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로스팅하는 직장인입니다. 커피에 대해 공부해가며 관련 내용을 공유해나갈 예정입니다. 일부는 가볍게 재미로, 또 일부는 남들이 그렇다고 하니까 그러겠지..라기 보단 좀 더 고민해봤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올린 영상도 있습니다. 제 실력/능력의 한계로 일부 틀린 내용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합리적인 토론과 사실 확인을 통해 다같이 성장해가자는 취지입니다.
아이스 필터 커피도 맛있고 다른 매력이 있네요! 전 원래 여름에도 뜨거운거만 마시는데 요즘 너무 더워서 구지 다사야 내추럴 아이스로 2~3번 정도 내려 마셔 봤는데 아이스도 잘 내리면 노트 잘 사네요..아주 진한 라벤더꽃 이랑 포도맛 나고 엄청 달달한 꿀의 단맛 진한 블루베리가 후미에 나오네요
@@cf_wonsiin 컴프레소 잘 사용하고 계신가 봐요! 저두 아아는 자주 마시고 있어요! 손목에 무리가 가서 되도록 자제 하는중이에요! 처음에는 쓰기만 했는데 요즘은 그냥 에소 자체만 먹는거도 중독 되더라고요! 그래서 에소 두세모금 정도 먹고 남은거로 아아 만들고 있어요!
@@cf_wonsiin 컴프레소 노하우 좀 쌓이 셨어요? 방금 사용해 보고 확실히 느낀점이 원두량 14g 에 물량 65~70ml 정도는 사용 해야 안정적으로 추출 되는거 같네요! 13g에 60ml 정도로 추출해 봤는데 압은 적당히 걸린거 같은데 과소가 났나 엄청 시네요! 컨디션이 안 좋아서 맛이 이상하게 느껴질걸수도 있지만이요! 아니면 기존에 사용하던 원두량 13g 정도 사용한다고 해도 물 가득넣고 프레스 봉 끝까지 안 내리고 기구 맞 닿을 정도로만 끈어서 추출 해봐도 될듯이요!
@@cf_wonsiin커피도 다 경험인가 보네요 ! 그동안 1.5kg 정도나 마신 리무게라 아바떼맘 원두 노트에 적힌 카카오 향기 전혀 못 느끼고 있다가 오늘 필터 마시다 제대로 느꼇네요! 향기는 원래 강하게 나긴 했었는데 그동안 무슨향인지도 못 느끼고 마시고 있었나 봐요! 단맛이 좋아서 최근에는 에소로만 만들어 마시긴 했었어요! 뜨거울때는 은은한 레몬그라스 향 맛은 민트 좀 식으면서 강한 카카오향 흑설탕 후미 같은 카카오향 노트 있는 라플로리다 게이샤보다 카카오향은 휠신 더 강한거 같네요..그래도 게이샤가 고급진 카카오향 같긴 했어요
라 플로리다 게이샤 원두 향이 사라지기 시작한거 같아서 에쏘로 뽑아 아아로 마셔 봤는데 맛 괜찮네요! 캐모마일 시럽이랑 백설탕의 달달한 여운이 엄청 오래가네요! 대신 콩이 엄청 단단해서 게이샤로는 두번 다신 에쏘는 못 만들겟네요! 에티 워시드 콩에 비해 최소 2배는 넘게 더 단단한 느낌이에요!
😱😱😱예열너무 빠릅니다. 혹 태환로스터기도 그러시는지..?? 온도센서가 정확히 어디 꽃혀있는지 잘 몰라서 더 정확하게 얘기할수는 없지만 온도센서가 200도라고해서 실제 드럼내 온도가200도가 아닙니다. 온도센서핀부분만! 200도인것이죠. 그래서 예열이란게 로스팅하기위한 가장 중요한 첫 걸음입니다. 온도센서의 온도와 실제내부드럼의 온도는 확연히 다릅니다. 그렇기때문에 예열시간을 되도록 아주 오래끌어주는것이 중요합니다(최소30분~1시간정도) 오래전영상에 온도를 믿으면 안된다고 한얘기가 바로 이러한 이유때문입니다. 그리고 다른사람이 지정한 데이터값을 믿으면안되요~~~지역의 날씨와 온도에 따라 다릅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