다. 이성 볼때 촉이 꽂힌다는 느낌이 “내가 이사람을 좋아할 것 같다”라는 촉이 확 옵니다. 그 이후로 추억도 많이 쌓이고 가까워지면 그때 사랑으로 발전하죠. 근데 그 사람과 쌓아올린 추억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정도 무거워져서 금방 식진 않아요 만약 상대에게서 거절을 당하고 헤어짐을 통보 받으면 그 돌풍같은 시기(울고 불고 친구만나서 신나게 술먹고 놀다가도 울고)가 한달정도 길면 두달정도 지나면 다음 사람이 생깁니다 왜냐구요…? 엔프피는 짝사랑 빼면 시체라서요 외로운거 딱 질색이고 좋아하는 감정이 삶의 원동력이라서요.. 게다가 한번 꽂히면 그분께만 진심이고 그분께만 올인입니다.. 재회가 성공하려면 정말 어쩔 수 없이 상황상 헤어진 사람 or 몇년 후 정말 흔치 않게 짝사랑텀이 비어있는 그 시기에 딱 마주한다면 가능 그렇지 않다면 포기하세요 엔프피가 정말 단호박임 연락오면 광대 슬슬 올라오면서 좋아하긴 함 근데 그건 자존감 높아지는거지 마음 100프로 열겠다 이건 아님 엔프피가 마음 100프로 여는 시기는 엔프피가 당신에게 맘껏 마음 표현 사랑표현 하고있을때가 200프로로 마음 열고 있는 상태이니 참고하세요
표현 많고 엄청 사랑도 많이 주는 남자친구였는데 여사친 문제로 헤어졌어용 ^^^... 처음 헤어졌을 때 잡아서 잡혔고 다시 사귀기 전에는 저한테 미련 있는 티 전-혀 안 내더라구요 진짜 무슨 정 다 떨어진 사람처럼... 그 뒤로 잘 사귀다 여사친 문제로 헤어졌는데 8개월이나 지났네요 정말 가능성이 없을까요 휴,,
근데 진짜 이별후에 허전함은 있지만 후회가 없어서 금방추스르는것 같아요ㅋㅋㅋ열개면 열개 다 공감ㅋㅋㅋㅋ 그리고 다른 댓글분들이 말하신것처럼 금사빠는 맞지만 금사식은 아닙니다! 사실 금사빠인것도 애매한게, 다른 유형 분들이랑 똑같은 속도로 호감을 느끼는거같은데 입덕부정기가 거의 없고 내 감정을 빠르게 인정하고 돌진하는것같아요ㅋㅋㅋ
최근에 엔프피 남자랑 썸탔는데 잠수탐 ㅋㅎ… 나는 표현도 엄청 솔직하게 하고 그 사람도 엔프피답게 표현 잘 했는데 (서로 밀당 안함)연락 텀이 살짝 걸리더니 결국…결국..! 나 좋다매 ㅠㅠㅠ 왜 잠수탄 걸까요 ㅠㅠ(삼주정도 연락했고 연락 잘 안되는 건 상대쪽이었어요..)
그냥.. 상처받으실까 말안하려다 그래도 솔직하게 적어봅니다 ㅠ..엔뿌삐 여성인데요 썸티고 연락잘하다가 잠수타는 이유 1. 이사람이랑 나는 안맞다 생각들때(나를 부정하는 말을 한마디 이상 들으면 바로 그런생각듬. 나를 고치려고하는말이나 ‘에이 그건 아니지~’ 이런것.?) 2. 매력을 못느껴서…(작성자님이 매력없는게아니라 엔프피들은 자신만의 기준매력이잇음) 3. 자주 안만나서…(얼굴을 옆에서 계속 봐야됌 ㅠ)
헤어졌는데 진짜 인정 어떻게 이렇게 다르냐 알면 힘들더라도 더 맞춰줬을텐데 서로 대화를 많이하고 스며들면 충분히 가능할 거 같은데 갑자기 저렇게 식으니 원.. 뭔가 내 딴엔 좋아해서 한 행동인데 오히려 역효과가 났을거라고 생각하니까 슬프다 보통 잡지 말라길래 안 잡았고 늦게 잡았다가 까이고 며칠 뒤 다시 얘기하기로 했을 땐 좋아하는데도 안되겠구나 나도 너무 아프고 그만 상처받고 싶어서 매정하게 맘 없는 척 하고 왔는데 잡을거면 빨리 잡을 걸 ㅋ 연애하는동안만큼은 정말 행복했다 ㅋ 주절거려서 죄송합니다 엠비티아이가 똑같아서
엔프피랑 사귀다가 싸우고 제가 헤어지자고 했는데 계속 붙잡으면 싫어할까봐 화가 풀어질때까지 기다렸어요 한달정도... 그리고 마지막으로 만나자고 해서 만나줬는데 자기는 마음이 정리 됐다고 했고 저는 얼굴 보니까 더 힘들어서 그 뒤로 디엠으로 계속 잡았습니다... 책 보내고서 책 올때까지만이라도 생각해달라고 했더니 알겠다고 했어요 더이상 보고 싶지 않다고 그만하라고 했는데 꽃 집 앞에 두고 오고 ㅠ 그래서 인스타 차단 당했어요.... 도와주세요 ㅠㅠ
지나가는 엥프피인데요.마음이 있었다면 빨리 잡았어야죠.아마 한 달쯤였으면 그 동안 엥프피는 이를 단단히 갈고 마음의 정리를 하고 있었던 것 같네요. 싸웠으면 반나절 지나자마자 진심으로 사과하고 난 뒤 조금 누그러졌으면 평소 엥프피가 좋아하는 곳과 좋아하는 음식 먹으러가자고 개수작을 자꾸 부리셔야 화 풀려요.근데 진짜 화 났을때는 안통하긴 함.혹시 전화가 오면 그냥 인정하면서 잘못했다고 싹싹 빌어야 비로소 풀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