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때문에 서울대학병원에서 부모님에게 당장 입원하고 수술하셔야합니다 라고 급하다고 말했지 근데 병실이 없어서 특실 밖에 없는데 특실 비용이 너무 비싼거지 그래서 다른 병원으로 옮긴다고 하는데 의사가 호통치며 말하더라 한시가 급합니다 당신 그러다 죽어요! 동네에서 유명한 암병원으로 옮겼어 거기선 뭔가 뾰족한수가 있나하고... 환자분께 죄송하지만 저희가 암전문 병원이라해도 서울대 병원에 비하면 유치원 수준에 불과합니다 최선을 다해보겠지만 생존 확률이 20%도 안됩니다 그렇게 가셨어... 돈때문에 부모님이 돌아가신거야 내무능함에 너무화가났었어 당신 그러다 죽어요! 그 한마디가 계속 남아있다 그날의 선택이 후회되서 고작 1000만원 아끼려다 돌아가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