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정원지기가 되어 장미를 주축으로 여러아이들을 심었는데 얼마전 딸이 우리집 정원은 왜이리 뭐가 없어...😢 등골풀로 정원의 존재감을 만들고 싶네요. 특히 자엽등골 꼭 눈이 소복히 내려앉은 모습❤ 자색의 잎이 너무매력적이고 꽃은 얼른보면 서양톱풀 같기도 한데 더 크고 풍성하네요. 꽃자체의 화려함보다는 소박하면서도 큰키로 흣날리는 모습이 정원의 멋을 더해줄듯 합니다.
헬레니움이란 이름처럼 특이하고 개성이 강하고 특히 흔하지 않은 점이 마음에 듭니다. 코스모스보다 강해 보이면서 군락을 이루면 더 멋지고 새로운 모습을 감상할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더군다나 손상이 되면 자생력까지 있다니 신기하기만 합니다. 헬레니움의 씩씩함에 우리집에도 심고 바라다 보다 보면 아픈 마음도 치유 될것 같습니다. 늘 정직하시면서 자세한 설명 감사 드립니다. :)
층꽃이 관목류라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되었네요 야생화들이 꽃은 예쁘지만 기본적으로 잎과 수형이 단정하지 않아서 정원에서 관리가 어렵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데 층꽃은 직립에 단정한 수형을 가진것이 큰 매력이네요 써니블루나 힌트오브골드처럼 잎색이 다양한 층꽃도 화려하고 개성있을것 같습니다 말씀처럼 군식으로 꾸미면 너무 멋지겠어요
안녕하세요.가을 야생화들이 정말 예쁘고 사랑스럽네요. 저는 실내에서도 야생화를 만끽할수있는 루드베키아 플라밍고 시리즈가 가장 눈길이 갑니다. 노란 루드베키아만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다양한 색감이 있다는게 너무나 놀랍고 또 반갑습니다. 검은눈의 수잔, 왜성종이면서 화려하고 탐스런 꽃을 정원이 아닌 화분에서도 충분히 키울수 있다는게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꼭 키워보고 싶은 루드베키아 플라밍고 시리즈입니다.
대표님의 새로운 정원소재를 권해주실때나 식물을 수입할때 겨울온도 즉 내한성을 고려했다면 이제부턴 우리나라의 여름의 온도 습도까지 고려하신다는 말에 깊이 공감을 했습니다 올 여름 더운 날씨에 좀 일찍 심었던 아이들을 많이 보내본터라 그런거 같습니다 기존 루드베키아가 꽃이 작고 키는 크고 홑겹이었다면 이 루드베키아는 겹꽃에다가 색감이 얼마나 고급스러운지 꽃도크고 왜성종이라 저희 정원에 잘 어울릴꺼 같아요 남부지방이라 노지월동도 잘 될꺼같아요
가을 야생화 정보 기다렸습니다. ^^ 다른곳 기웃거리고 있었는데 좋은 정보와 이벤트로 영상준비 하셨네요. 층꽃나무가 인상 깊네요. 일단 초보인 저에게 아주 접합하고, 층층이 꽃이 핀는게 신비함을 더해주네요. 층꽃 썸머샤벳으로 군락을 완성하면 가을 서리내린듯한 신비한 정원이 만들어 질 것 같습니다. 층꽃 썸머샤벳 이벤트 신청 합니다. 늘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
더러 가을은 정원의 정리 계절이라고 하던데 이런 다양한 야생화들을 식재해서 조금 덜 쓸쓸하고 조금 더 따뜻한 공간을 연출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특히 헬레니움은 그리스 여신 의 명명처럼 자신의 존재감을 잘 드러내며 가을 정원을 밝혀줄 듯 합니다. 항상 좋은 식물 정보를 명확하게 안내해주셔서 식집사인 저에게는 좋은 길잡이가 되고 있습니다. 감사드려요~
4계절 자연스러운 정원을 꿈꾸는 예비건축주입니다. 그라스편도 너무 잘 보았구요~ 항상 자세하고 정성스러운 설명 덕분에 감사하게도 많은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원래 푸른계열의 꽃을 좋아하는데 핑크색 겹아네모네가 빈티지한 느낌도 들고 너무 사랑스럽네요~ 항상 새로운 정보 감사합니다^^
새로운 층꽃 키워보고 싶네요. 초록잎의 보통 층꽃도 가을에 아주 예쁘지만, 꽃이 없는 기간에는 다소 평범해 보이는 상태로 공간을 채우는데 이번에 보여주신 황금잎 층꽃과 무늬층꽃은 꽃이 없는 동안에도 화단에서 존재감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꽃이 적은 늦여름부터 초가을에 푸른빛 꽃을 보여준다는 점도 정원에서는 너무 소중한 존재이구요. 좋은 품종들 소개 감사합니다.
오늘도 개성있고 낭만스러운 가을정원을 위한 예쁜 꽃 소개 감사합니다. 영상 하나하나가 정원 디자인에 많은 도움이 되어 항상 챙겨보고 있습니다. 특히 저는 작년 가을에 헬레니움 색감이 너무 예뻐서 두 포트 사서 잘 보았었는데, 이듬해에는 새싹이 나오지 않아서 한 참을 찾았는데 안 나오더라고요. 초록별로 갔나봐요 ㅠㅠㅠ 헬레니움의 쨍하고도 예쁜 가을 색감 다시 보고 싶네요. 영국 정원채널 보면 헬레니움을 모둠으로 심어서 알록달록 예쁜 꽃동산처럼 보이더라고요~~
(겹)추명국은 정원에서 많이 키우고 계시는데 저에게는 아직 귀둥이네요. 생일이 가을인 저는 생일때마다 딸내외에게 갖고 싶은 꽃을 사달라고 하는데요~ 이꽃이 갖고 싶어서 작년에 선물 받아서 심었는데 모두 가버리고 없네요. 다시 사달라고 하기도 뭐한데 댓글이벤트를 하니 꼭 가졌으면 좋겠군요. 키워서 군락으로 만들면 너무 예쁠것 같아요^^
알림을 해났는데 못지나쳤나 봐요 자세한 설명 언제나 잘듣고 있답니다 아네모네 대한 아련한 추억이 엄마가 꽃을꺾어 급게땋은긴 제머리 마디 마다 꼬아준 어렸을적 ㆍ지금은 제 나이 육십대 중반 이지만 다른 꽂은 다 심고 있지만 아네모네 만큼은 가슴이 시려 여지껏 시도조차 못 하는 겁장이 ㆍ빈 하늘만 올려다 보며 엄마를떠올려 보고 ㆍ용기내어 아네모네 색상별로 시도 해볼게요
늘 새로운 정원식물을 자세하게 잘 설명해주셔서 많은 지식과 정보를 얻고 있습니다. 특히 식물의 이름을 정확히 알 수 있고 키우는 요령도, 윈산지도 알려주셔서 큰 도움이 됩니다. 헬레니움이 다화성에 장마와 건조에 강한 식물이다 보니 특히 마음에 듭니다. 대부분 장마를 이기지 못해 새로 식재해야 하는 데 그럴 염려가 없어 게으른 꽂농부에겐 최고인 것 같습니다. 늘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