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하키 선수둔 부모들 한국에서 스카이 학교 보내려고 하는 부모들보다 돈도 더쓰고 더 극성입니다. 이른새벽부터 애들 경기장 데려가고 시즌중엔 몇천키로 넘는 거리를 운전해서 애들 시합 데려가고 응원하고. 거기다 어려서부터 플레이스타일도 경기장에선 상대들 부셔버리라고 교육을 하는 부모들도 많고 그래서 북미하키리그보면 개 빡시죠. 기술만 있다고 되는게 아닌 리그인데 이게 다 어려서부터 그렇게 훈련을 받아서 그렇죠. 강냉이 몇개 털린거를 자랑스럽게 보여주는 터프한 하키문화이고 그런 터프한 선수들을 엄청 지지하고 좋아하는 팬들이 대다수이구요. 한국선수들 기술외적으로도 많이 배움이 되리라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