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러너입니다. 짝꿍의 조언대로 조깅만들기를 위해서 천천히 느리게 심박안정존(존2)에서 40분~1시간 느리게 달리기를 하는중입니다. 페이스는 10분30분정도로 달리다가 점점 9분대로 진입했다가 마지막300m정도에서 질주하는 점진적으로 달리기를 합니다. 옳은말씀 느리다고 눈치볼필요없구 자신만의 달리기페이스로 조깅을 만들어봐요
남 눈치 안보고 나만의 페이스로 달려도 된다는 점! 러닝의 가장 큰 장점 같습니다^^ 결국 부상 없이 천천히, 꾸준히 달리는게 가장 빠르게 실력이 느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번 부상 당하면 한두달 그냥 날라가거든요 ㅎㅎ 특히 대회 때 오버페이스 하시면 큰일납니다요! 🏃😂
좋은 영상 잘 봤네요.. 5개월차 초보 러너입니다.. zone2 영역으로 달리면 케이던스 170정도 나옵니다.. 180-190으로 달리고 싶은데.. 보폭을 줄여 180이 넘어가면.. zone3로 올라가네요.. 페이스는 비슷하고요.. 이럴 경우는 그냥 케이던스 170으로 달리는게 맞는지?? 아님 힘들더라도 케이던스를 늘리는 연습을 하는게 맞는지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먼저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단 제 의견은 꾸준히 연습하셔서 케이던스를 180이상으로 맞추시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케이던스 상승에 따른 심박수가 올라가는 현상은 마일리지가 쌓이면서 점차 개선 되실꺼라 생각됩니다. 케이던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중에는 보폭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지만, 다리 근력(꾸준한 보강운동!), 지면접촉 시간 (뜨거운 용암위를 뛰고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ㅎ), 자세 (누군가 뒤에서 살짝 엉덩이를 밀어준다는 느낌을 가지시고 꼬리뼈를 의식하며 상체는 곧게 펴야 합니다.), 팔치기(어깨에 힘을 빼고 바이킹 처럼 진자 운동을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 발목 유연성 ( 지면을 박차고 나간 이후 다시 닿을 때 까지 발목에 힘을 쫙 빼보세요) 등등.. 여러요소가 복합적으로 잘 어우러질때 안정적인 심박수를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길게 썼지만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힘 빼고 올바른 자세로 뛰면 된다" 입니다 .. 꾸준히 러닝을 하신 다면 시간이 해결 해 줄꺼라 생각되지만 일단 제가 아는 선에서 적어 보았습니다. 더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말씀 주세요!
미드풋은 사실 확률적인 결과라고 생각 하시면 좋아요. 착지 시 충격을 줄이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여러 엘리트 출신 러너분들이 말씀하시는 바와 같이 “몸의 중심에 가장 가까운 곳으로 발이 떨어진다“거든요. 그러다 보면 자연스러운 미드풋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 저는 베가베리 채널인가요? 김영복님 영상 보고 많이 배웠습니다! 그리고 과체중이시면 일단 쿠션화 계열로 알아보시는게 좋습니다. 혹시 발볼이 좀 넓은 편이시면 온러닝 클라우드 몬스터2, 뉴발란스 모어v4, 아식스 노바블라스트4, 호카 클리프톤9 추천드립니다. 일단 이중에서 구하실수 있는 신발을 찾으세요ㅎㅎ; 리셀 말고 깨끗한 중고도 괜찮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조만간 제가 영상으로 한번 만들어 볼께요!
주 2-3회를 목표로 잡으시고 하루 뛰고 하루 쉬시는 일정이 좋을 듯 합니다. 최대한 천천히 뛰는걸 기본으로 하시고 뛰다 힘들면 걷는 방법으로 시도 해 보세요! 지속 시간은 처음은 30분 정도로만 해보시구요. 그리고 운동 하신날은 간단하게 기록이나 주관적인 운동 강도 (소감?) 등을 간략하게 일지로 남기시면 좋습니다^^
우리는 달리기로 냉철한 마인드를 키우고 그렇게 돈을 벌어서 또 장비를 사게 됩니다 ㅎㅎ 다른 취미에 비하면 달리기 장비는 정말 아~무것도 아닙니다. 고가 장비에 지쳐서 러닝으로 넘어 오신분들도 정말 많아요~ 아! 그리고 장비중에 우선순위는 무조건 러닝화가 첫번 째 입니다!
30대대 목디스크로 고생할때 이병원 저병원 다다녀보고 재야속의 고수들 야매란 야매는 다 다녀봤습니다 결국 카이로프랙틱을 야매로 하는 분에게 가서 나앗는데 제가 만난 지압사 한분이랑 우연히 이런 얘기가 나왔어요 욱하는 성격이랑 일맥상통하는것 같아서요 그분 왈 욱하는 순간 "3초 비굴해지면 됩니다"😊 원스텝님 영상을 보고 해주시는 말씀들 덕분에 많이 배우고 있어서 좋아요😂
절대적인 수치를 대입해서 본인의 유산소영역 (zone2)을 찾기보다 본인의 최대심박수를 기준으로 측정하는것이 더 정확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80-(나이) 이 공식은 사람마다 체력 수준이 다르기때문에 오차가 클 가능성이 높아보여요. 저보다 20살 많으신 형님들이 훨씬 잘 뛰시는걸 보면 어느정도 맞는 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얼마전부터 러닝을 시작한 사람입니다. 날씨가 화창한 보스턴 마라톤에서 40대 후반에 행복한 표정으로 달리고 있는 저의 모습을 그려주세요. 러닝 복장은 러닝 쇼츠에, 싱글렛을 입고 있을 것 같습니다. 아마 선글라스도 썼겠죠 ㅎ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