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우리나라가 갑목이 맞나요? 아닌것 같아서요.. 또 이런저런 이유로 갑목이 맞다면 주한미군(미국) 없을때. 그 때의 우리나라 상황도 고려해본다면 그래도 갑목이라 할 수 있을까요? 제일 이해가 안되는게 한국 = 갑목, 일본 = 을목 인데 사주하시는 분들의 과반수가 이렇게 보고있는 것 같아요. 여러의견 환영합니다.가르침주세요^^
저는 수 일간이고 재성 4개에 나머지는 목화에 성분들이 목화로 합화하는 사주입니다. 재다신약을 설명하시는 부분이 꽤 들어맞는 것 같아서 흥미롭네요. 호기심과 상상력이 많고 자극추구형인지라 그런지 지식을 섭렵하는 걸 좋아합니다. 예전에 만났던 친구가 사주를 참 좋아했는데 제게 여자가 많을 거라던 게 생각나네요. 여자보단 지식이었는데 말이죠.. 사주에는 참 많은 오해가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믿고 싶은 것을 믿는 것을 설득할 수 없다 생각했죠. 믿는 것 자체가 우리의 상념이 되고, 생각이 되고, 감정이 되고, 행동으로 드러나니, 어떤 식으로 믿어볼 것이냐가 가장 중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식재관 이라는 것은 일간의 무기이자 능력이죠 그리고 인비는 그 능력과 무기를 쓸 수 있는 힘입니다. 능력이 있어도 힘이 없으면 단거리 선수인 것이고 능력이 없는데 힘만 세면 몸집이 큰데 퀄리티는 낮은 부풀리기식의 형태인 거죠 그래서 신약은 인비라는 파워가 들어오면 무기를 오래 들고 사회에 나가 인정받을 수 있고 신강은 식재관이 들어오면 내 힘을 이용해 쓸 수 있는 무기나 능력을 가지는 셈인데 사실… 원래 내가 가진 능력과 운에서 온 능력은 좀 다르긴 합니다 그래서 운이 좋다 라는 가정 하에 신약이 더 좋습니다 근데 다들 신왕 신강이 좋은 줄 알죠 사회적으로 잘 사는 사람들 보면 약간 신약한 사주가 훨 많습니다 성격도 그렇구요 그리고 신왕/신강한 사람은 자신의 능력으로 산다기 보다는 주변 사람들 관계를 잘 조율하면서 그 가운데에서 어떤 무게감을 가지면서 중요한 사람이 됩니다 그래서 인성을 잘 써서 사람 관계를 소중히 여길 수록 신왕/신강들은 잘 풀립니다 좀 더 어려운 숙제를 가진 셈이죠 그 숙제를 잘 풀어나갈 수 있다면 정말 멋진 게 신왕/신강한 사람입니다 근데 사람이란 존재가 원래 나약해서 나쁘게 쓸 확률이 높죠 인성이 좋은 사람들은 인성이 강하거나 다자보단 하나를 가져도 귀하게 가지는 사람들일 확률이 높았습니다만… 그것도 케바케 ! 그리고 진짜 신왕/신강은 양간일 때 두드러지더군요 나쁘든 좋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