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10개월된 렉돌 키우고 있는집사입니다. 최근에 너무 답답한 상황이라서 혹시 저와같은 경험이나 조언을 들을수 있을까해서 글 남겨요 저희고양이가 간염에 걸렸었는데 한 2달전에 완치되서 2달동안은 건강하게 지냈습니다. 그러다가 지난주 토요일에 점심지나서 외출을 하고 저녁 7시쯤 귀가하였더니 애기가 힘이없고 식욕도 없고 계속 엎어져 있더라구요 ㅠㅠ 다음날 병원에 데려갔는데 열이 41도 더군요 아침에 수액을 맞추고 저녁에 체온이 정상으로 돌아와 퇴원했습니다. 분명 어제 제가 외출하시전까지는 사료도 혼자 먹고 홈캠기록을 보니 활력도 괜찮고 했는데 갑자기 이럴수 있는건가요.... 지금도 츄르나 트릿같은 간식은 어느정도 먹는데 사료는 안먹어서 닭가슴살 갈아서 강급해주고 있습니다. 혹시 원인에 대한 조언이나 경험이 있으신분은 도움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너무 답답하네요 ㅠㅠ
6:40 저희집이 냥이 한녀석이랑 살고 있고 엄청 커다란 뚜껑 없는 화장실 두개고 모래도 많이 깔아주고 하루에 한번 꼭 치워주고 사람의 시선이 닿지 않는 조용한 곳에 화장실이 있는데 본인이 정말 쾌변을 봤을때만 모래를 안 덮더라구요 엄마말로는 자랑하려고 안 덮는거 아니냐며... 덮을 때는 진짜 바닥이 뚫릴 정도로 박박 긁어 산을 만들어서 쌓아 놓더라구요 어릴 때는 안 덮으면 들고가서 냄새 맡게 하고 스스로 덮게 했는데 지금은 그냥 두고 있습니다 진짜 한달에 한두번 정도만 그러고 두개의 화장실에 배뇨 배변 따로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