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hanibaram 저도 수성스테인은 처음이라 한 해 지나봐야겠지만요 제조사 설명으로는 내구성이 더 좋다고 하네요 오일스테인은 줄줄 흐르고 롤러 쓸 때 튀어서 불편했는데 마스킹테이프가 필요없어 좋았어요 참고로 제가 산 건 노루페인트 '더 스테인' 수성스테인 제품입니다^^
색상 너무 예뻐요~~ 바니스 안 칠하고 샌딩 후 바로 페인트 칠하시는군요? 그래도 잘 먹는 거 보니 괜찮네요~~ 우리집도 나무소재라서 장마 전에 오일 스테인 해줘야 하는데 너무 무더워서 못하고 있어요 촌스런 연두색 펜스도 칠해야하는데 발동이 안걸리네요 지금은 풀제거에 꽃혀서요 ㅎㅎ
와.. 큰 작업 하셨네요. 올라야 봄에 심었던거 채종 안해놨었는데 에구.. ㅠㅠ 테이블 너무 이쁜 색으로 칠하셨어요 ^^ 올해 작년하고 다른점이 좀 있어서 릿지님 댁도 그런가 궁금하네요 1. 크리스마스로즈 5년동안 자랐던게 이번 장마에 죽어가네요 2. 평소 없던 깍지벌레가 생겼어요 3. 작년보다 더 많아진 장미등에잎벌이에요 4. 풍뎅이가 작년보다 덜 보이는거 같아요 5. 장마가 길었던 탓인지 멀칭했던 바크가 빨리 낡아버린거 같아요 6. 올해는 여치가 많아져서 텃밭도 그렇고 잎들을 많이 갉아먹었어요 7. 올해 나왔던 신품종, 초화들이 대부분 장마에 죽었어요. 신품종 나온건 몇해 지켜보고 심어야 겠어요 8. 클레마티스 5년 키웠던게 이번 장마에 죽을둥 말둥 하네요 9. 장마가 길어도, 겨울이 추워도 수국은 잘 자라는거 같아요 확실히 장마가 길어지면 식물도 힘들고 이후 정리해야 하는 가드너도 힘들고 그러네요 ㅠ 올겨울에는 또 어떤일들이 벌어질 까 걱정이 되기도 하구요 이제 가을이 오니 다시 힘을 내서 마당에 활기를 찾아줘야겠어요 오늘 영상도 잘 봤습니다 ^^
@@user-cg3nf1gr6b 아휴... 그 정도는 정원사에겐 흔한 일입쥬! 여름 지나면 어느 정원이나 초토화되고말고요 데이비드 오스틴 정원 가보면 흑반 투성이래요^^;; 하지만 배수 문제라면 근본적인 해결을 하긴 해야겠네요 식물에 제일 중요한 게 배수거든요 땅이 많이 다져졌나보군요 한 해 두 해 경험이 쌓이면 초보 시절 웃으며 돌아보게 된답니다 이제 조금씩 기온도 내려가면 힘이 불끈불끈 납니다!! 우리 함께 즐거운 가드닝 해요^^
9월이 언제 오나 했는데, 벌써 내일이면 5일이 되네요. 모기 극성은 조금 누그러졌는데, 그래도 한방 물리면 엄청 따갑고 가렵네요. ㅎㅎ그래도 한여름에 비하면 엄청 좋아진 환경이 된거죠. 릿지가든의 9월초 일상을 릿지님의 듣기 좋은 음성과 함께 잘 감상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아이구 작은미소 님 정말 감사합니다^^ 작은미소 님, 혹시 알고 계신데 제가 말씀 드리는 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지금 아이디(핸들)가 user로 시작하잖아요 이거 눈에 잘 들어오게 바꿀 수 있어요 한글도 가능하고요 유튜브스튜디오>채널맞춤설정>기본정보>핸들 로 들어가셔서 수정하시면 됩니다^^
10월 말 쯤에요 어느 해는 11월 초까지도 버티는데 올리브는 영하로 내려가면 안 좋거든요 그것보다, 어차피 실내로 들어오면 또 영상이잖아요 한겨울에도 제 집은 아무리 기온이 낮은 데도 15도는 넘거든요 그런 기온차를 겪게 하느니 10월 말 쯤 들여요 송엽국이 녹았다고요... 나약한 녀석 같으니라구.... 저는 그거 걷어내느라 정말 힘들었는데 지금도 가끔 어디서 올라와요 송엽국은 뜯어서 내던지고 한 달 뒤에 봐도 살아있던데 뭔가 조건이 송엽국에 매우 안 좋았나봅니다ㅠㅠ 아앗 꽃잔디.... ㅋㅋ
@@릿지가든RidgeGarden 홀몬 질병이 다 그러하듯 모든 신체 리듬이 정상보다 너무도 많이 느리게 움직이다보니 살은 점점 찌고(1년 새 25킬로 찜), 게다가 의지와는 달리 친구 만나 2시간만 앉아 있어도 쓰러지다 싶게 누워야 하고.. 차라리 가시에 찔려 피라도 나면 아픈 티라도 나겠건만 티도 안 나는데 본인은 무기력에 빠져 죽을만큼 힘들고.. 그렇습니다..ㅠㅠ 그래도 처음보다는 나아지고 있습니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