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정이가 그런말 한적이 있었죠. ’ 이미 태어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거죠?‘ 그에 대한 답은 아마도 : 마지막화에서 구씨가 엘리베이터에서 문을 잡아둔 여자 아이 덕분에 하루중 7분은 충분히 행복했고, 동전이 하수구에 빠지지 않은 행운은 덤이기에 행복을 망각하기 위해 마시려고 샀던 독주를 노숙자에게 줌으로서 자신에게 온 행운을 온전히 받아들이게 되었고, 사랑하는 사람이 날 기다린다는 사실에만 집중하는 구씨의 모습에서 우리가 하루하루 내손을 떠나갈 것에 대한 두려움( 손에 든 돈가방) 대신, 내게 주어지는 작은 행복들에 집중하며 살아가길 바라는 작가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마지막에 여자경찰이 범인같아요 지극히 개인적인생각이지만 중간에 남자형사가 강동원 배우님께 작중에서 신원조회한것도 제거하려한거고 그 다음정면 장기말이다라는말과 마지막에 장기말을 내려놓는장면 또 극중 초중반부쯤인가 상위조직이려면 높은직업이여야한다는 언급 =마지막 여자형사=범인 청소부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생각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