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프렌치 자수정원 정말 이국적이고 좋았습니다. 레스토랑은 미리 예약을 못해서 이용을 못했는데 괜찮아 보였어요. 아이들이 물놀이하고 어른들은 그늘 의자에 앉아 쉬기에 참 좋은 그런 곳 영상을 보니 꼭 한번 숙박하면서 즐겨보고 싶네요. 월정사 주차장권 정말 좋네요.^^514
백두대간 수목원은 광릉 수목원처럼 수목원 다운 숲을 갖출려면 앞으로도 세월이 흘러야할 것으로 보인다. 봉화 춘양은 태백 줄기이긴 한데 춘양 민가와 가까워 우리의 숲은 겨우 50여년 밖에 안된 애기 숲이다. 넓긴하지만 그냥 야산이다. 씨드볼트는 지하에 비공개 공간이고 나무는 더 자라야하고 더 가꾸어야한다.
70년대 도계 살 때 여긴 길도 없는 오로지 산길만 있는 아주 험한 곳이었는데 언젠가 환선굴에 갔다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대로가 생기고 대금굴의 발견으로 모노레인도 생겨 유명관광지가 되어있어서.. 당시 여기 출신 친구들이 학교체육행사에서 전부 마라톤 우승했었던 이유가 기차역까지 약 30리 산길을 걸어오던 뛰어와 통학했기에 체력이 보통이 아니었던 기억이 있답니다.
이미 당시에도 여기 엄청난 굴이 있다는 것은 알았지만 길이 없고 워낙 깊어 굴을 막아놓고 있었는데..60년대 육영수여사가 헬기로 시찰?왔다는 얘기도 있었고,,아무튼 물이 엄청흘러나와 그 아래 계곡에서 멱 감던 기억도 나고, 신기역 부근에 이성계조상묘가 아주 큰 곳이 있어 자주 놀러갔던 기억도 나는데..여전히 그 묘는 있겠지요?
분위기는 딱 베트남 다낭의 바나힐 케이블카 같은데 정상에 별로 볼게 없네요. 바나힐처럼 정상부분에 성이나 놀이시설 등 있으면 다낭처럼 많이 갈지도...그것도 난개발이라고 그렇겠지만요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xZ5lNG_hxnQ.html 가리왕산에 딱맞는 상징조형물(바나힐 두손바닥) 없을까요?
며칠 전(2024.8.23.금요일) 가 보았는데, 별루 더 군요.. 지루하고.. . 2번 가볼 곳이 못 된다는 것이 제 생각이고,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1,000억원이나 투자했다면 너무 잘못한 것 같네요. 물론 짚라인은 수리 중이라 운행을 하지 않아 타보지는 못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처음에 볼 때는 느긋이 걷기에는 길이 좀 험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좀 지나니 걷기 좋은 길이 나오네요. 쭉쭉 멋지게 뻗은 소나무들을 보면서 걷다보면 솔향에 취하지 않을까 싶어요. 스릴과 속이 뻥뚫리는 느낌을 동시에 받을듯한 전망대도 참 좋네요. 하산하며 지나가는 갈림길까지 세세하게 안내해주셔서 코스 하나를 다 돈 느낌입니다. 영상 잘 보고 손 잡고 엄지도 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