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원장님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답답해서 질문좀 여쭤보겠습니다. 저는.38주3일에 여아를 역아& 양수과다증소견으로 제왕절개 하여 낳았습니다. 신생아때 황달은 있었으나 심하지 않아 광선치료 같은건 안받고 생리적황달로 봤구요. 출생후 청력은 정상이였습니다. 임신5주차 제가 코로나 걸린거 &임신10주차 목투명대4mm였으나 융모막검사 ,미세결실검사,심초음파다 정상나왔습니다. 현재 220일 된 여아인데 150일경 뒤집기 하고 현재는 완벽한 배밀이는 아니지만 수영하듯이 앞으로 조금씩 원하는걸 향해 갑니다 방향전환잘하고 한손에서 한손으로 장난감 옮기는거 잘합니다. 50일부터 옹알이 시작해서 160일경 많아지고 현재는 의미있는 단어는 없고 음~~마 이정도 얻어걸려서 나옵니다. 앉는건 아직안되고 잡아주면 앉았다가 곧 앞으로 쓰러집니다.쏘서같은걸 태워도 다리는 안움직이고 손으로만 놉니다. 현재까지 모유수유중인 아기인데 태어나서 한달 넘었을때부터 원인은 정확히 모르지만 제 젖을 잘 못물어서 현재 유축수유중입니다. 젖을 물리면 자꾸 잘못물고 빼고 울어서 ...태어나서 30일 넘어서부터 90일까지 약 두달을 모유 5분이상 먹지못하고 강성울음하다 지쳐 잠드는게 일상이였는데요. 추가로 분유를 먹이지도 않았습니다. 그 후엔 유축수유로 돌리면서 젖병으로 현재까지 모유를 먹이고있습니다. 이유식은 6개월넘어서 부터시작했구요. 수유량은 모유600 이유식80정도입니다. (이유식을 잘안먹는날엔 철분제주고있습니다) 제 질문은.. 질문1. 이렇게 약 두달(생후30일-90일까지)을 수유가 안되어 먹는게 충분하지않고 강성울음을 매일 지속했었는데 영양이 부족해서 이로인해 뇌발달에 문제가 있진 않을까요?? (90일쯤부터 유축하며 젖병수유로 하고나서는 더이상 강성울음으로 울진않습니다.) 질문2. 태어나서부터 모유수유시.눈맞춤이 안되었던 아기고 현재는 젖병으로 줄때 아주 간간히 흘깃 저를 보는 정도 입니다. 청각에 예민해서 수유시 코푸는 소리가 난다더나 문을 닫는소리가 난다거나 설거지소리 이런소리가 나면 먹는걸 멈춥니다. 어쩔땐 웁니다 눈맞춤,청각예민 이런부분이 문제되거나 자폐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을까요? (평소에는 눈맞춤 잘되고 제가 움직이면 고개를 잘돌려보고 잘웃고 부엌이라도 가면 울고 저를 찾습니다.6개월부터 낯가림도 시작되었구요. 목가누기 뒤집기 되집기 다합니다. 질문3. 양손으로 어깨에 손을 끼워 서게하면 발을 딛으려고도 안하고 서려는 의지가없어보이고 발끝으로 닿거나 꼭 두발을 맞닿아 모으는데 괜찮은 걸까요?😢
안녕하세요. 주제랑 관련된 질문은 아니지만 계속 고민하고 잇는 점이 잇어 글을 올립니다. 첫째는 33개월이고 둘째는 5개월이에요.( 둘다 가정보육, 찐독박으로 키우고 있는 상황) 원래 가능한한 가정보육을 하려고 생각햇엇는데 둘째가 생기니까 첫째 또래노출, 문화센터 가기가 어렵네요 둘째 6개월부터는 문화센터도 다니게 하고 싶은데.. 제 몸이 하나다보니까 문화센터는 둘다 못가고 집에서는 첫째 둘째 모두에게도 여유를 갖고 충분한 교감을 못하는게 아쉬워요 동네를 돌아다녀도 첫째 또래 보기도 어렵고.. 첫째가 친구라고 하면 슬슬 같이놀고 싶어하는게 보이는데 질문요점을 정리해보자면 1. 내년 첫째 40개월 쯤엔 직장어린이집 자리가 나서 거기로 보내려고는 하는데 그전(33개월)에 또래노출을 위해 일찍 가정어린이집이라도 보내는게 나은지, 심심해해도 엄마랑 둘째랑 잇는게 나은건지... 2. 둘째는 돌이후에 또래노출해도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걱정많고 고민이 많은 엄마 상담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아이는 30주 5일에 태어난 쌍둥이고 여자 아이입니다. 첫 수치는 17-ohp 10.8로 당시 검사때 몸무게를 (1.8kg) 고려 하였을땐 정상이었으나 재검을 하자 하여 재검을 의뢰하였는데 더 높은 수치가 나왔습니다. 28.8이 나와 니큐 입원 후 추가 검사를 하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나온 수치론 K 5.6 나트륨 137 인 7.0 이온화 칼슘 1.17 ACTH 14.2 코치솔 0 1.4 -> 코티솔 60 19.0 (한시간 후 검사한 결과인듯) 총테스토스테론 9.88 입니다 다른 수치들은 정상범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거 같은데 총테스토스테론이 너무 높습니다. 최종 결과는 다음주에 나온다는데 너무 불안합니다. 선생님이 보시기에 결과가 어떤가요? 참고로 현재 아이는 재태주수 36주 3일이고 수유 시 어려움이나 토하는 증상은 없습니다. 생식기는 교수님이 보시기에 외관적인 특징은 따로 없다 하셨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희 아기 28개월 여아인데요. 요즘 계속 감기이고 끊었다가 다시 항생제를 먹네요ㅜ근데 갑자기 잠을 거부하네요. 낮잠도 안자고 밤 11시 30분까지 안자려고 버티다가 울면서 잤습니다 밥을 골고루 안먹어서 영양소가 부족한걸까요? 다른 문제가 있을까요..?아기때도 그렇고 잠이 많은편은 아닌데 낮잠도 안자고 9시간, 10시간밖에 안자서 걱정입니다. 곧 남편과 둘이 육휴끝내고 한달정도 시간차 두고 복직도 해야하는데 여러모로 걱정이네요..😢
이소성 저하증 환자입니다 태어나자마자 검사해서 알게됐고 그땐 무료로 시행할 수 있는 검사엔 갑상선 저하증이 해당되지 않아서 유료검사 안했으면 큰일날 뻔 했어요ㅠㅠ 아기엄마분들 의사선생님들께 약만 잘먹으면 괜찮아진다고 들으시겠지만 혹시 걱정하실까봐서요! 아침에 약 한알씩만 복용하면서 잘 살고 있어요 ◠‿◠ 뇌 기능 문제도 없고 키도 170 넘어가고 학업성적도 낮은편이 아니였습니다! 아기들 건강하게 잘 클거에요❤
안녕하세요 원장님 발달과정에 있어 두 가지 궁금한점이 있어 댓글을 남기게되었습니다. 1))) 18개월 여자아이를 육아중이며 일하는 엄마대신 육아 휴직중인 남편인 제가 육아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17개월 때부터 어린이집을 다니기 시작하면서부터 밤 잠 중에 저희 침대 앞에와서 저희가 있는지를 확인?하고 그대로 침대앞 맨바닥에 엎드려 자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원래는 자면 아기방에 눕혀놓고 나오면 다음날 일어나서 걸어나오곤 했는데 어린이집을 다니면서부터 떨어지는게 싫은지 새벽에 잠이 덜깬상태로 저희에게 와서 맨바닥에 엎드려 자는게 짠하기도 하지만 어린이집 적응과정이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맞는것이겠지요? 2))) 그리고 이 시기엔 안아서 재우는게 좋지 않은건가요? 18개월 내내 육아하는동안 낮잠이건 밤잠이건 안아서 재우다보니 침대에 누워 토닥토닥해주면 잠에 들지를 않습니다. 내내 안아서 재우니 허리도 아프지만 한편으론 이 때 아니면 언제 안아주나 싶기도 하고 이제 내년 2월 둘째가 태어나면 안아주는 횟수도 줄어들텐데 싶어 눕혀서 같이 잠드는 연습을 시키고 싶은데 이때마다 울면서 아기도 졸리니 안아달라고만 하네요. 안아서 재우는 이 습관을 계속 유지해도 될지, 눕혀재우는게 아기 발달에도 더 도움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눕혀재울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 있다면 공유해주셔도 너무 감사할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원장님, 안녕하세요~ 120일 막 넘은 아기를 키우고 있는 아기 엄마입니다. 요즘 육아하면서 너무 괴롭고 속상해서 문의드립니다~ 100일 전후쯤까지는 아기가 엄마를 보고 방긋 잘웃고 편안한 웃음이나 깔깔 웃기도 했는데 2주 전부터 엄마한테만 잘 웃지도 않고, 엄마를 제외하고 아빠와 다른 사람들에게는 방긋 잘 웃어주네요.. 아기가 저를 싫어하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속상하고 애착형성이 안되는건지 저랑 안맞는건지 별의별 생각이 들고 육아하는데 기운이 쭉쭉 빠지네요.. ㅠ 아기한테 안 좋을까봐 걱정안하고 스트레스 안받으려고 해도 너무 걱정이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금 직수 완모 중이고 24시간 아기와 함께 하고 있어요~ 2주 전쯤 남편과 다퉜는데 아기를 안고 큰소리를 낸적이 한번 있어요.. 이후로 아기가 안 웃는거 같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이제 7개월 지났습니다 그런데 현재 이유식을 거부하고 있어요.. 2주쯤 되었습니다 다양한 방법(자기주도,스틱형등등)으로 주는데 입을 다물고 먹지를 않고 억지로 주면 3~4번 먹고 입을 다물어요.. 그래서 소고기도 중량만큼 먹이지 못 하고 있어요ㅜㅜ 어떻게 해야할까요? 철분약이라도 먹여야하는지...걱정입니다ㅜㅜ 빈혈수치가 10이라고 검사 결과 나왔어요..
빈혈약(철분제)부터 투여해주세요. 빈혈이 호전되면서 식욕도 영향을 받습니다. 소고기 이유식은 짭짤하게 장조림으로 만들어 완전히 갈아서 죽에 넣었을때 이마에서 느낄 수 있는 땀의 맛정도의 생리적 식염이 유지되어야 합니다. 이유식에 너무 여러가지를 넣지 마시고 쌀죽에 장조림 갈은 것만 넣어서 먹이세요. 그리고 하루에 빈혈을 위한 소고기양은 계란 1/4정도 크기 하루에 10g정도면 충분합니다.
철분이 부족할 경우에 나타나는 증세로는 몸무게 늘어나는 속도가 줄어들고 잘 때 식은땀이 나고 음식이 아닌 종이같은 것을 입으로 가져다 먹기도 합니다(이식증). 그리고 맥박이 평소에 빠르고 이불을 덮어주는 것을 몹시 싫어하고 방을 돌아다니면서 잠을 자기도 합니다. 보통 엄마로부터 받은 철분은 6개월 정도면 소진이 되어 이때부터 이유식을 해야하는 때입니다. 정확한 빈혈은 혈액검사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사질환은 산부인과에서 태어날 때 발바닥 혈액채취를 해서 검사했다면 결과지를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갓 5개월 된 아기 엄마입니다! 3.8kg 여아로 자연문만했고 여태까지 완모중인데 아기가 배고플때마다 주고, 밤에 깨면 저도 피곤해서 눕수로 젖물잠을 많이 했더니 아기가 키66cm 몸무게 8.7kg라 몸무게 많이 나간다고 소아과에서 영유아검진때 4개월부터 이유식 시작하라고 하셔서 쌀 소고기 미음 하루 1-2번 주고있는데 계속 줘도 될까요? (야채는 줬는데 너무 싫어해서 계속 줘야하나 고민이에요 ㅠㅠ) 1. 수유텀 무시하고 배고파할때마다 주고있는데 수유텀을 3-4시간정도 지켜서 줘야할까요? 2. 이유식을 일찍 시작하긴 했는데 계속 이렇게 모유랑 같이 줘도 되는지 (이유식 후 2-30분 후에 수유하고있습니다) 3. 아직까지 아기가 통잠을 못자요 신생아때 오히려 5-7시간씩 자던 애가 지금 오히려 4시간만 자고 일어납니다 ㅠㅠ 새벽 5시에는 무조건 일어나요 5시에 한번 일어나 수유 6시에 깨서 수유 7시 반 수유 합니다 ㅠㅠ 계속 보채고 젖 찾는 제스쳐 해서 주곤하는데 제가 뭔가 잘못하고 있는게 아닐까 그래서 통잠을 못자는건가 싶어서요 4. 몸무게가 너무 많이 나가는건 아닐까 걱정되서 (소아과에서 성조숙증 생길 수 있다고 겁을주셔서..) 따로 몸무게 관리를 해야할 필요가 있을까요?
1. 수유간격을 조절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너무 먹고싶어할 때에는 쪽쪽이를 빨리더라도 수유텀을 3시간이상을 지켜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2. 이유식은 조금 일찍 시작했지만 지속해서 하시는 것이 좋겠고 아직 소화능력이 미숙하기 때문에 빈혈을 예방하기 위하여 쌀죽과 갈은 소고기 정도 주시고 모유가 충분한지 확인하기 위하여 대변을 잘 나오는지 확인해보세요. 더 중요한 것은 모유를 먹이는 어머니가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계시는지요. 특히, 단백질 등. 3. 방안 온도를 시원하게 해보세요. 그리고 이유식 양이 늘어나면 배가 덜 고프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기서도 엄마가 잘 먹어야 모유를 통한 영양공급이 충분히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4. 수유텀만 지켜주시면 몸무게 조절은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하나 궁금한게 있는데요 ~ 저희 아기가 생후 6주에 TSH 8.6 / Free T4 1.0 수치가 나와 추적 검사를 요한다고 의뢰서를 받았습니다. 근처 대학병원은 제일 가까운 10월 중순이 되어야 진료를 볼 수 있는데 그때까지 기다려도 괜찮을까요? 뇌 발달에 영향이 있다는데 손놓고 기다리고만 있는것 같아 너무 불안해서 댓글 남깁니다 ..!
교정연령으로 계산하면 아직 2개월이 안됐습니다. 지금 현재는 모든 것이 정상인 것 같습니다. 고개를 확실히 가누는 것은 보통 3개월까지 보거든요. 소리 듣는 쪽으로 고개가 돌아가는 것은 4개월이 넘어야하고요. 그리고 손바닥에 쥐어주면 잡기는 해도 의미있는 잡기는 아니고 파악반사라고 손바닥에 자극을 받으면 오므리는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기가 말을 대답을 안하더라도 기저귀를 갈거나 수유를 하거나 목욕을 시키거나 꼭 말을 잘하는 아이를 대하듯이 말을 해주세요. 그 것 자체가 뇌를 자극 시키고 교육을 시키는 것이 됩니다.
속히 빈혈검사를 해보세요. 태어날 때 엄마로부터 받은 철분이 생후 6개월이되면 모두 고갈이 됩니다. 이때부터 빈혈이 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엄마가 빈혈이 있을 경우 더 빨리 올 수도 있습니다. 빈혈의 첫번째 증세가 잘 때 땀을 흘르는 것과 음식보다는 종이를 잘 뜯어먹어요. 그러나 어른빈혈 증세는 얼음을 깨물어먹어요.
선생님 아이가 모방이 전혀 없습니다. 짝짜꿍 박수칠줄 모르고 안녕 이런걸 따라한다는 느낌이 없어요. 낯선사람이 안아도 빤히 바라볼뿐 울지 않습니다. 엄마가 없어지면 그땐 울어요. 이것도 낯가림인가요? 대근육 발달은 빨랐습니다 3개월 뒤집고 4개월 배밀이 7개월 네발기기 잡고서기 했어요. 옹알이도 매우 적은 편이고 모방이 없는 점이 걱정입니다.
가족이 여러명일 경우 낯가림을 안 할 수도 있습니다. 엄마가 없을 때 운다는 것을 보면 발달은 늦지 않다고 생각이 들어요. 아기에게 박수 치라고 하지 않고 가족들이 박수도 치고 도리도리도 하고 많이 보여주세요. 아기가 따라하지 않는 걸 걱정하지 말고 무엇이든지 아기와 노는 시간을 늘려주세요.
모든 분유에는 나트륨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기도 하루종일 소변과 피부로 소금이 배출됩니다. 많이 주지 말라는 이야기이지 간을 안주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아기가 땀이 났을 때 이마를 혀끝으로 맛을 보세요. 거기에서 느끼는 짭짤한 맛이 생리적인 소금 농도입니다. 옛날 엄마들이 간장과 참기름 한방울로 비벼서 이유식을 하는 것도 어떤 의미로 보면 과학적인 라는 생각이 들어요.
갑상선 기능이 저하되었을 경우 갑상선 호르몬을 투여하면 성장은 빨리 회복합니다. 그러나 언제부터 갑상선 기능저하가 되었는지 걱정이 되네요. 발달초기에 갑상선 기능이 저하되었을 경우에 갑상선 호르몬 투여가 조기에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지능발달에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신생아 시기에 갑상선 기능 검사결과가 어떤지 궁금합니다. 평생 투약을 해야하는 것인지는 갑상선이 위치가 제자리에 있는지 확인이 필요하고 왜 갑상선 기능 저하가 왔는지 이유가 있는지 예를 들면 엄마가 갑상선 기능저하였는지 등등을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좋은 정보 너무 감사합니다. 20개월 다 되어가는 남아입니다. 색상, 동물, 과일 등 수용언어는 50개 이상 아는 수준인데 엄마마, 빠빠빠 두 단어 정도 말하는 상태입니다. 본인이 궁금해하는걸 가리키며 아아 라는 말을 하며, 본인이 원하는 답을 듣지 못하면 고개를 가로 저으고 소리를 으으 거리고 원하는 답을 얻기 위해 다시 물체를 가리킵니다. 유모차를 타면 바퀴 굴러가는 걸 보려고 고개를 자주 내밀고 바퀴를 보는편입니다. 음식을 주면 한 입에 먹으려고 하고, 너무 크면 다시 뱉고, 베어먹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어떻게해야 아이가 말이 트이는데 도움이 될까요...?
현재 두돌이 아직 안되었지만 단어가 50개 수준이면 정상이고 두돌이 가까워지면 단어 연결이 가능하고 문장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아기와 많은 대화를 하세요. 아기에게 절대로 따라하라는 말은 하지마시고요. 자연스럽게 말 잘하는 아이와 대화하듯이 모든 가족들이 대해주세요. 놀이도 하고 그림도 그리고 책도 읽어주고 만들기, 종이찢기등을 아이와 같이 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말을 많이 해주세요. 대답을 기다리지 말고 그냥 말 잘 하는 아이와 대화하듯이 말을 해주시고 엄마와 함께 집안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일에 같이 참여시켜주고 잘했다는 칭찬을 아끼지 마세요. 지금 현재 발달은 정상을 가고 있습니다. 엄마가 뇌발달 자극을 많이 해주면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원장님 안녕하세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너무 늦어서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답답한 마음에 질문합니다. 제가 반복적으로 갑자기 눈 입술 부종이 생긴지가 좀 됐는데 입술은 작열감과 함께 부종이 동반되고 눈은 눈앞머리가 가려우면서 부종이 동반됩니다. 그런데 항히스타민약은 듣지를 않아요. 약간 가려운점 빼고는 두드러기는 없습니다. 유전성 혈관부종은 가려움증이 없다고 하셨는데 가려움증이 약간있어도 약이 잘듣지않으면 유전성 혈관부종일수 있나요? 알레르기전문내과가 주위에 잘 없어요ㅜㅜ 보시면 제발 알려주세요😂
유전성 혈관부종은 혈액검사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알레르기에 대한 광범위한 검사가 필요하고요. 그리고 최근에 머리 염색을 하신적은 없는지, 한약등 안먹던 약을 먹은 것은 없는지, 음식중에 먹기만 하면 혈관 부종이 오는 음식이 없는지 등등 정확한 원인을 확인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엄마가 드시는 음식으로 엄마의 몸을 유지하고 모유를 통해서 아기의 건강도 유지가 됩니다. 하루종일 칼로리가 부족하게 음식물을 섭취한다면 엄마와 아기의 몸의 에너지를 유지하기 위하여 체지방이 분해됩니다. 체지방 분해시 케톤체라고하는 3가지 독성물질들이 분비되어 엄마와 아기의 식욕에 나쁜 영향을 줍니다. 특히 만3세까지는 뇌의 수초화가 일어나는 가장 중요한 시기입니다. 엄마가 하루에 계란 하나 이상을 드셔야 아기의 뇌성장이 유지가 됩니다. 균형있는 단백질 섭취가 성장에는 꼭 필요합니다. 아무래도 영향을 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선생님 영상 항상 열심히보며 공부하는 5개월 된 손자를 할머니입니다 저희 아기가 후두연화증도 있고 수유가 힘들어해서 그냥 염색체 검사를 했었는데요 22번 미세결실 디조지 증후군이라는 청천벽력같은 진단을 받았습니다 아직까진 뒤집기 견인반응등 큰 문제는 없었어요 그러나 진단이 내려지니 모든게 다르게 느껴지네요 한 10일전쯤 39도 고열과 돌발진을 않고 열꽃이 피었는데요 조금만 표정을 지어도 눈맞추고 잘웃던 아인데 감기를 앓고난뒤 상당시간 시간이 지났음에도 웃지를 않네요 그래서 걱정이됩니다 혹시 고열이 뇌 어딘가를 망가뜨린건가 싶고 걱정이되네요 그럴수도 있는걸까요? 검사를 해봐야되는지 답답한 심정에 선생님께 여쭤봅니다 답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어요 고맙습니다~~
디조지 증후군은 흉선과 부갑상선 등 초기 면역 발달에 영향이 있어 감염에 취약하고 사람에 따라 칼슘, 아주 심한경우 심장과도 관련 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 미세결실이기 때문에 성장 후에는 잘 따라가지만 키울때 조심스럽고 병원을 정해놓고 자주 모니터링을 해야합니다. 차라리 모를때는 마음이 편하게 희망적으로 키우는데 유전적으로 결실이 있다는 것을 알고부터는 아기를 키우는 가족들이 기가 많이 죽어 실제보다 더 절망을 많이 할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교육에 신경을 써야하는 문제가 있지만 대부분은 잘 자랍니다. 한번씩 심하게 아프고나면 회복하는데 시간은 걸리지만 열이 났다고 해서 뇌가 망가지는 것은 아닙니다.
이제 막 18개월 들어선남아입니다. 엄청 활동적이고 집에서 잘놀고 잘웃는데, 친구들한테 관심이 없는것같아요ㅠ 해외거주중이라 집에 외부인이 많이 안와서 그런지 사회성이떨어지는것같아 걱정이됩니다ㅠ 문센같은곳에 데려가면 혼자만 놀고 다같이 활동하는 것에 지시를 잘따르지않는것같아요ㅜ
안녕하세요~ 9개월 차 여아 아기 엄마예요. 저희 애가 100일쯤 5일 정도 통잠을 자본 뒤로 지금까지 쭉 쪽잠을 잡니다 ㅜ 4개월 무렵부터 8개월쯤까지는 1,2시간마다 깨서 소리 지르며 울고, 가끔은 새벽에 깨서 한두시간 정도 울면서 잠들지 못한 적도 많았어요. 분리수면은 꿈도 못꾸고 수면 교육도 못해서 항상 재워주고 있습니다. 그나마 요즘은 3,4시간 간격으로 깨서 엄마를 찾고 제가 옆에 있는 걸 확인한 후에 재워주면 바로 다시 잡니다 ㅠ 소고기는 충분히 먹여주고 있는 거 같은데 철분 수치 검사를 해봐야 할까요 ㅠ 단순히 분리불안이 큰 아기일까요.. 9개월 아기 수면으로 고민이 많습니다 ㅜㅜ
태어날 때 엄마로부터 받은 철 저장량이 생후 6개월정도 되면 고갈되기 때문에 철분보충이 필요한 것입니다. 6개월 이후에 소고기가 하루에 10~20g에 들어갈 경우 철분 결핍은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잘 때 식은땀을 흘리거나 종이를 집착적으로 뜯어먹으면 우선 철분 결핍아닌가 걱정해야하지만 이유식을 제대로 했을 경우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피를 채혈할 기회가 있다면 헤모글로빈을 한번 확인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엄마로부터 떨어지지 않으려고 하는 것은 정상발달입니다. 전혀 엄마라는 분리불안이 없다면 더 걱정이 됩니다. 조금 더 있으면 엄마가 화장실 가는 것도 불안해할 정도로 하지만 크면서 없어질 것입니다. 그리고 자주 서서히 엄마이외에 다른 식구나 다른 사람들과 접촉을 해서 사회성, 분리불안을 해소하는데 노력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꼭 엄마가 아니라도 주위사람들에 대한 노출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만 4세 아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둘째 임신때 어린이집 등원 거부해서 몇 주 안 가다가 유치원은 가겠다해서 유치원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유치원에서 말을 안 하는 겁니다. 몇 달 지나니까 발전한게 귓속말처럼 하게 되었고 1년이 지난 지금도 귓속말 처럼 쉬쉬하며 얘기합니다. 부끄러워 말을 못하겠다는데 집에서나 친한 친구에게는 말을 엄청 잘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유치원에서 편하게 큰목소리로 말을 할까요?아이는 초등학교가면 크게 한다고 얘기는 합니다. 부끄러움이 많고 특히 여러사람 있는 곳에선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입니다.
@@user-vf2jq6vp7f 황달이 왔을 때 가장 걱정되는 것은 핵황달입니다. 뇌의 기저핵 주위에 노란물이 들면 뇌기능에 문제가 올 수 있습니다. 대부분 뇌성마비 증세로 나타나고요. 기저핵 주위에 청력 센터가 있기때문에 뇌간청력검사를 해서 이상이 없다면 황달은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아마도 말이 느린것보다는 주로 운동과 관련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