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에서 꼬마대장이라고 하고 그때 딱 리더십 있을법한 장면을 넣는 바람에 오프닝과 실제 극중 찰리 브라운의 성격이 굉장히 괴리가 있었지요. 찰리 브라운과 스누피의 작중 취급을 잘 보여주는걸로 스누피는 사람 병원에 보내지고 찰리 브라운은 동물 병원에 보내지는 에피소드가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이게 우리나 태권브이나 특촬 일본 베겼다고 요즘 세대들 비하하고 욕하던데 전혀 그럴게 없어요 일본 씨티팝도 다 첨에 베끼고 영향받고 영화도 마찬가지임 특촬이 어디 하늘에서 떨어졌겠나 다 서구 코믹스랑 특촬물에서 나온거지..서로 교류하고 누가더 잘만드냐만 고민하며됨.영향받은거는 괜찬음
기숙사학교 퇴학당한 후 테리우스는 브로드웨이에서 리어왕의 프랑스왕 역으로 출연해 떠오르는 신예 배우로 이름을 알리고, 캔디는 간호사가 되는데 테리를 구하다가 하반신 불구가 된 여배우 스잔나에게 테리를 양보하고 1차 세계대전 종군 간호사로 참전하고, 스테아는 비행사로 참전했다가 전사하고, 안소니는 앨버트씨 누님의 아들이라 어린 시절 앨버트씨랑 얼굴이 똑같았다는 게 기억나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