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희씨 영상 잘봤네요. 공장을 그동안 10군데 이상 가봣는데 여성사원은 대부분 검사 포장을 많이 하더군요 현장에서 기계돌리는 작업은 남성들이 대부분 하구요.. 공장일이란것이 단순반복이라 무지 지겹다는.. 지금은 그 지겨움이 전혀 없는 공장에서 워라벨 100프로 보장받으며 일하고 있네요 ㅎ
기존에 하시던 일 경력이 있으시면 해고든 당장 일할 곳이 마땅치 않아 공장에 들어갈 수 있지만 최저임금 받는 공장보다 기존경력을 살려 일하는게 여러모로 좋지 않겠어요? 저는 전에 하던 일에서 잘려서 잠시 경리로 일하고 있습니다. 재취업을 위해 구직활동을 틈틈히 하고 부족한 생활비를 충당하기 위해 주말에 알바를 따로 하고 있습니다. 문을 두드린다고 다 열리지 않지만 적어도 두드려야 열릴 가능성이 생깁니다. 포기하지 마세요.
저도 공장에서 일해요. 한 5년됐죠? 근데 항상 신입분들이 오셔서 물어보시면 최대한 잘 알려드릴려고 노력 해요 사람이 부족해서 뽑았으니 잘해줘야 오래 계시니까요 ... 뽑아놓고 가르쳐주지도 않으면서 떨어져 나가라는식으로 하면 과연 누구 손해일까요..ㅋㅋㅋ 일손 딸리고 힘들어지는건 본인 들일 텐데요 며칠 못하고 도망가든 어쩌든 신입분들한테 잘 알랴주고 잘 적응할 수 있게 도와주는게 맞죠 ㅠ 귀찮고 힘들더라도 본인들도 처음 들어왔을때 그렇게 고생고생해서 적응하고 일 했으먄 좀 바껴야죠... 제발 돼도않는 텃세는 부리지 맙시다 ㅠ
처음 직장 들어갔을때 물론 긴장은 되겠지만 그사람들이랑 친해지려고 많은 에너지를 쏟지마세요 진짜 착한선임이면 먼저 말걸어주면서 토닥토닥 해줄것이고 그런분위기아니면 실망할필요 없이 같이 무덤덤하게 지내면되요 퇴근하고 내가 나로 살아가는게 중요하지 퇴근하고도 직장내에 있었던 불편한생각 하면 그렇게 스트레스와 피로가 누적된 상태로 다음날 출근하고 다다음날 출근하고 하면 회사생활 하기 힘들죠
뒤늦게 댓글 적습니다 :) 저도 알바천국/알바몬 보고 아니 이렇게 돈을 주면 공장 가지마라는 소리가 왜 나오지 싶었는데 이해가 바로 갔어요ㅎㅎ 저도 제 전공을 믿고 선택했지만 상황은 언제나 바뀌고 결국 우리는 자본주의의 늪에 살고있고ㅠ 저렇게 잔업조건이 되어있으면 근무시간을 저렇게 적지 말아야할텐데요!!
상습적으로 텃새를 부리는 사람들에게는 외국인들과 붙이고 싶을때 많습니다. 요즘 외국인들은 외국인들끼리 커뮤니티가 다있고, 주변에 브로커와 외국인들 상대로 법률장사를 하는 변호사들도 안 끼어 있는 사람들이 없는 시대라는 점을 반영하여 엮어버리고 싶을때 많을겁니다. 그리고 외국인을 잘 못 건드리면 출입국관리사무소, 고용노동부, 대사관(해당 외국인의 국적)가 공동으로 전수조사 털리는 것을 속 시원하게 보고싶으며, 결과적으로 걸리면 신규채용허가(외국인, 내국인 전부해당)가 막혀버리는 패널티 부과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