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하키판을 바꾸려면 답은 딱 하나입니다. 하키하다 관두고 숟가락 얹는 꼰대, 카르텔을 무조건 없애야하고,! 정정당당히 실력으로 뽑아야하고, 누구집 누구아들 돈많은집 이런거에 현혹되지 않고 무조건 실력으로!!!! 그리고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문제는 특기자들의 대학입시가 걸려서 입니다. 협회도 두손두발 다 들었는데,, 무슨, 종목은 없앨수는 없으니,,, 초등생 하키인구가 4~5천명인데, 중딩 고작 5대, 고등 5개? 정도인데,, 그리고 대학도 4개뿐인데,... 무조건 하키시키려면 외국으로 처음부터 가세요~
에드먼튼에 왔을때 못봐서 아쉬웠어요!! 에드먼튼에서 아들 하키하고 있는데 대전에서 하다가 캐나다 왔는데 너무 즐겁게 타고 있어요. 에드먼튼만해도 링크장이 어마무시하게 많죠.. U-11 아들팀에만 200명이 넘는 아이들이 Tier1-5까지 있어요. 그런 팀들이 또 수십개...저변확대가 되면 정말 좋을텐데.. 하키 한국인들이 좋아할 만한 스포츠인데 안타깝습니다! 다만, 캐나다에서도 아이스하키는 돈과 시간, commitment가 대단히 요구됩니다. 잘하려면 시즌외에는 개인적으로 파워스케이팅 수강하고 그래요. NHL입성은 여기 부모들에게도 꿈입니다.
미국과 대전에서 본인, 자녀 하키했던 사람으로써 우리나라는 일단 링크가 너무 부족함. 예전 미국 위스콘신 주 매디슨에 거주 당시 인구 20만 넘은 소도시에 아이스링크가 10개 이상됨. 아이들도 그냥 취미로 축구, 농구 하듯이 하키 함. 저변을 확대해야 수준도 하키 수준도 올라갈 것임. 비시즌 때 NHL선수들 자기 고향에 와서 쥬니어 애들한테 레슨 자원봉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