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 8년째타고 있는데 고속도로 130 놓고 잘 달립니다.^^ 레이 1세대. 처음에 차 길들이기 나름인거 같아요. 에어컨 틀고 오르막길 힘들지만 아니고는 괜찮아요. 경차와 일반차를 비교할 순 없겠는데 아 레이 말고 일반승용차 탔는데 답답해서 못타겠어요. 레이 사랑.♡ 너무 만족 스러워서 레이 신형 사고파요. 다른차는 싫어요. 차문 옆으로 열리는거랑. 천장 높은거 이 다른차에 없는 독보적인 존재감은 레이를 포기할 수 없어요. 그런데 경차다. 주차공간도 편리하고 마음 같아서는 돈 더 주고 사도 좋으니까 경차급 말고 일반 승용차급 2500만원 정도로 단점 보완해서 나와도 저는 살것 같아요. 통풍시트 넣고 차엔진 보완하면 세상에 이런차 어디 있나. ㅎ 국민차 입니다.
애틋하다고 느낄 그 시절 같습니다~! 저에게도 갖추어진게 없어도 즐거웠던 레이였는데… 차박은 20여년 전 카렌스부터 시작했었는데 말입니다. 어느 날 부부싸움하고 차에서 자다 생각해보니… 아… 평소에 차박을 할 때 어쩌면 주변시선은 부부싸움하고 가출한 남자로 보여질 수 있겠구나… 싶어서 장비 어지간히 꾸리고 차박은 안 하고 캠핑과 백패킹을 하고 있어요. 아무튼 즐거운 외박되시어요~!
1:09 우측에 버건디티 저네요ㅋㅋ 이때가 제 첫 풀도전이었는데 영상이 없어 너무 아쉬웠거든요.. 지인통해 제가 나왔다는 소리듣고 찾아봅니다!! 이날 저는 "천천히 가더라도 절대 걷지는 말자"해서 5시간1분23초 나왔었네요. 이때 5시간에 못들어갔던게 너무 분해서 노력해서 올해 동마에선 4시간27분만에 달렸답니다,, 덕분에 추억팔이도 할 수 있고 열정넘쳤던 저의 모습을 볼 수 있어 행복합니다!! 감사하고 앞으로도 건강히 달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