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가격이 상당 기간(8-90년대) 세계경제 수급에 따라 결정된 것이 아니고 미국/영국의 국제정치가 사실상 조작/통제해 왔다는 건 의미있고 신선한 알상무 인사이트였음. (그 이유로 영미는 역사적으로 그 지역을 내심 자기 나와바리, 공동소유라 여겨왔다는 논리?) 다만 마지막 펀치라인 여운이 잘 전달이 안돼 안타까움. 알포 시작 때 라이브인데도 중간 편집됐고 분위기 싸하던데 그 영향? ㅎㅎ 무슨 일인지 궁금
1:58:07 복희와 여와 그림!! EBS 다큐 넘버스에서 봄!! 컴퍼스와 직각자 맞음~ 중국 고대에도 실크로드 따라 아랍 유목민 통해 글로벌로 교류하며 기하학 서로 배우며 씀. 아르키메데스만 원을 그린게 아니었음. 고대 건축물과 조각들 원을 저걸로 그린거임. 저 다큐 퀄리티 끝내주니 흥미있는 사람 추천함. 수포자인 내가 재밌게 본 다큐 상위권에 듬.
금리가 오르면 채권의 금리는 상대적으로 가치가 없어져 채권 가격이 내려가고, 그로 인해 YTM은 올라간다. 하지만 YTM이 높더라도 시장 금리가 높으면 그 채권은 매력적이지 않다. 만약 다시 시장 금리가 내려가기 시작한다면, 기존의 높은 YTM을 가진 채권은 가치가 생기고 사람들이 매수하기 시작하면서 YTM은 다시 낮아지고 채권 가격은 상승한다. 그래서 미리 YTM이 높은 시점에 채권을 매수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격이 페이스 밸류에 가까워지면서 차익이 커질 가능성이 생긴다.
1:57:44 프리메이슨은 석공 길드에서 시작했고 복희씨는 중국인들에게 그물 낚시, 철제 무기 사용법, 요리, 동물 사육, 음악, 글쓰기, 양잠 및 직물로 실을 짜는 법을 가르쳐주고 제방, 운하 및 관개 도랑을 파서 황하의 물을 길들였을 정도로 문화, 과학, 치수에 능했다 그런 이유로 자와 각도기 컴퍼스가 중요한 상징일 뿐
상장된 주식을 사며, 회사에게 무언가를 요구하는 행위 자체가 넌센스가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상장을 하게 됨은 감사를 공개적으로 받아야 함을 의미합니다. 일종의 규제인데, 돈벌기도 벅찬 회사들이 상장을 하는 이유는 두 가지일 것으로 사료됩니다. 1. 기존 투자자들에 대한 보상 2. 신규 투자금 유치 손실없이 위 두 가지에 필요한 자금조달이 끝나면 경영권에 문제가 없는 한 주가는 회사의 관심사가 되지 못 합니다. 앞서 언급했듯 돈 벌기도 버겁기 때문에.. 즉 자연스러운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조금 다른 얘기지만, 이러한 생각도 듭니다. 두부와 두유를 만들기 위한 과정에서 생긴 부산물, 비지를 먹는 얘들이 더 맛있고 건강한 비지를 만들어 달라며 아우성을 치는.. 그럴 순 있겠다 싶지만 납득하기 어려운 그런 상황이 아닐까.. 너무 많이 바라는 것은 아닌가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