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숲 보면서 제이홉 인성과 매력을 많이 느꼈어요. 끊임없이 멤버들을 다독이고 챙겨주고 무대 연습할때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지친멤버들을 이끌고 비티에스 안에서 리더 역할을 하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멤버들이 제이홉 주변을 멤돌고 인정받고 싶어하는게 이해됬어요. 저도 왠지 의지하고 싶은 사람..사랑해 ❤
진짜로.. 인더숲이 방송텐션 가식 이런거 없는 리얼 일상생활을 담은거다보니까 실제 성격이랑 습관이 다 보이는데 홉이가 진짜 성실하고 부지런하고 바른 사람이라는게 눈에 보이더라고요.. 본보야지4랑 인더숲이 평소의 연예인으로써의 제이홉, 슈가가 아니라 정호석, 민윤기같이 멤버들의 실제 성격이 고스란히 보이는것 같았어요.
나는 힙합을 매우 싫어했었다. 특히 랩 디스전같은거 보면, 예의 없어보이고.꼬여보이고, 저것도 음악이냐 하는 오만과 편견 덩어리 였다. 방탄을 좋아하게되고.자연스레 알엠,제이홉 ,슈가의 렙을 들으면서 나는 랩퍼 김남준을 우러러보기 시작했다. 정말 요즘애들 말그대로 개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