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keitez5818 엑드방 저도 거의 1년정도 타면서 너무 좋았지요. 유지비는 생각보다 할만한데. 엄청난 무게로 인해 골목.신호대기등 피로감이 엄청 누적되기도 하고, 가장 큰건 유지비보다 키로수가 늘어남으로서 차량감가상각이 더 크다보니 너무 아깝더라구요. 레저비율이 훨씬 많다면 괜찮은거같구요. 배달비율더 높다면 무조건 비추합니다.. 진심 드럽게 무거워요...ㅋㅋㅋ
@@별빛-u1n 기준은 다 다르겠지만 저도 포르자350 참 좋았는데 제가 키가 작아서 중량 누적으로 인한 발목 골반등 피로도가 쌓이면서 불편해지더라구요. 다른부분은 좋았구요. 이건 뷴명 제가 키가 작다보니 생기는 문제점이라. 그 후 엔맥155로 내려오니 그런 부담감이 전혀없어서 무게로 인한 피로도가 전혀없고, 속도도 거의60~90정도로만 다니다 보니 딱 저에게 맞더라구요. 도움이 될진 모르겠으나 엔맥155는 350타다가 내려오면 만족도가 은근히 있는거같아요.
여러분 아반떼타고 부산가나 그랜저타고 가나 피곤한거 비슷합니다. 오토바이를 타면서 가장 피곤한게 달리면서 맞는 바람 때문 이라고 봅니다. 물론 승차감이 슈퍼커브 보단 엔맥이나 피돌이가 좋겠지만 오래 일하고 안하고는 의지 차이가 가장 큽니다. 배달할때 가장 중요한것중 하나가 오토바이에 돈 덜 들이는 겁니다. 커브타고 몸에 문제 올 사람은 엔맥이든 엑맥이든 티맥이든 뭘 타든 몸에 문제 생깁니다.
배달 전업이든 부럽이든 야간바리 행님들은 무조건 쿼터가시면 좋음 오후11시~새벽3시30분 이시간에 뛰는 사람은 출력 좋으면 쫙쫙달려서 편하고요 낮바리 형들은 어차피 길에 차많고 사람 많고 하니 125 게속 타시면 됩니다. 그리고 혹시나 여친이나 마누라 가끔 텐덤한다? 무조건 쿼터급 가시면 됩니다.
cruise : (꾸준한 속도로) 나아가다, 순항하다 볼트950 보유해 본 바로는 장거리에는 골반,허리에 부담이 많이 오는 기종입니다. 비슷한 자세로 앉는 883,포티에잇,스ㅋ카우트바버,레블500 등도 비슷할 것입니다. 스텝이 엉덩이보다 앞쪽에 있어서 노면의 모든 충격을 허리로 받아내야 하고 다리와 상체의 각도가 작은 자세로 타야해서 오랜 시간 티면 골반이 참 힘들어하죠. 주행풍을 온몸으로 받는 거야 기본. 80km 이하의 속도로 저속토크, 두툼한 엔진배기음 그끼면서 크루징하는 게 제일 재미있는 장르인 것 같아요. 장거리 주행시 중간중간 휴식에 골반,허리에 쌓인 피로를 풀어주는 것은 필수.
크루져랑 어반크루져랑은 용도가 조금 다릅니다. 가장 큰 차이가 레그포지션과 프론트포크 각도, 리어 서스펜션 강직도가 다릅니다. 어반크루져는 시내에서의 선회력과 가벼운 투어(와인딩)를 위해 개발된 것이기 때문에 스포츠 주행에는 기존 크루져보다 유리하지만 신체피로도가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