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 영상보는데 지금의 4번리딩에 딱 저네요 50세 주부입니다 17년 산 신랑이 한살연하고 참 돈돈거리고 계산적이고 상대의 마음을 모르는 이기적입니다 매일 일도바쁘지만 이리갔다 저리갔다 요거했다 저거했다 이사도 계속다니고 제가 파김치가 다되네요 집에와도 넌너 난나 퇴근해서도 아 피곤해~~~ 로 시작합니다 그걸 그러려니하고 참고 이해했읍니다 이젠 서로 말도안해요 난 게자리라 어려울땐 서로 배려하고 어려우면 대화를하고 사랑을 더 돈독히해야 한다는 생각인데 신랑은 투덜거리듯 말을하고 날구석으로 몰아가네요 저의 스트레스도 만랩이예요 말도안하고 하게되면 가치관만 따지고 계산적인행동에 있던정도 떨어집니다 나만참다가 상처받고 대화를해보려하면 뭔소린지 모른다하고 회피하는데 진정성이 없는 그의모습에 우울해지네요 이게 뭔뷰부인가 싶어요 아기가지고 싶어하던 제마음도 무시하고 노력도 없었던 남자입니다 나중에보니 무정자증 내나이 47세에 갱년기옴 ㅎㅎㅎ 인생 참 거지같더군요 난 그때 하늘이 무너져내렸는데 그 아펏던 맘도 무시하더군요 외국이라 더더욱 나에겐 금전적 여유가없어서 그렇지만 지금은 마음도 몸도 힘들고 아프지만 모두 정리하고 마음도 내려놓고 17년의 정이라던 것도 미련두지말고 제 삶을 찿으려해요 인생에 뭣이 가장 중요한지 소중한지 모르는 남자는 더이상 저도 필요없어요 감사합니다 리딩 잘들었어요 *정말 저 철딱서니없는 짜식을 시원하게 뒤통수한대 때려주고 가고싶습니다 * 제인생을 위해서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