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2024년 최저시급 살펴보면서 공장월급도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너무나 현실적인 급여에 때론 실망도 하게되는것 같습니다. 정말 월급은 통장을 그저 스쳐지나갈 뿐이네요. ㅎㅎㅎㅎ 그래도 일할 수 있는 몸과 의지가 또 우리를 일으켜 세우는 것 같습니다. 언젠간 좋은 날 오겠지.. 새해엔 좋은일 많이 있을꺼야.. 하면서요^^ 오늘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우리나라 제조업은 모두 다 인건비를 떼먹는 기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도 제조업에서 오랬동안 관리자로 근무했던 사람인데요, 한국 기업들은 어떻게 생산성을 높이고, 기술개발을 해서 마케팅에 도움이 되도록 연구하고 노력하는게 아니라 대부분 정해진 납품단가(원청에서도 기회만되면 깎으려고 하는)에서 사장이 돈을 챙기려면, 답은 인건비를 비롯해서 제조경비를 얼마나 줄이느냐 밖에는 없습니다. ㅠ ㅠ ㅠ 정말 서글픈 현실입니다. 아직도 대학에서는 "기업의 목적은 이윤추구" 라는 단순한 교육을 하고 있는것이 현실입니다. 기업의 목적은 이윤추구가 아니라, 홍익인간 입니다. 다시말해서 사람을 이롭게 하는게 목적이고, 그 수단으로 이익을 내는것입니다. 아무튼 어떻게든 힘내셔서, 더 좋은 생산적인 일자리 구하시도록 생각날때마다 기도하겠습니다. 파이팅^^
@@user-gc6bp2xe6o 바꾸면 되는거야 인류는 계속 발전하는 기존 관념을 부수고 무너트리면서 발전한거야 옛날 기준으로는 노예처럼 직장생활하던거잖아 그것도 부셔서 지금 주5일된거고 20년전만해도 집에와서 잠만 나고 나머지 다 이동시간빼고 회사에서 일했어 기업의 목적은 인간을 배려가 우선이 된 기업활동이어야만 해
@@user-lg1fm3ik4k 저도 생산직 하고 있습니다. 일없는 시기에는 잔특 없이 9-6하는데 세금떼면 170받습니다. 진짜 힘들어요 대출금에 생활비에..12시간 근무 힘들지만 어쩌겠어요 내가 할줄 아는게 없는걸.. 억울하면 내가 사장해야지요..요즘같이 경기 안좋을땐 잔업 특근 너무 절실히 필요합니다. 화이트칼라들이 주52시간 법 만들어서 실질적으로 피해본건 블루칼라들입니다..
저도 젊은 시절 광고 월급 보고 똑같은 생각을 갖고, 갔었지요....기업에서 사람구하기 어려우니 눈속임이나, 과장광고도 있다고 봐야하겠지요... 잔업 너무 하시지 마시고, 빠질 수 있음 빠지세요... 지금은 젊어서 모르는데, 계속 그 일하신다면 나이드셔서 관절 다 나갑니다.. 병원비로 다 나갑니다... 우리나라 산업의 역군의 일원이신점 감사드리고 응원합니다.
전 봉제업에서 하루 13시간 근무합니다 정말 힘듭니다 일할때 넘 피곤해서 졸리는걸 어거지로 참아가며 일하곤하죠 근성으로 버티면서 월급날을 기다리고 월급받으면 월급의 삼분의 이를 주식계좌로 이체시키조 주식으로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이 힘든 일을 은퇴하고 좋아하는 일을 하려고 절약하면서 필수소비만 하면서 나머지는 미국 주식들을 모아가고 있습니다 주식들을 사는 순간 힘든 노동의 대가를 받는것같아 입가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주야 교대 12시간 주5일 했었고, 많이 받을때, 250만 넘게 받았어요.. 그것도 주말 특근있을때요.. 기숙사비 제외하니 230만원 정도 받았네요.. 최저 시급이였고, 공장일이 진짜 힘들어요..몸써야하고, 자고나면 다시 일시작..무한반복였고, 일하는 강도에 비하면 월급 적은편였죠.. 지금은 40대후반인데. 나이때문에 채용해주는곳이 많이 없네요..
모든 생산직분들 응원합니다 저도 이제 곧 생산직 들어가서 하루 왠종일 일할 예정이지만 젊은 나이에 빨리빨리 일해서 안정 찾으면 그때 편한일로 갈라고 합니다 다들 힘내시고 항상 비타민 영양제 중요합니다 꼭 챙겨먹길 바라겠습니다 물론 생산직 일하면서 몸이 안좋아지겠지만 영양제를 통해서 조금더 피로나 체력저하를 안되게끔 하길 바라겠습니다
공장도 공장 나름이지~ 잔.특은 기본으로 해야 하고 자기 시간도 제대로 못챙기는게 가장 큼. 공장에서 4대 떼고 잔업+ 특근 강압적으로 할바엔 소득세만 공제하는 물류 일당직이 훨씬 나을 정도... ( 참고로 작년에 일당직으로 주7일 자의적으로 일해서 주에 100만원 이상 번 적도 있음 ) 공장 + 4대 보험 공제할 때 다른 메리트 ( 명절 상여, 만근수당 등 ) 가 있는지 잘 서치하고 들어가야 함.
방송 잘 봤습니다. 산촌에 와 있는데 하루종일 일하는 농부들을 1년정도 보면서 저들은 어디가 많이 아플거야...하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의외로 70이 넘어서도 건강하단걸 알았습니다. 물론 피부야 많이 탔지만......쭈그려서 허리 못펴는 시대는 허리가 굽고 문제가 많았지만... 인체는 ...결론은 많이 쓸수록 우리 생각만큼 노화되지 않는다는걸 느낍니다. 마지막으로 공장직등 현장일 많이 하시는 분들 ..처음에 힘들면 결근제도를 적극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무급이지만 힘들때..적응할때 결근해서 하루 더 쉬면 훨씬 생활이 부드러워 집니다.
공장에서 4년정도 일을했었는데 먹고살자생각하면 마음편해요 솔직히 힘든거 없었어요.. 공장내에서도 동료끼리 잘어울리면 되는거구요 여기에서 차이가 난다고 생각해요. 공장일 벌거없어 열심히 하는사람들은 공장그만두고도 다른일 열심히 잘해요~ 그런데 공장에서도 근태나쁘고 일못한사람들은 공장그만두고도 다른일도 똑같이 못하더라구요 저는 그냥 알바를 할바엔 공장에서 일하는게 낫다고봅니다. 물론 공장에서도 꼭 1명씩은 악마같은사람있어요 그런사람 잘피해다니시구요 그리고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공장에 다니시거나 다닐분들은 항상 긍정적은 사시기 바랍니다~
저도 주 5일 56~60시간 일하는데 그래도 힘들지는 않지요. 미국이라는 곳이기에 연봉 1억 2천은 되고요. 시급제인 노동자는 시간외를 많이 하는 수밖에 없지요. 주 40시간 해서는 연봉이 7천정도 니까요. 그래도 명색이 선진국이니 4년차가 1년에 4주 유급휴가에다가 병가를 108시간을 사용할수 있구요,
20대 후반 연기군 조치원 공단쪽 집 근처 이름있는 계열사 파이프공장 처음 일용직 용역사무실에서 자주 인력으로 일을 나감 몇개월 직원처럼 꾸준히 나가고 공장직원이 시키는 밀링작업을 함 가공 생산팀장이 어느날 오더니 나이하고 집을 묻더니 회사에 들어오라고 함 그듬해 면접으로 바로 1순위 다른 신규면접자들과 다르게 현장에서 몇개월 현장경험으로 회사오너 이사장이 나에게는 별다른 말은 안함 바로 분쇄실에서 2인 1조 1일 8기시간 야간잔업없이 주 5일제 근무로 작업 당시 2008년도 첫 월급이 이것저것 공제안하고 상여금 300% 250만원 그리고 연초에 연말성과금 보너스 12월에는 300이 넘음 그리고 회사내 성과금 지급제가 있어 최고 560까지 받음 당시 집에서 자전거로 출,퇴근 이동거리 10분거리 아침은 집에서 점심 저녁은 회사 솔직히 월급의 90% 저축으로 금방 돈이됨 차도없고 카드도없고 빛도없고 잠깐 몇개월 사이 목돈이 됨 3년 근속후 30대 초반에 천안에서 아는 지인이 25톤 대형트럭거 화물 일좀 도와 달라고해서 2년정도 장거리 400km 트럭일 먹고자고 하며 대형면허 취득 30대 중반에 지인소개로 트럭커일로 공장다니는 일보다 3배 수입 나이 40대도 안되어 천안 청당동 푸르지오 38평 전세구입 결혼으로 2자녀 10년사이 큰 변화로 사람의 운명 인생 길 진로는 한치앞도 모름
직업에는 귀천이 있습니다 죽을만큼 노력하고 운이 좋으면 주5일에 대기업이나 공기업 다니면서 연봉4000 5000 벌수 있는거고 노력을 전혀 안하거나 노력했는데 그 노력이 부족하고 운이 따르지 않으면 그냥 그렇게 사는겁니다 조금 큰 회사(직원50명정도)에 생산직으로 가면 노동시간 지켜야해서 그만큼 월급이 줄어들고요 작은회사(직원2명에서 10명사이) 생산직으로 일하면 노동시간을 지키지 않기 때문에 12시간(잔업포함) 일하고 300 조금 안되게 받을수 있습니다 요즘 사람들 따질꺼 다 따지고 노동환경 임금이 엉망이다라고 말하시는데요 자기가 그만큼 능력이 안되고 그런거 따지시면 안된다는 사실 항상 생각하셔야합니다 능력이 좋으면 좋은 조건에 오라고 하는데 많습니다
영상 잘 봤어요~ 생산직 근로자 임금 문제중 매년 최저시급 인상으로 하는데 기본급 인상으로 해야합니다. 기본급 인상으로 바뀌어야 생산직 근로자 외국인. 초보자. 경력직 .장기 근속자 다 포함될수 있어요~!!! 다들 중소기업 다니시면 무슨 말인지 알겁니다~ 물가는 오르고 , 세금도 오르는데 월급인상 안되는 중소기업 근로자 들 과반수 이상일겁니다~
나도 공장 생산직다녀봤고 생산과리자도 해봤지만 진짜 공장은 최악임. 급여많이 준다고 생각하면안됨. 급여 진짜 조금주는것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지라도 좋아야 하는데 복지도 안좋고 같은 회사안에서 생산직과 사무직간의 급나누기도 있음. 심지어 내가 생산관리자로 인한곳에서는 사장과 부사장이 생산자를 매우 천대했음. 거의 동물수준으로 그래놓고 생산직 조금잘못하면 사무직한테 뭐라함. (생산직분들 앞에서는 항상 좋은말만하고 존경하듯말함 하지만 보여주기식) 아무튼 생산직 여러분 힘내십시요. 여러분이 회사에 갑이라는것을 알려야합니다. 노조가입하세요. 안그러면 이용만당하고 병원비로 여태까지 벌어놓은 돈 다 갔다가 바쳐도 회사에서는 쓰다가 고장난 톱니바퀴마냥 내팽계칠것입니다. 저도 그런경우 많이 봣어요.
공장 8년차 임 그동안 많은 공장을 다녔ㅈ시만 대부분 그해 최저시급에 잔특근 포함해서 돈을 어느정도 받을수있더군요. 글고 지금은 잔특절대 없고 기본8시간 주5일 모든빨간날 휴무하는곳만 다니고 있네요. 하루종일 서서 풀로 일하지않고 랜덤으로 일하고 앉아서 폰질 평균 하루 2시간전후 하는곳에엇요 ㅎㅎ 비록 기본급만 받지만 몸이 편해서 너무 좋고 소재도 깔끔해서 더욱더 좋네요.. 암튼 전공살리셔서 좋은일자리 구하였으니 ㅊㅋ 드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