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기 이물질 투입뿐만이 아니죠 우리나라 사람들 아직 선진국 따라 갈려면 멀었어여... 고속도로 휴게소 관광지 분리수거장 보면 그냥 막 버려여 분리수거 안하고 그냥 생각없이 버리는 사람 다수... 이게 한놈이 막버리면 다른 사람도 따라 버리더라구요... 우리나라 사람 종특인듯... 분리수거 잘하는 분은 정말 잘들하시는대...
1/2 와도그 수퍼스핀으로 제대로 뚫고 오셨네요. 괜히 SUPER가 아니죠~ ㅎㅎ THP관 특성상 4M 간격으로 이음새를 부속으로 돌려끼우는 방식인데 PVC배관처럼 본딩 방식이 아니기때문에 완전히 수밀이 된다고 볼수 없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이음새로 물이 조금씩 새기시작하면 지반침하가 발생하죠. 그 지반침하가 발생한 곳에 배관이 쳐지고 물이 고이고 기름이 쌓이게 되는것 같네요. 사실 완전히 해결 하려면 PVC VG1 같은 배관으로 신설하면 제일 좋긴하겠지만... 공사가 쉬운건 아니니까요. 하여간 매번 영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고압세척은 또압세척!! 아무리 좋은 장비로 세척을 하더라도 성실한 시공이 제일 중요하죠~ 고생하셨습니다~ 홧팅~~
울 가게 건물도 가게 바로 앞 도로에 매설됐던 예전 하수관을 교체공사 하면서 건물에서 나가는 오래된 햐수관을 이 사람들이 그냥 안쓰는 관으로 생각했는지 깨버리고 그냥 새로운 관으로 매설 후 가버렸죠. 그러더니 어느 순간부터 가게 건물 일부 층에서 사용하는 하수가 어딘가 빠져나가질 못하고 땅속에 고이면서 점점 이게 쌓여갔는데 특히 겨울철 물이 나가지 못하고 고여서 그대로 얼어버리는 일까지 생겻죠. 아이러니하게도 때마침 바로 옆에서 건물을 새로 헐고 만드는데 자신들 하수관 연결한다며 기존에 묻어놨던 하수관쪽을 파봤더니 한 2년여가량 고여있던 하수가 땅속에 스며들다 못해 석유시추처럼 펑 나오면서 난리도 아니었죠. 그래서 관급공사는 작업할 때 이해당사자들은 꼭 해당 장면들을 직접 보거나 사진으로 찍어놔야 증거가 생겨서 나중에 이용하게 되더군요.
캬 고압호스끝에 느껴지는 감각만으로 한방에 퇴수구를 .....역시 드레인마스터 마지막까지 깔끔하게 정리~ 역시 배관속 기름은 좀 맞어야죠~ㅎㅎㅎ 울컥하는 느낌이 역시 경사가 안좋은 부분....오늘도 시원하게 힐링하고 갑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너무 장시간 야외활동은 위험하니 잠시 그늘에서 시원한 음료한잔씩 하며 쉬엄쉬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