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의 실수로 암으로 돌아가시아버지가 생각나네요 지방에 있는 대학병원 교수가 암이라고 나온 검사 결과를 놓치고 말을 안해서 4기인 말기에발견했으나 교수는 사과 없이 다른 교수에게 떠넘기고 수술했으나 배가 너무 아파서 말했더니 간호사는 흐겁떤다고 하며 무시 교수가 회진 와서 아프다고함 검사하니 교수가 뻔자해서 너무 일찍뺀 피주머니 땜에 피가 고여 재수술 사과 없었음 아버지 친구분이 마침 그병원 간호사라 알아보니 떠넘기고나서 자기죄 덮으러고 의료차트등 다 폐기 제대로 먹지도 못하시다가 장염에 심하게 걸리셔서 암치료도 못하고 한달이상을 설사와 금식하시고 배고픈데 아무것도 못드시고 영양제로 버티다가 가셨는데 너무 말라 뼈만 남고 암은 머리까지 다퍼져서 손쓸수 없는 상태로 돌아가심 20대초반에 가셔서 효도도 못했고 사랑합니다 라는 말을 한번도 못했던게 너무 후회되네요ㅠㅠ😭😭😭
암진단 7개월만에 떠난 사랑하는 남편이 너무나 보고싶어요... 벌써 5년.... 여보 내 남편이어서 감사했고 날 사랑해줘서 고마웠고 우리 아들의 아빠여서 자랑스러웠고 26년 살아온 그날들이 모두 감사뿐입니다... 이제 아프지않은 그곳에서 잘 지내고 있는거지??? 보고싶고 보고싶고 또 보고싶어ㅠㅠ 꿈에서라도 한번 보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