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새롭게 오픈한 친환경 전기선박 가평크루즈를 이용해봤습니다. 진동이나 소음 그리고 매연 냄새가 전혀 나지 않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강 양쪽으로 펼쳐진 푸른 산맥과 어우러진 그림 같은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멋진 체험이었습니다. 매년 300만명이 방문하는 남이섬 코스와 연계되어, 운치 있는 자연을 즐기기에는 더할 나위 없는 장소이지 않을까 합니다. #여행 #국내여행 #주말 #일일여행
궁금하신 분들이 있으실 것 같아 영상 1분 35초에 해당 내용을 넣어 놓긴 했는데요. 다시 한번 알려 드리면, 성인 기준으로 크루즈 왕복 36,000원 / 편도 18,000원 / 남이섬 입장료 14,000원(가평크루즈+남이섬 할인 적용) 입니다. (할인 특가 20%는 6/16까지로 연장되었습니다)
가평 크루즈 를 가평호쪽에서 탑승하려면 서울 잠실역 5번 출구에서 7001번 버스를 타고 청심문화월드센터에서 내려 가는게 좋은데 이 버스가 오전에 한 시간 또는 그 이상마다 출발하고 대기줄이 길어서 일찍 줄을 서야 합니다. 자리가 없으면 서서라도 가면 좋은데 그게 허용이 안되니 줄이 끊기면 한 시간을 또 기다려야 하니 난감합니다. 그러므로 개인적으로 반대로 남이섬이나 근처 관광지를 먼저 가서 시간을 보내고 남이섬에서 이 크루즈를 타고 가평호선착장으로 가는것도 좋으리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