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 한번 휘몰아친적이 있었죠. 부동산 광풍시기에는 신축의 경우 십억대 아파트들도 있었다는요. 전세가도 많이 올랐고요. 구축의 경우 매매가 많지 않은데 아직도 거래는 되더라고요. 씽크대는 어째야 할지 아직 결론을 내리지 못했어요 ㅠㅠ 말씀대로 문짝을 사기에는 전셋집이라서요 😥😥
저랑 같은 아파트 같은 평수시네요 ㅎ 반갑습니다. 저도 사정상 대전으로 잠시 이사와 전세로 살고 있는 중인데 아파트 자체는 오래됐지만 주변 인프라가 너무 좋아서 내년에 대전 떠나야하는게 아쉽더라구요. 주변에 공원도 너무 많고 수목원 과학관등 아이들 데리고 갈만한곳도 많고 대형마트나 백화점도 가깝구요.^^
그런가요. 저의 전 영상 '구축 30년으로 이사왔습니다' 에 보시면 거의 안 고친 집이라고 언급 한 바 있고요. 안쪽 샤시나 변기 정도 교체했겠지만 몰딩이나 기둥 부분은 초기 모습을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외부 샤시 또한 교체하지 않은 초기에 시공 된 그대로 입니다. 전체적 리모델링을 한 집은 아니고 필요에 의해 조금씩만 고친 집이라는 점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저도 여기 한표요~^^; 남편분 방이 베란다확장되어 있는거 보면 살다가 한번은 공사하신 것 같고, 알루미늄 샤시도 전체 시공은 아니지만 보이는 곳은 PVC샤시로 교체하신 것 같아요. 친정오빠도 구축 20평대에서 30평대로 이사하면서 리모델링했는데 아무래도 샤시교체가 제일 비싸니, 부엌 쪽 방향은 그냥 두고 앞베란다 내부창만 교체했거든요. 전 지금 살고 있는 집 들어오며 리모델링한지 13년 되었는데, 씽크대 문짝 변색된게 혀니님집이랑 상태 비슷해보여요. 리모델링은 10년 주기로 해야 좀 세련된 느낌인듯한~^^; 그래도 45평은 부럽숩니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