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상을 봤는데 무플였네요.ㅎ 저도 6년째 간단 하고 있어요. 드라마틱한 변화도 있었는데 현재는 -9kg감량 상태에서 유지(?)중 인데 건강상 이유로 -3,4kg 이 되도록 노력중입니다. 마지막 장면에 아이들과 클로버🍀 찾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 이예요. 제 취미와 특기(?)가 네잎이상 클로버 찾기 이거든요.ㅎㅎ 영상 잘봤습니다.🎵🎶🍀
너무 공감가네요. 저는 전업주부가 적성에 맞기도 하고 남편이 가사노동 참여보다 제가 서포트해주는걸 더 바래서 전업주부를 하는데요, 가끔 주위에서 그래도 남편은 돈벌어 오는 아내를 더 원할것이라며 저보고 나가서 일하라며 푸쉬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가족의 행복을 위해 각자 최선의 선택을 하는 것이 맞다 보는데..경제적으로 도움 주는 아내를 원해 같이 일하고 집안일도 같이 하길 원하는 남편도 있고 그보다 집에서 편하게 쉴수 있고 남편 본인이나 아이나 좀더 정서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편하길 원해 전업인 엄마가 필요한 집도 있고요...전업주부를 집에서 놀며 남편 등골 빼먹는 사람으로 폄하하는 인터넷 글이나 사람들 얘기 들으면 너무 화가 날때가 있어요 ㅜㅜ 저는 제가 일한다면 이 정도 쾌적한 집과 아이와 남편에게 안정적으로 대할 자신 없거든요. 지금의 이 상태와 평화가 제가 전업이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에요.. 물론 일도 주부로서도 둘다 잘하는 사람도 있지만 저는 그렇지 못한 사람이라는걸 잘 알아서요.저는 지금 주부가 제 직업이라고 생각해요. 항상.
저도 전업으로 오래 있다보니 그런 취급하는 사람 여럿 만나봤죠. 저마다의 상황과 노고가 다른건데 자신의 잣대로 남을 재단하려는 분들.. 어차피 그분들한테 인정받으려 하는게 아니니 별 상관은 안하지만 불쾌하긴 하더라고요. 전업주부에 대한 평가가 유독 박한 것이 상처가 될 때도 있고요. 전업으로 살면서 드는 여러가지 감정에 대한 이야기를 한번 해 보았습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해요. 😊❤️💕
랜선 집들이 하실때 남편분 방 소개 하시길래 서재 개념으로 이해했는데 그야말로 1인1실을 이루신거였네요.축하드려요(아마도 오늘은 두번 축하드려야 할듯😉) ............ 저도 '내방'의 로망이 크지만 어쩌다보니 아직도 좁은방 좁은 더블침대에서 코골이뿐 아니라 가죽피리 연주도 매우 잘하시는 분과 함께 오래전부터 함께 하고 있습니다😅 ............ 혀니님 집들이때 가장 부러웠던건 평수와 에어컨 였습니다. 오래전 고장난 에어컨을 모셔두고 이번 폭염에 선풍기로 짝궁과 손잡고 지냈으니 지금의 이 선선한 기온이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요.ㅋㅋ😂 ........... 오늘도 아침에 영상 올라와 너무 기뻤습니다.^^*🎶🎵
사실 제가 남편하고는 진짜 한숨도 못자요. 보통 코골이가 아니어서요. 가죽피리도 물론입니다 ㅋㅋㅋ 제가 먼저 잠에 들어도 곧 깨고요. 같이 자면 진짜 밤을 꼴딱 새워야 해서 1인 1실은 제 숙원사업이었습니다. 아이고 올 여름 진짜 징글징글 했는데 고생 많으셨어요~~~ 오늘 아침은 정말 선선하더라고요. 항상 영상 보아주시고 고운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외벌이 가정이라서 정말 뭐라도 해보려고 부단히 애를 썼긴 썼던 것 같아요. 사실 제대로 한 건 하나도 없지만요;; 글도 그냥 제가 끄적이는 거라서 부끄럽습니다.😅😅 그냥 외식비라도 아껴보려고 시작했던 일이었는데 생각보다 외식비가 많이 줄길래 꽤 오래 했던것 같습니다. 과거 영상까지 봐주셔서 감사해요 부끄부끄~~~ 🥰🥰💕
보석같은 영상입니다. 어쩜 이렇게 알찬 내용의 영상이 빛을 못보고 있었다니... 수면,너무 공감합니다. 두통으로 신경과 진료 받았을때 '수면시간 '강조를 하시던데 5시간 이상 확보하기 힘들지만 가급적 11시에서 2시 사이엔 꼭 잠들어 있으려고 노력중입니다. 이 영상을 많은 분들이 보시면 좋겠습니다. 건강(?)할때 건강을 지켜야겠어요.^^*
에그머니나! 월욜 아침에 또 귀한 영상이 올라와 있네요. 너무너무 좋습니다. 그나저나 진짜 대단하세요. 아침에 식사와 도시락🍱 을 챙기신다니 너무 놀랍습니다. 아이 도시락 보다 더 어려운게 어른 도시락인데... ......... 아주 오래전 아침마다 도시락 검사 하시고 맘에 안드는 반찬은 아침상 위에 놓고 출근 하시던 시모님, 하루종일 불편해서 안절부절 했던 과거가 이순간 떠올랐습니다.😅 ............ 이렇게 매일 업로드 되는 영상으로 오늘내일 안으로 400 구독자 도 달성 하시겠어요. 제가 매일 두근두근 기다리고 있네요.ㅋㅋ😁. 🍀영상 잘봤습니다. 🤗
아이코;; 제가 불편한 일을 떠오르게 해드린게 아닌지 염려가 되네요. 왜 그러셨을까요? ㅠㅠ 고된 세월을 보내 오시지 않았을까 걱정도 되고 지금의 여유로우신 모습을 보니 잘 이겨내셨나보다 안심도 되고 여러 감정이 드네요. 마음은 좀 편해지셨는지요.... 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
저랑 같은 아파트 같은 평수시네요 ㅎ 반갑습니다. 저도 사정상 대전으로 잠시 이사와 전세로 살고 있는 중인데 아파트 자체는 오래됐지만 주변 인프라가 너무 좋아서 내년에 대전 떠나야하는게 아쉽더라구요. 주변에 공원도 너무 많고 수목원 과학관등 아이들 데리고 갈만한곳도 많고 대형마트나 백화점도 가깝구요.^^
대전도 한번 휘몰아친적이 있었죠. 부동산 광풍시기에는 신축의 경우 십억대 아파트들도 있었다는요. 전세가도 많이 올랐고요. 구축의 경우 매매가 많지 않은데 아직도 거래는 되더라고요. 씽크대는 어째야 할지 아직 결론을 내리지 못했어요 ㅠㅠ 말씀대로 문짝을 사기에는 전셋집이라서요 😥😥
일요일 점심 해결하고 설거지 끝내고 보니 영상이 올라와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흰 명절선물로 들어온 양지살로 뼈없는 갈비찜 했습니다. 국거리나 장조림용 이지만 갈비양념 해서 상에 올리니 좋아하네요. 주말 외식 자주 했는데 이젠 외식비 모아 가족 해외여행 비로 차곡차곡 모으고 있어요.^^ 그나저나 갑자기 시원해져서 주방일이 덜 힘드네요😅
ㅋㅋ저희랑 비슷해요. 아이가 외식이나 배달을 싫어해서 가끔 피자나 치킨 한번씩 시켜 먹어요. 주말엔 늦게 일어나 아점,저녁 두끼만 먹고요. 주말에 한번이나 두번은 아빠가 간단히 준비하기도 해요. 김치볶음밥이나 짜파게티 그런거요. ㅋㅋ어제는 남편이 나가서 먹자는데 아이가 거부해서 늘 냉동실에 준비해두는 떡볶이에 군만두, 주먹밥 먹었네요.
그런가요. 저의 전 영상 '구축 30년으로 이사왔습니다' 에 보시면 거의 안 고친 집이라고 언급 한 바 있고요. 안쪽 샤시나 변기 정도 교체했겠지만 몰딩이나 기둥 부분은 초기 모습을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외부 샤시 또한 교체하지 않은 초기에 시공 된 그대로 입니다. 전체적 리모델링을 한 집은 아니고 필요에 의해 조금씩만 고친 집이라는 점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저도 여기 한표요~^^; 남편분 방이 베란다확장되어 있는거 보면 살다가 한번은 공사하신 것 같고, 알루미늄 샤시도 전체 시공은 아니지만 보이는 곳은 PVC샤시로 교체하신 것 같아요. 친정오빠도 구축 20평대에서 30평대로 이사하면서 리모델링했는데 아무래도 샤시교체가 제일 비싸니, 부엌 쪽 방향은 그냥 두고 앞베란다 내부창만 교체했거든요. 전 지금 살고 있는 집 들어오며 리모델링한지 13년 되었는데, 씽크대 문짝 변색된게 혀니님집이랑 상태 비슷해보여요. 리모델링은 10년 주기로 해야 좀 세련된 느낌인듯한~^^; 그래도 45평은 부럽숩니닷~!!!
구축아파트나 빌라나 오래되면 수도배관이 노후되는 건 똑같을 것 같아요. 다만 대단지 아파트일 경우는 관리가 조금 더 잘되긴 하겠죠. 저야 뭐 세입자 입장이니 따로 할 수 있는 건 없고 샤워기에 필터 끼워쓰고 정수기 쓰고 있어요. 근데 샤워필터 보면 생각보다 금방 더러워지지 않더라고요. 걱정하는 만큼 심하게 노후화 되지는 않은 모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