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이거 맞음 ㅋㅋㅋ 상황따라 다름. 믿음이 충만하면 떼주는지 마는지 신경도 안쓰임. 내친구는 친구 남편이 겁나 배려왕이라 막 다른 여성분들 물도 떠다주고 김도 까주고 심지어 밥위에 반찬도 올려주는데 내친군 전혀 신경도 안씀ㅋㅋㅋㅋㅋㅋ 내가 너네 남편분 이러시더라~ 하니까 그랬었나?하면서(신경도 안씀) 뿌듯해함. 내남편이 좀 다정하다고 다정한 썰 500개품 ㅋㅋㅋㅋ 근데 약간 항상 본인이 사랑받는다는 기분도 애매하게 들고 약간 평소에도 지나가는 이성 좀 쳐다보고 인스타에서 다른 이성 좋아요 누르고 예뻐요 잘생겻어요 하는걸 본 상황이면, 아무것도 아닌것에도 예민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