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니의 스승 스즈키 다메지로의 위기대사전이 인공지능 이전의 일본프로바둑 300년의 결과물을 집대성한 것이라면, 인공지능이 제시하는 정석과 포석책이 사전형태로 나오지 않은 것이 아쉽네요. 끝에 책 소개를 봤더니 기사님께서 언젠간 집대성하여 편찬하실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만.. 너무 방대한 작업일까요?
1,3,5 포석에 마늘모는 거의 나왔었다고 기억이 나는것 같은데요~~~ 오청원 선생님 시대? 그 이전 바둑에서는 이를들은 기억이 잘 나진 않지만 책에서 본거 같습니다! 영상에서~~우하 축일때 좌상 축 머리로 단수를 석점머리 에서 치면 어떻게 될까요?ㅋ 넘 수준이 보이는가요?ㅎ
근데 몇주전 신사와숙녀시합때 이다혜캐스터가 권효진사범님 말씀을 여러번 하더라고요.왜그러지?웨랑과 스미래 .궁금해서 인터넷 찾아보니 엄청난 러브스토리가 있었네요. 몰랐어요.지금보기에도 엄청 훈남이신데 청춘때는 어땠을까.아마도 어느 분이 먼저 대쉬했는지 쉽게 가늠이 됩니다요.hi 이 대국도 막판에 뒤집어져 안타까웠는데.... 행복한 가정 이루시길 바랄게요.존경합니다.사범님.
고목과 외목은 위험부담이 비슷한가요? 운용하는 차이 같은 거 알려주시면 좋을 거 같은데요. 사실 진짜 물어보고 싶은 건 소목의 날일자굳힘은 요즘 잘 안 두잖아요... 한칸 굳힘은 그래도 두긴 하잖아요? 그럼 고목이 외목보다 리스크가 적은 수가 아닐까라는 결론에 도달하기 때문에(간단히 말하자면 외목은 그냥 손빼도 되지 않나) 분명 그 차이가 있다면 고목과 외목이 차이가 있을 거 같은데 별 차이 없다고 하시니까 그게 궁금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