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 멀지 않은 일산에 계시는군요. 으악 안그래도 습관적으로 지도 앱을 켜 여기를 가 말아 세 번 고민했다가 그냥 원래 목적지만 찍어 다녀왔는데 다음 번에 또 기회가 생긴다면 잘 기억해두었다가 꼭 보물찾기를 하고 와야겠습니다. 항상 관심 감사합니다. 저도 가끔 들어가보며 솔찬히 염탐하고 있어요. 선배님의 미친 책 사랑... 앞으로도 건강히 지속하시기를 응원합니다!
현실문화에서 나온 <세계 끝의 버섯> 말씀하시는 건가요? 다른 책 소개 영상에서 소개한 바 있는데 이 책 페이지가 잘 넘어가지는 않지만 확실히 명서입니다. 부제가 <자본주의의 폐허에서 삶의 가능성에 대하여>라고 달린 것처럼 자연 속에서라도 자본주의 시스템 작동법을 발견한 로웬 하웁트 칭의 통찰력이 돋보이는 책이랄까요. 표지만으로도 눈에 꽂히신 만큼 이게 계기가 되어 읽어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추천추천 강력 추천 해두어요! 이 새벽 마침 저도 깨어 있어서 답글 달아둡니다. 오늘도 즐거운 독서 하시길 :0!
뜨헉 이 시각에!!! 모두가 가면을 벗는다면은 완독했는데 언젠가 그 언젠가 독후기록을 남겨두리라 미루고 미루고 미뤄두어요 하핳 기다려주실 독자님께 여기에 짧게 소감을 남기자면 저는 작가 데먼 프라이스가 자폐라는 병리(?)를 핑계 아니면 자신만이 가진 무기인 것처럼 쓰고 있는 듯 받아들여져서 책을 읽는 내내 호쾌하지는 않았어요. 모두가 가면을 벗는다면 하는 바람은 자기 자신이 도무지 벗기 힘든 가면을 벗고 싶어서 낸 목소리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분명 쉽지 않은 책이었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 생각 정리가 한참 더 필요할 것 같아요. 하하하 오늘도 이렇게나 빨리 찾아와주셔서 감사하구요! 4월도 좋은 하루 하루 즐거운 책 읽기 하셔요!
안녕하세요. 시애틀에서 한국 책을 구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한국 출판사 <아시아>에서 bi-lingual 시리즈가 나오기는 합니다. 2020년 부산비엔날레 때 나온 <words at an exhibition an exhibition in ten chapters and five poems(isbn : 9791190434058)> 또는 kwon yeo-sun <lemon (isbn: 9781800241497)>, hye-young pyun <the hole> 도 메모 남겨둘게요. 내용 찾아보시고 취향에 맞게 읽어보세요!
막상 올려놓고 돌이켜보니 실례가 안되었나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좋은 작가님 한 분을 더 알게되어 책 추천 넘나뤼 감사했습니댕‼️ 막상 오시면 상상하셨던 것만큼 출중하지는 않아요. 일단 저의 응대 퀄리티가... 하하하 앞으로도 영상을 통해서 만나요! 오늘도 즐독서 합시다!! 연속 댓글 감사합니다.
와우 반갑습니다 추천 댓글까지 감사합니다! 온라인 대형 서점에 살짝 검색해보았는데 <천체 관측을 즐겨하는 저자> 라니요. 게다가 아이의 성장을 함께 담은 책이라니 완전 궁금해져요. 소개글부터 취향저격인데요! 선생님도 이 영상을 통해 재밌는 책을 한 권이라도 얻어가셨길 바라요. 오늘도 즐거운 독서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