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평은 누구나 할 수 있고 마술 그리고 특히 예술 분야에서는 스스로를 비평가라고 칭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비평가는 스스로를 평가할 수 없습니다. 비평이란 타인의 결과물에서 비롯된 감상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비평가는 언제나 그가 비평하고자 하는 대상에 의하여 자신의 수준을 구분짓게 된다고 느낍니다. 그말인즉슨 신혁님의 마술이 더 많은 한계를 넘어서고 더 다채로운 경지를 넘나들며 더 아름다운 지경을 선보이게 될수록 그 마술을 접하는 관객의 수준도 함께 격상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제가 감히 말씀드릴 것이 못된다는 것을 알지만, 마술에도 깊이라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마술사 혹은 제작자가 관객에 대하여 가지는 책임감과 긴밀한 연관을 지닌다고 생각됩니다. 신혁님의 마술과 예술이 세상 사람들이 세계를 바라보는 신비로운 창이 되는 영광이 함께하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흐미…대체 악플 달 만한 구석이 어딨다고…😭 근데 정말 훌륭한 퍼포먼스든 아니든 삐뚤어진 생각을 가진 몇몇 분들이 보이긴 하더라고요…ㅠ ㅋ그래도 더매직스타 보면서 마술사님 좋아하고 응원하셨던 분들이 훨씬 많으니 마상 입지 마시고 ㅋㅋㅋ 그냥 세상엔 정말 너무나도 다양한 사람들이 많다고만 생각하고 넘어가시길요 😂🙏 정말 누가봐도 훌륭한 마술 보여주셨으니 👏👏 화이팅이에요 >_<
더 매직스타를 보고 나서 마술에 대한 제 가치관이 완전히 바뀌었다고 느낍니다 ㅋㅋ 사실 저도 이 프로그램 보기 전 까지 마술 보면서 "짜피 트릭인데 뭐가 재밌음" "저거 티 나는데" 이런 생각 하던 사람이었어요 ㅋㅋ 근데 우연히 유튜브에 올라온 공연 보고 나니 생각이 확 바뀌더라구요. 생각해보니 내가 소비하는 영화/만화/소설책 등등 전부 가짜인데 그 안에 있는 스토리를 즐기고 거기에 감동하고 웃고 울고 그러는데 마술 공연도 문화예술 장르 중에 하나일텐데 왜 그 액트라는 한 챕터의 스토리나 연출 보다 트릭의 기술에만 집중 했었지?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후에 그냥 그 무대 자체에만 집중해서 보니까 너무 재밌어서 예전 마술 공연 영상도 찾아보고 했네요 ㅋㅋ. 트릭이건 아니건 뭐 가 중요 할까요 내가 지금 보고 있는건 손가락이 테이프로 묶여있는디 그 사이를 뚫고 시계랑 옷걸이가 왔다 갔다 하는게 눈 앞에서 벌어지고 있다는게 신기한거면 된거죠 ㅋㅋ 아무튼 마술사님의 연출도 너무 재밌었고 즐겁게 봤습니다. 응원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