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설연구소님.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저는 현재 플랜트쪽 공무팀에 입사한지 3개월 된 청년입니다. 업무를 배우는 과정에서 업무가 어려운 것도 있고(매일같이 공부해야 함) 머리를 써야하는 일이 많기도 하고 무엇보다 오지생활이 적응이 되질 않습니다.. 그래서 최근 뇌 빼고 나 공부하고 싶은 거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다가 시설관리가 눈에 들어와 최근에는 연고지쪽 시설관리 공고를 뒤져보다가 본가에서 도보로 15분 거리의 공공기관에서 구인모집을 하길래 원서 제출을 완료했습니다. 아직 합격한 것은 아니지만 붙는다면 가는게 맞겠죠? 연봉이 반토막 나기는 하지만 저는 일 편하고(뇌 빼고 일하고 싶습니다..) 적게 받자는 마인드여서 연고지로 다시 오고싶네요. 시설연구소님의 의견을 여쭙고싶어 글 남겨봅니다. (두서없이 끄적여서 정리가 안 된 부분이 많아 양해를 구합니다.)
안녕하세요 전 20대후반 취준생인데요 이번에 전기기능사 필기 패스하여 다음에 있을 실기를 학원에 다니면서 준비중입니다. 며칠전에 복합상가빌딩(영화관,옷매장,식당,학원 등등 14층이상 건물) 시설관리직 업체쪽에서 면접일정이 잡혔는데 근무 형태가 주로 오전 9~6 주간근무이고(야간근무X) 월 4번정도 2근형태인 낮 12시~밤 9시까지로 주 5~6일 근무하는 곳이라고 하더군요 여기서 근무하면서 자격증 공부(ex.전기산업기사, 위험물기능사등등)를 병행해도 문제가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일단 상가는 저는 해본 적은 없는데 얘기는 많이 들어봐서 그 얘기를 해보면 상가는 좀 바쁜 편이고 일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바쁜 곳에서 일하면 공부하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라서 일단 일 해보시면서 공부 병행 해보시고 공부 너무 안된다 싶으면 한가한 곳으로 옮기셔야 합니다~!
@user-bb8hc4mr3s 네 상가뿐만이 아니고 처음 들어가면 잡일을 주로 하게 돼요, 그리고 아무래도 상가면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이고 시설 노후가 빠르겠죠 그만큼 일이 많을 가능성이 많구요 현재 자격증이 없는 상태이신데 일근직으로 뽑는다는 건 낮에 일이 많다는 얘기에요 일단 합격하면 일 해보시고 힘들어서 저녁에 도저히 공부를 못하시겠다면 한가한 시설로 옮기는 것도 고려해보셔야 해요 무조건 자격증이 먼저입니다~!
시설관리 하다가 30살에 큰기업에 가서 월1,000만원 받다가 작년에 퇴직해서 7개월째 실업급여 받고 있습니다. 이제 전기과장으로 시설관리 취직 하려니 58세에도 아파트 일자리는 참 많네요,, 직장생활 해보면 실적관리 해야하고 시간에 쫒기는 업종은 참 힘 듭니다, 반면 시설관리는 70세 넘어까지도 일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노후 대비가 보장되는 것이 없어요,, 추천합니다~
저도 건축과 출신이에요 반갑습니다~! 기계는 사실 저도 잘 몰라서 참고만 하시면 좋으실 것 같아요 제가 듣기로는 기계설비 유지관리자 중에는 건축설비기사가 그나마 쉬운 편이라는 얘기가 있더라구요, 근데 강의가 적다고 해야 하나 응시자가 적어서 교재라든지 이런 것들이 잘 안 돼있다고 하는 것 같았고 채용 공고에 건축설비기사가 잘 없는 건 채용담당자가 기계설비유지관리자에 건축설비기사도 들어가는 걸 잘 모르거나, 아니면 건축설비기사로 올려놔도 그걸로는 지원을 잘 안해서 안 올려놓는 경우일 확률이 많은 것 같아요 어차피 기계설비유지관리자에는 포함이 되는 자격증이고 채용담당자한테 그냥 확인해주면 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현재 소방설비기사, 전기기사있고 뭔가 놀기는 뭐해서 기계쪽 자격증 공조냉동기사 준비하고 있습니다.(기계선임용) 근데 공부가 하기 싫기도 하고 전기가 있는데 굳이 기계를 따는 메리트가 있을까 싶어서 공부가 잘 안되네요. 전기+기계 시너지가 있을까요? (연봉, 취업 등) 아님 전기쪽으로 더 깊게 공부하던지 다른걸 공부하는게 더 좋을까요? (사실 공부가 하기 싫기도 해서 다른 공부를 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전기 실무위주 공부할듯?) 아님 없는것보다 좋고 나중을 위해서라도 기계자격증 취득이 나을까요? (물론 없는 것 보다야 좋겠지만 큰 시너지가 아니라면 자격증 공부는 그만하고 싶기도 하구요ㅠㅠ)
저도 전기만 있고 기계도 있으면 좋겠다 생각만 하고 있지 유튜브하랴 실무 공부하랴 시간이 빠듯하더라구요, 저도 아직 기계의 필요성은 못 느끼고 있는데 제 경험이 다는 아니고 당연히 다른 분들 의견도 들어봐야 하니까 찾아보는데 여기저기 들리는 내용으로는 전기, 기계 중복선임을 요구하는 곳이 많아지긴 많아지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제 생각에는 전기쪽으로 전문가 수준이 되면 기계가 없어도 아쉬운 경우는 많지는 않을 것 같은데 어쩌다 한 번 없어서 아쉬운 순간이 있을 수도 있고 한 번만이라도 기계 자격증을 써먹을 수 있다고 하면 충분히 의미는 있을 것 같아요 저는 유튜브 안하고 시간 남으면 놀 수는 없으니까 기계 취득할 것 같은데 기계 공부 안하셔도 전기 실무 공부 한다고 하시니까 놀지만 않는 선에서 꾸준히 자기계발만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시설에서는 이미 자격증은 충분하십니다~!
@@electricianlab 네 감사합니다. 조급해하지 않고 천천히 따는방향으로 해야겠습니다. 중복선임이 누구는 된다 누구는 안된다 말들이 많아서 어차피 안된다면 전기가 최상위 자격증 같아서요. 된다고해도 책임만 늘진 않을까 생각도 들구요. 항상 빠른 답변 감사드립니다.
@@user-xy8en2dy3x 최상위 자격증은 시설에서는 아무래도 전기긴 하죠 ㅎㅎ 사실 근데 기계도 이제 전기 없이 기계만 있어도 시설에서 과장도 하고 먹고 사는 데는 문제가 없는 자격증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기는 해요, 중복 선임이 나중에 막힌다고 하면 사실 무용지물인 자격증이긴 하지만 일단 지금은 되니까 따둬서 나쁠 건 없겠죠 물론 전기만 있어도 충분할거라고 생각하고 기계는 없으면 아쉬운거지 필수가 될 일은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 영상은 급여가 얼마냐보다는 급여가 왜 적은지, 그리고 실제로 적은 건 아닐 수도 있다는 내용입니다 제 생각에는 영상의 제목이 어그로를 끄는 제목이라거나 제목과 내용이 다르다고 생각하지는 않구요~! 참고로 급여는 시설관리라는 검색어로 잡코리아 같은 사이트 검색하시면 다 기재해놔서 보실 수 있습니다~!
시설일 하는 입장에서 공감… 1년 계약직이,대부분이라서 연봉 몇 년차 올리면 다음 년도에 그냥 빠이빠이 함.. 시설마다 주는 연봉도 다 달라서.. 경력직으로 이직해도 오히려ㅡ전직장보다 월급 적게 받는 경우도 허다하고 다른 곳보다 월급이 많다 싶으면..,시설물 작살 나 있고… 지금 시설에서 5년차인데… 11월 까지만 하고 나올 예정.. 무엇보다 제일 짜증나는 건.. 밑에 같이 일하는 기사들 수준이 졸라 떨어짐… 얘들은 답이 없음.. 최저시급 자체도 아까움
병원, 백화점, 호텔등에서 일해보셨나요? 시간을 내서 공부할 수 있다고요? 그렇지못한 현장도 많습니다. 저는 주6일 근무에 350받는 현장에서 전기안전관리자로 일했는데 건물이 낡아서 오수배관 뚫고 페인트 칠하고 잡초뽑고 문짝고치는 기계,영선일만 했지요. 시설관리가 모두 편하지만은 않습니다. 그리고 사람 무시당하는 일도 다반사 일어나지요.
전기직 공무원으로 12년간 근무하며 정수장 등 전기안전관리자 업무를 하였습니다. 7급 40대 중후반의 나이에 전기업무와 전혀다른곳으로 배치받아 업무스트레스로 몸과 마음이 병들거같아 퇴직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전기과장? 아님 빌딩 시설관리가 나을까요? 정수장에서 근무하여 수배전반,mcc등 전기 현장 실무경험은 많은 편입니다. 급여는 작더라도 맘 제가 잘할수있는 전기업무가 계속하고싶네요
제가 공무원을 안해봐서 제가 드리는 답변은 그냥 참고만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실력은 되신다면 공무원 하다가 시설로 오시면 처우가 많이 열악해서 공공기관이나 정규직 안전관리자 자리로 노려보시면 어떨까 싶어요 용역 비정규직은 사실 고려를 안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시설관리직 월급이 적은 이유 : 30년 시설 경력자로 시설직군이 월급이 작은 이유를 한번 살펴 봅니다.. 일단은 거의 90%가 용역입니다... 무슨얘기냐면 원청이 시설직군의 직원관리를 하기 귀찮으니까 시설용역인력회사에 1인당 얼마 이런식으로 계약하고 신경쓰지 않는다는... 보통 용역회사는 인당 용역비로 산출 계약하고 회사이익금 일반관리비 기타경비비 특수관리비 등등 용역비의 약 30%이상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으로 노무비(급여)를 잡습니다(이것도 높이 잡은편 평균적으로 65% 수준).. 노무비에 회사에서 내야 하는 4대보험료 다 포함됩니다.. 그러니까 아무리 원청에서 시설관리용역비를 높이 잡아도 시설관리원들의 급여는 높아질수가 없습니다..기본적으로 2년 계약(지금은 1년 몇개월).. 그리고 시설관리일이라는게 찾아서 하면 끝이 없는 겁니다.. 없다고요...??? 하하하하 그건 받은만큼만 하겠다는 맘 먹은 당신 같은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겁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시설용역인력회사는 없어져야 한다는 겁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초반에 그냥 시설관리라는 직업이 있다라는 얘기만 듣고 자격증 하나도 없이 바로 입문했고 입문하면서 동시에 일 하면서 전기산업기사 공부해서 취득했어요 일단 오피스빌딩 같은 일 적은 곳으로 잡코리아, 사람인, 워크넷, 주택관리사협회 4곳 샅샅이 보시구요, 자격증 취득이 무조건 먼저니까 되도록 일 없는 곳으로 가세요 뭐 공부를 권장한다거나 하는 내용이 구인공고에 올려놓는 곳이 아주 간혹 나오는 곳이 있는데 그런 곳이 일단 가장 좋고 일반적으로는 오피스 빌딩, 사옥 같은 곳들이 상대적으로 다른 시설들에 비해 일이 좀 널널한 편이에요~!
시설관리 경력 20년째입니다 전기는 전기기사 산업기사 있으면 경력으로 전기과장 가능하지만 절대 사고나면 안됩니다 기계 영선 소방중 가장 유망한건 소방점검 관리소장 으로 자격증따서 옴기는거에요 일반 기사 반장은 매리트가 없으며 잠시 자격증 준비로 거치는거에요 경력 있으면 용역회사 최대한 피해야 진짜 쓰레기입니다 용역
그래도 젊었을때 자격증 경력 쌓고 시설관리 원하청 (pm사) 들어가는건 괜찮을듯 싶네요. pm사는 대부분 일근에 연봉도 아주 적은편은 아니니까.... 그외 재하청 fm사 만 계속 있기에는 30~40대는 그 시간이 아까울수도 있습니다. 물론 교대근무 시 제테크와 공부로 남는시간 활용할수있지만 일하면서 다른 무언가를 한다는게 결코 쉬운것이 아닙니다.
시설관리 준비중인데, 전기 기능사 따고, 내년에 소방설비기사 따고 그다음에 전기기사 따고 현장 가는게 나을지 아니면, 올해 전기기능사 따고 소방안전관리자 2급 집체교육듣고 바로 이직하고 공부하는게 나을지 고민이네요. 지금 하는일이 너무 급여가 적어서요. 새로 배우는 현장일인데 사장이 수습기간이 끝났는데도 급여 인상을 안하니 답답해졌습니다. 일 자체는 힘든건 아닌데, 공부하는데 큰 문제 없다면 시설직이 나을듯 한데 결국 전기 소방 자격증을 다 갖춰야 취업이 될지 전기 기능사만으로도 갈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소방 설비기사를 취득하지 않으면 전기상위 자격증을 딸수 없으니 기능사 취득후 1년 시설직 있으면 산업기사는 취득 가능한걸로 아는데 말이죠.
전기기사 취득후 공사 6년째인데.. 못해먹겠습니다ㅋㅋ 최근에 손목이랑 어깨땜에 병원다니고 있네요.. 공사 때려치고 선임걸까 해서 찾아보고 있습니다. 그래도 자격증이 있으니 직업선택의 폭이 넓어지는건 좋습니다. 무제한 경력은 전기공사경력 등록해서 뚫어야죠... 공사경력은 100%인정이라 등록하면 바로 공사협회, 기술인협회 모두 고급으로 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군대에서 7년 경력으로 사회에 나와서 자영업 7년하고 폐업 후 현재 소방점검업 하고 있습니다. (소방전기취득) 소방일은 한계가 있다고 느껴 일하면서 전기기사 취득하여 회사에는 퇴사한다고 이야기 해둔 상태입니다. 아이가 어려 교대직은 힘들 것 같고 일근직으로 알아보는데 말씀하신 것 처럼 전기 무제한을 풀던지 아니면 교대직이 대부분인건 맞는데 간혹가다 지식산업센터에서 소방1급선임, 전기 보조선임(전기기능사 이상) 조건으로 무경력도 지원 가능하다고 적혀있는데 이러한 조건으로도 일근직이 가능할까요? 군대에서 시설관리업무는 해보았지만 지산 사회 시설관리는 또 다를 것 같아서요. 일근직은 포기하고 시설님처럼 교대직으로 2년 무제한 푸는 방법밖에는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도 첫째 거의 3돌 될 때까지 교대를 했는데 아이가 어릴 때 하는 교대는 와이프도 힘들고 힘들기는 하더라구요 일단 공고 찾아보시고 일근직 있으면 전부 지원해보시는 게 맞구요 교대가 대부분인거지 잘 찾아보면 그래도 일근직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지식산업센터도 제가 알기로는 오피스 빌딩 못지 않게 근무환경이 괜찮을거라 일근직 나오면 바로 넣어보시구요 시설은 불특정다수가 이용하는 시설, 대표적으로 호백병마가 있을거구요 그리고 물 쓰는 시설 정도 피하면 어느정도는 괜찮으실거에요 자격증도 있으시니 아무래도 일근직이 교대 근무보다 일이 더 많기도 하구요, 자리를 잘 찾으시면 좋겠네요 급여를 포기한다면 어차피 무제한 풀고 과장 할 때까지만 하는거니까 나라일터나 잡알리오 같은 곳에서 공공기관 공무직도 한 번 보시구요 근데 과장 하시려면 생각보다 실무 공부도 많이 하셔야 하고 2년이 긴 시간은 아니거든요, 일단 일근직 자리 찾아보시고 공부 부지런히 하시고 만약 일근직을 못 찾으시면 5교대(주주주야비)를 보시고, 없으면 주주야비, 주야비로 보시면 교대 근무도 다른 곳들에 비해서는 좀 나으실거에요 순서대로 차근차근 하시면 좋은 결과 있으실겁니다~!
@@electricianlab 우와. 장문의 정성스러운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공공기관 공무직도 지원했는데 생각보다 경쟁률이 높아서 다 떨어지네요ㅠㅠ 5교대는 한번도 못본 거 같은데(4교대는 많이 보이더라구요) 5교대도 한번 생각해봐야 겠습니다. 거리는 조금 있더라도 일단 지원해보고 노력해봐야 겠습니다. 다시한번 늦은시간에 감사드립니다.
공공기관 공무직이 경쟁률이 심한가보네요 의외네요ㅜㅜ 5교대가 간혹 아주 큰 오피스 빌딩에서 가끔 나와요, 있으면 넣어보시고 4교대 3교대를 보실 때는 되도록 주당비나 주주당비 같이 당직 서는 날 24시간 일하는 곳 말고 주야비나 주주야비로 당직날 저녁에 출근하는 곳으로 보세요 삶의 질이 달라요~! 좋은 저녁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