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한번 듣고 몇일째 하루에 한번이상 듣는것 같습니다. 가야금 병창이 조선시대부터 남자들이 하던걸 요즘엔 남자 병창이 부족한지 전부 여자들이 하고 있는 모양인가 봅니다. 강정열선생님 이수자분들도 대부분 여자이던데, 남자병창 분들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소리 자체가 다르네요.
앞으로 굿이란 의식이 안먹히는 시대에 접어든다. 인간의 의식수준이 높아지면 인식이 바뀐다. 무속신앙도 하나의 종교지만 시대 흐름에 변화를 거듭하는 것이다. 이젠 굿이란 한국 전통의 민속문화로 남겨지게된다. 솔직히 우리나라 굿이란게 신을청배하여 잔치를 벌여 노는 것이지 어떠한 문제점을 해결해 주기 위함이 아니라 위로해 주는 개념이다. 무속신앙이 종교화 될수 없는 이유가 경전이 없기에 통일이 안되고 무당이란 사람이 몸으로 령기를 느끼기에 탄생된것이다. 앞으로 무당세계는 기도수행으로 무불로 가는 세상이 오지 옛날 방식의 굿행위가 사라져가는 시대가 오는 것이다. 기독교나.불교가 역사 흐름에 변천사를 거듭하듯 무속신앙도 시대흐름에 변화를 거듭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