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도 연로하신 모친께서 15년전 뇌경색으로 전신마비가 걸리셨습니다. 그때부터 누님이 24시간 케어하시고 저는 생활비 병원비를 부담했습니다.그렇게 10년 케어 하는동안 작은누님은 온몸이 병들고 저는 이흔까지 이르고, 결국에는 저도 쓰러져 뇌수술까지 했습니다. 어머님은 현재 요양원으로 입소 하시고요.. 아직까지 생존해 계십니다. 따님은 이제. 아버님에 대한 부담에서 벗어나 따님의 인생을 찿고 가꾸시기를.. 본인의 삶이 건강하고 행복할 때 아버님도 끝까지 보살필 수 있습니다. 힘내시고 자신을 잘 보살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