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가 말하다ᆢ 무어라 뭐라 마음 가락이 당긴다 손가락이 퉁긴다 말귀가 장구 소리를 튕겨 속내를 전하는구나 고운 손길은 높낮이가 오르락내리락 오락가락 줄 타는 손결은 말없는 대화 명주실처럼 고운 가락 무슨 생각 옳거니 가야가 거문을 기다려 올 때쯤이랴 새벽 울음 울 때 해돋이가 창 두드리니 마음이야 툇마루에 걸터앉아 귀담아 들어라 아하 소리가 어허 소리 서로서로 주거니 받거니 오랜만에 끝이 없구나 낮이 길어 감상 감동 감격 격동 2024.06.22.
Beautifull ! I like discovering another culture like this. Very well synchronized, a bit more up-tempo and rythmic, I like it a lot. (Sorry, you might have to translate, I don't know any Kore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