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ger, Journalist, Podcaster and Operaholic About Jina: www.jinaoh.com Contact: jinaoh.vocal@gmail.com
The author of the book 'Women of Opera,' which tells the stories of 10 characters from operas such as Juliet, Cinderella, Queen Elizabeth, and Mimi." (Mojosa, 2023)
And I am currently making educational contents about OPERA with a Korean educational video production company. Get excited about it!
어머나! 이런 꼼꼼한 댓글과 지적 감사합니다! 슈베르트가 1828년에 31세에 사망한 거 맞습니다. 당시 제가 원고 준비하면서 숫자를 혼동한 것 같습니다. *1817년: 루드비히 베르거가 '아름다운 물방앗간의 아가씨' 작곡 *1823년: 슈베르트가 '아름다운 물방앗간의 아가씨' 작곡 *1827년: 원작 시인, 빌헬름 뮐러 사망 *1828년: 슈베르트 향년 31세로 사망 말씀해주신 덕분에 저도 다시 한번 옛 원고를 들춰보고 공부가 되었네요^^ 다음에도 제가 틀린 걸 보시면 가차 없이 지적해주세요^^
제목만큼 세게 말하자면 작곡가가 성종을 부여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을텐데 다들 ‘고음충’을 벗어날 필요가 있다고 봐용😂 물론 대극장에서 고음역이 쨍하게 잘 들리기야 하겠지만 맨날 캐릭터성은 없이 음만 떠다니면 반토막난 음악을 감상하게 돼서 안타깝다구용😢 쥬-씌한 저음역을 가진 신예들 좀 많이 발굴했으면 좋겠어용
1816년, 로시니는 이 로지나 역을 젤트루데 리겟티(Geltrude Righetti)라는 신인 메조소프라노 가수를 위해 작곡했는데요, 로시니는 그녀가 마음에 들었나 봅니다. 이듬해인 1817년에 리게티를 주인공으로 오페라 '신데렐라(La cenerentola)'를 작곡했거든요. 저는 종종 로지나와 신데렐라의 노래를 통해 리게티의 목소리를 상상해 본답니다.😊
@@JinaOh 마리아 에윙이 1986년(인가 88년인가) 로열 오페라 하우스에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살로메" 공연당시 살로메 역을 맡았거든요. 거기서 유명한 "일곱 베일의 춤"을 연주하는데 마지막에 옷을 다 벗는 그 장면에서 에윙이 전신스타킹도 없이 전라로 나왔어요. 이게 당시 남편이자 연출가인 피터 홀과 상의해서 내놓은 거라고. 담날 공연평이 아주 시끄러웠답니다 ㅎㅎㅎㅎ.
@@hjmanstein 오오 그런 일이 있었군요. 지금도 성악가가 노출한다는 건 참 흔치 않은 충격적인 사건인데... 당시에는 어마어마한 스캔들이었겠어요. 성악가의 입장에서는 케루비노를 부르던 소프라노가 어떻게 살로메를 부를 수 있지 싶네요. 한 번 찾아서 들어봐야겠어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수님을 만나뵙게 되어서 영광입니다!
우리 귀에 익숙한 울게하소서를 영화에서와 그리고 실제 오페라영상을 보니 흥미로로왔습니다. 무엇보다도 울게하소서라는 노래만 알고 있었는데 리날도의 역사적 배경과 오페라에 대한 설명을 해주니 이제 울게하소서를 들을때는 더 재밌게 들을 것 같아요 그리고 늦었지만 작가니 책도 주문했어요. 내일 모레 배송되면 책도 함께 읽어 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