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조금 억울한 부분이 몇가지 있을수도 있겠네요.. 1. 단란주점에서 17차만 마셨다. - 저도 마포대교에서 한강철교까지 러닝크루들과 5km러닝 후에 17차나 포카리스워트를 먹으려고 강남에 위치한 노블레X나 포인X 같은 단란주점을 자주 가는 입장에서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되네요. 2. 피곤해서 대리운전을 불렀다. - 저같은 경우에도 편의점 야간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서초에서 여의도까지 대리운전을 자주 이용하고 있어서 이것도 가능하겠네요. 3. 중앙선침범으로 차량 사고가 발생하고 공황장애가 와서 도망갔다. - 저같은 경우에도 예비군훈련만 가면 갑자기 공황장애가 생기면서 의무실이나 가까운 PX로 도망을 친 경험들이 있습니다. 다들 "저걸 소리라는 믿으냐?"라는 반응이시지만 충분히 대한민국 성인이라면 84.37% 이상 경험하셨을 경우라서 제 생각에는 믿으라는 소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