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 동료 한 명이 일을 너무 못 해요.. 하 진짜 너무 힘들어요. 한 번에 이해하고 한 번에 수정 없이 제출하는 건 바라지도 않아요.. 뭐 사람이니 실수 할 수 있고, 이해 못해서 여러 번 수정 요청할 수 도 있죠.. 근데 열 댓 번 그러는 거면, 돈 벌러 와서 뭐하자는 건지? 아 진짜 속병 나겠네 제발!!!!!!!!!!1
내가 겪은 일 못하는 사람 특징. 지 일에는 1도 관심 없고 남의 일에는 관심이 J나게 많음. 같은 문제를 계속 반복해도 똑같은 프로세스로 접근함. 보고할 때 결론보다 이유 및 변론 부터 주구장창 얘기함. 본인 후임 교육을 아무 계획없이 즉흥 적으로 시킴. 결국 똑같은 복제(실패작)품이 만들어짐. 싸가지 없어도 일 잘 하는 사람은 1인분은 한다. 하지만 싹싹한데 일 못하는 사람은 -(마이너스)인분을 한다. 어느 누군가의 노동력이 투입되어야 그나마 0이됨. 예전 전무님께서 하셨던 말씀 중에 극공감하게 된 명언. 일 열심히 하면 무조건 좋을 것 같지? 아냐. 회사에서 가장 좋아하는 사람은 일 잘하면서 열심히 하는 사람이고. 가장 싫어하는 사람은 일 못하면서 열심히 하는 사람이다. ㅋㅋㅋㅋ 일 못하면 차라리 열심히라도 하지 말아야 누군가 똥치우지 않는다ㅋㅋㅋ 아무리 생각해도 한국도 미국처럼 쉽게 해고해야 한다고 생각함. 다만 미국만큼 까지는 아니어도 중간 정도만 가자. 그게 가장 좋을 듯.
잘 들어보면 이분은 먼저 기싸움을 걸고 기죽이려는 사람들한테만 스킬을 쓰고 계심 나를 얕잡아보고 먼저 싸움을 걸어온 사람에게 간접적으로 불쾌함을 표현할 수 있는 한 방법인듯 사회생활에서 익혀두면 좋은 스킬인건 맞음 저런 말 가끔 한두마디 한다고 해서 인생 크게 안바뀜 괜히 가만 있었다가 집와서 꿍해있다 쌓아둘 바에야 이렇게라도 털어버리고 상대에게 기분이 안좋았다 티라도 내는게 자존감 지키는 데에도 도움되고 훨씬 낫다고 생각함 다만.. 무리에서 애매한 위치에 있는 사람이 스킬을 발동하면 더 안좋은 꼴만 날 수 있으니 말빨에 자신 있는 사람들만 써볼 수 있겠다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