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_Seol 왼쪽 편마비 증상이 있으신데 팔 다리 다 들어올리시고 접히고 링겔 걸이 잡고 혼자서 걸으실수 있는정도 손가락 힘도 많이 생겨서 접었다 폈다도 하시고 이 정도면 재활치료 잘하면 일상생활도 혼자 가능하시겠지요?? 입원중에 뭘 더 해드려야할지 모르겠어요ㅠ 침대옆에 고무줄로 작은 고무공 매달아드리고 왔어요^^;
안녕하세요 4층에서 떨어지고 척추수술과 골반수술 등을 받고 장애등급이 나와서 장애등록을 했지만 전 아직 제대로 걷지는 못하지만 봉 잡고 서는건 하고 조금씩 좋아지고 굳이 장애인으로 살고 싶지 않아서 장애등록을 취소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되나요? 취소할려면 그냥 동사무소 가서 장애등록 취소하고 싶다고 하고 서류를 내면 일주일 내에 취소가 되는 걸로 아는데 그게 맞는건지 동사무소에 이제 완치가 됬다? 라는 이런 진단서를 가져가야 되는지 궁금합니다 아 지체장애 중증입니다
안녕하세요. 전거비인대 파열로 발목 복숭뼈 바깥쪽, 안쪽에 DNA와 스테로이드(트리암시놀론0.2a) 섞어서 2방 맞았습니다. 맞은지 2틀뒤부터 함몰이 나타나더니 지금은 족저근쪽까지 눈에띄게 피부가 함몰되어서 지금 걸을때도 발목이 흔들리고 저리고 통증이 너무 심해졌습니다. 10걸음만 걸어도 너무 아픕니다. 지금 초기에 해볼 수 있는 치료가 있을까요? ㅠㅠ
정말 궁굼한 부분을 잘 설명해주셨네요 저번 주 발목 핀 빼는 수술 할때 새우 자세로 허리 마취 주사 했는데요 신경을 쎄게 찔렀는지 비명지르고 전기 고문 한거 처럼 욕까지 나왔 습니다 300볼트 전기 감전 되는줄 알았습니다 마취과 의사 기술 부족인가요? 또 신경손상이나 척수 신경 에 데미지는 없는건가요 추후 부작용 이나 망기진건 없을까요? 태어나서 처음 격어보는고통이였어요
그 느낌이 안나게 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긴 한데, 시술자 기술 부족이거나, 환자분의 척추 구조가 남들과 좀 다르다거나, 환자분이 좀 움직이시거나 등등의 변수가 있으면 있을 수 있는 증상이기는 합니다. 그 느낌이 있은 후에 다리가 저리거나 마비가 오는 증상이 지속되지 않는다면 신경 손상은 없었다고 볼수 있습니다. 바늘이 신경을 건들긴 했는데 신경이 손상될 정도는 아니었던 거죠. 지금은 그런 증상은 없으세요?
안녕하세요 현재 어머님의 상태의 경우 일반병원 재활의학과보다는 요양병원중에서 재활치료와 시설 관리가 잘 되는 곳이 더 적절할것 같습니다. 일반병원 재활의학과는 입원장이 나오기도 쉽지 않고, 입원하신다 해도 곧 퇴원하셔야 하기 때문입니다. 반면 요양병원 중에도 재활치료를 잘 해드리는 병원이 있기때문에 거기서 몇달간 마음 편하게 재활하시는게 더 좋을것 같습니다. 계신 지역이 어디신지요?
@@Dr_Seol 아프지 않은 치료도 의사 선생님이 주사치료 사진은 보여 주셨습니다 8월 말부터 세번 시술 했습니다 처음 시술은 아팠는데 효과가 있는듯 하다가 다시 원 상태로 가고 두번째 세번째는 다리저림 전혀 없었고 아무런 효음을 못 봤습니다 그리고 스테로이드 주사를 시험 삼아 또 맞기도 그렇고 걱정됩니다 만성디스크라고 하는데 이번 7월부터 걸어다니기 불편해졌습니다 이제 어떻게 치료를 더 받아야하는지요???
@@허곤-d8c 스테로이드 주사가 제 위치에 잘 들어갔다는 전제하에, 효과가 없다면 이 다음 순서는 시술을 받으셔야 합니다. 다리에 마비까지 온 상황이 아니라면 당장 받아야 하는건 아니고 운동과 자세관리 몇달 해보시고 나서 받으셔도 되긴 합니다. 시술도 효과가 없다면 그 다음은 수술인데 아직 그정도까지 고려할 단계는 아니신것 같고요.
발의 구조에 문제가 있으실것 같은데요? 평발이라든지, 부주상골이라고 하는 남들 없는 뼈가 하나 더 있다든지, 종자골이 두개로 갈라져 있다든지 등등이요. 엑스레이만으로도 간단히 확인이 가능하니 가까운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에서 검사 한번 받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검사결과 엑스레이상 이상 없다고 한다고 그냥 나오지 마시고 위에 말씀드린 내용을 하나하나 물어보셔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의사에 따라서 뼈가 부러지지만 않았으면 그냥 다 괜찮다고 설명하기도 하거든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정신과약을 한달 복용후 단약한지도 한달 되었는데 발기부전 이 왔습니다ㅠ 괄약근에 힘은 들어가지만 성기가 잘서지 않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방광 기능 관장하는 척수신경쪽 근육이 딱딱하게 굳었고 신경쪽도 조금 이상합니다 이경우 마미증후군으로 생각하고 수술을 받아야할까요?ㅠ 엉덩이 근육이 줄고 다리에 힘이 조금 빠졌습니다 그런데 이게 정신과약 복용후 문제라서요. 정신과약이 호르몬에 영향을 주어서 척수신경쪽을 둔하게 만든거 같은데 이것도 목이 졸린 상태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정신과의사는 약은 이미 빠졌다고 합니다. 힘들어요 선생님ㅠ
음 혼란스러우시겠네요. 제 생각에는 마미증후군이나 척추의 문제보다는 약물의 문제나 심리적인 문제일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 허리 MRI 를 한번 찍어보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대학병원 말고 동네 영상의학과에 가시면 35만원 정도에 당일 촬영 + 당일 결과까지 나오기 때문에 검진 한번 해본다 생각하고 해볼만 하실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1년 6개월 전에 주상골 골절로 인공뼈를 넣고 핀으로 고정하여 뼈가 잘 붙었습니다. 핀이 아주 가끔 불편하지만 통증은 없습니다. 만약 똑같은 부위가 다치게 되면고정한 핀이 튀어 나오면서 다른 힘줄 또는 뼈를 건들수 있다고 해서 불안하여 댓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ㅠㅠ 핀을 제거 하는게 맞을까요?.. 혹시 핀 제거 수술을 하게되면 실비보험은 가능 한가요???
네 실비보험 가능합니다. 제거 안하면 말씀하신 문제의 위험성이 있는건 사실이지만, 그 확률이 너무 낮습니다. 살면서 한번도 골절 안되는 분들이 대부분인데, 정확히 똑같은 부위를 두번 골절을 당할 확률은 아주 희박하죠. 물론 특별한 일 없으면 빼는게 맘도 편하고 대부분은 빼지만, 빼지 않아도 대부분의 경우엔 문제 없습니다 :)
가까운 재활의학과, 신경과, 신경외과에 전화하셔서 장애판정 업무를 하느냐고 물어보시고 한다고 하시면 가시면 됩니다. 52년전 자료가 있으면 당연히 좋지만, 없으면 너무 오래되어 자료가 없다고 하시고, 현재 상태에 대해서 자세히 검사해서 제출하시면 받아들여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수술한지 38년이 지난건 전혀 문제되지 않아서 신청 가능합니다. 중요한건 심장기능 저하로 인해 현재 일상생활이 얼마나 안되냐입니다. 아주 작은 활동만 해도 숨이 차서 힘든 증상이 있는 정도라면 신청해보시는게 좋습니다. 반대로 웬만큼 운동도 하고 남들과 별 차이 없이 살고 계시다면 신청해도 어차피 거절당하시기 때문에 굳이 신청하지 않으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