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었지만 문의드리고싶습니다. 구축 비확장 전체인테리어 공사 예정인데 말씀하신것처럼 외부창은 전부 단창으로 방과 베란다가 만나는곳은 내부창은 이중창으로 해보려합니다. 다만 거실은 이중창으로 하기가 망설여 집니다. 거실과 베란다의 왕래가 가장 많은 곳이니만큼 이중창으로 하면 매우 번거로울거같습니다. 혹시 좋은 의견 있으실까요?
기능적으로만 보면, 당연히, 타협의 여지 없이 영상대로 하시는것이 단열에 좋겠지만, 아무래도 말씀하신것처럼 불편함도 무시못할 요소이기 때문에, 타협하셔서, 단열효과는 떨어지지만, 거실창을 단창으로 하시는것도 정신건강에 이롭다 할수 있을겁니다. 다만, 내용을 모르고 그냥 하는것과, 내용을 알고 단점을 감수하고 하는것과는 관리적인 측면에서 큰 차이가 있겠죠. 영상시청 댓글 감사합니다~
역전지붕의 단열재는 XPS를 사용한다라고 알고 있습니다. 참고삼아, 내외단열 모두 무기계단열재를 추천하지만, 시공가격이나 단열성능 그리고 기타 하자발생등을 고려하고, 일반적인 RC조 주택일 경우에는 외단열은 EPS를, 내단열은 XPS를 추천하는걸로, 저 개인적으로는, 정리가 된 상황입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설명드리기가 길어지지만, 패시브협회의 지식을 받아 들였다고 짧게 말씀드릴수 있겠네요. 영상시청과 댓글 감사합니다~
@@intruekim 글이 두서가 없어서 햇갈리실텐대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질문의 요지는 기존 바닥난방이 없는 발코니에 단열작업과 난방배관 시공할 때 타일을 철거 해야되냐 였습니다. 답글로 판단 하였을땐 굳이 바닥을 철거할 이유가 없다면 1.비닐을 방통선까지 친다(실질적으론 흘러나올수 있으니 방통높이 보다 더 친다) 2.바닥 쭈구미작업 OR 수평몰탈로 수평을잡는다 3.단열재를깐다 4.단열재위비닐을깐다. 5.난방배관돌린다. 6.방통을친다. 7.벽체단열을한다. 이렇게 보이는대 맞나요?ㅎㅎ
@@열무아빠-b7l 발코니 확장시 확장부위에 대한 질문이셨군요. 개인적으로는 몇가지 이유때문에 발코니 확장을 추천드리지는 않지만, 다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발코니에 난방배관을 까신다면 바닥 타일뿐만 아니라 슬라브층까지 파야하기 때문에 당연히 타일은 자동으로 철거가 되겠죠. 말씀하신 타일은 벽쪽의 타일을 말씀하시는것 같은데요. 만약 벽타일이 벽에 압착시멘트로 압착공법으로 부착되어 있다면, 굳이 벽타일을 철거하지 않아도 될것 같습니다. 그게 아니라 물에 녹는 아크릴계열의 본드로 부착이 되어 있다던지, 떠붙임 형태로 부착이 되어 있다면, 탈락을 위험과 벽체와 타일사이에 곰팡이와 결로 발생위험이 있기 때문에,모두 철거한 뒤에 단열재 작업을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첫번째 비닐을 까는 이유는 벽체에 습기가 올라오는걸 막기 위함인데요. 베란다라서 방과는 좀 다르다보니... 상황을 보고 판단하시면 되지만, 대신에 아래집에 누수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방수를 하고, 작업을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럼 다시 순서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 슬라브층까지 바닥을 철거한다. 벽체 타일도 가능한 같이 철거한다. 2. 바닥을 깨끗하게 한뒤에 바닥과 방통이 올라가는 높이까지의 벽체를 도막방수를 하거나, 동일한 방법으로 누수가 되지 않게끔 비닐로 작업한다. 3. 방통, 시다지, 셀프레벨링등 상황에 맡게 선택해서 바닥의 수평을 최대한 맞춘다. 4. 높이가 허용되는 범위에서 최대한 두꺼운 EPS단열재를 바닥에 깐다. 이때 벽단열재를 같이 설치하여 열교를 방지하는것이 좋습니다. 다만, 바닥에 난방이 있기 때문에, 추천하지는 않지만, 방통을 다 한후에 벽체단열재를 부착해도 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있는데, 외부 샤시의 두께를 고려해서 작업을 해야 합니다. 설치되는 외부샤시의 두께가 300mm이상이면 이렇게 해도 큰 문제가 없지만, 300mm이하가 되면 샤시가 단열재 위에 올라갈수도 있습니다. 아무리 단열이 좋더라도 그렇게 되면, 구조적으로 위험할수 있기 때문에, 슬라브층을 다깐다음에 샤시가 올라가는 벽체에 조적벽돌을 쌓아서 샤시가 안전적으로 올라갈수 있게끔 밑작업을 해주는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다만, 이렇게 되면 단열재부착하고, 틀작업하고 석고보드까지 부착했을 경우 하부 벽체가 너무 툭 튀어 나온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집주인과 작업자가 의논을 하고 결정을 하셔야 할것같습니다. 5. 비닐을 단열재위에 올린다. 6. 난방배관을 돌린다. 이때 아마도 기존의 난방배관과 연결할텐데요. 최대한 누수가 생기지 않게끔 여유있게 바닥을 깬다음에, 기존의 배관과 연결하시기 바랍니다. 그렇지 않고 조금만 빼내다음에 연결하면 제대로 연결이 안되서 누수의 위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꺽이지 않고 최대한 일자가 되게끔 연결하시기 바랍니다. 7. 방통을 치고, 비닐을 깔아서 최소 15일 습윤양생한다. 감사합니다~
바닥면과 옆면 모두 우레탄폼으로 접착하지 않고, 최대한 밀착해서 올려만 놔도 됩니다. 대신 두번째 아이소핑크는 첫번째 아이소핑크와 동일하게 까는게 아니라, 교차해서 깔면 됩니다. 즉 아래쪽 아이소핑크가 만나는 부분의 틈을 위의 아이소핑크가 막는 형태로 올리면 됩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혹시라도 있을 하자를 손볼때 보다 쉽게 하기위해서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하더라도 틈사이를 최대한 밀착하고, 위에서 교차로 올리게 되면 열교는 최소화되기 때문에 단열의 성능에는 큰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티푸스코리아와 같은 역전지붕에 경험이 많은 업체들은 꼼꼼하게 작업하고, 방수테스트까지 한후에, 단열재와 단열재를 우레탄폼으로 접착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영상시청 댓글 감사합니다~ 장마시작인데 비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intruekim 답글 감사합니다. 질문의 의도를 밝히지 않아 혼선이 생긴거 같아 다시 여쭈어 봅니다. 단열제와 벽 사이의 틈이 없어야 된다는 가정을하니 폼본드나 우레탄폼을 단열제에 밀실하게 시공이 불가능 할거 같아 넓은 면적에 도포가능한 스프레이 폼으로 질문 드렸습니다. 폼이나 본드를 일정한 간격으로 도포시에는 큰 상관이 없는거라 보면 되는건가요?
이런 중요하면서도, 과학적인 질문은 패시브협회의 홈페이지에 질문하시면 됩니다. 다만,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건물구조에 심각한 문제가 있거나, 내력벽등을 철거하는 등을 하지 않는 이상은 대부분 괜찮다고 합니다. 독일등 유럽에서는 스탠다드라서 10년이 아니라 수십년이 지난 곳들도 많지만, 국내에서는 패시브협회에서 시공한 건물들이 10년정도 된 곳들이 있다고 합니다. 이역시 홈페이지에 질문하실때 같이 질문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영상시청, 댓글 감사합니다~
단점 1, 2는 단점이 될 수 없습니다. 1은 쇄석 위에 데크 같은 걸 깔면 되는데 울렁 대지 않냐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건 시공을 제대로 못해서 생기는 문제이며 2는 방수와 단열은 역전 지붕을 하지 않아도 해야 하기 때문에 큰 차이는 없습니다. 단, 구 주택 역전 지붕 시공은 비용이 많이 들어서 추천하고 싶지는 않네요. 단점 3이 가장 큰 문제인데 시공비가 늘어나는 이유가 역전 시공을 하려면 결국 개별 시공자가 와서 하게 되면 시간과 비용은 둘째 치고 시공에 있어서 하자가 발생하게 되면 어떤 시공자의 책임인지 말하기가 힘들어지기 때문이죠. 즉, 단점 3을 없애려면 역전 지붕 전문 업체가 활성화가 되어서 방수, 단열, 쇄석, 데크 등을 역전 지붕 한 업체에서 모두 시공을 해야 하는데 대부분은 업자들이 자기가 하던 방식만 고집하고 새로운 기술 및 자재 사용에 있어서 전혀 관심도 없고 공부를 하지 않는다는 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개인적으로 역전 지붕 시공은 건축법으로 강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베란다 도 하면 좋습니다..외풍 심한 외벽은 영하 10 이하 일때 외벽이 얼어서 곰팡이 처럼 살얼음이 2센티 가량 올라오는곳도 많습니다... 베란다 자체 온도는 올리수 없으나...벽체가 얼어서 곰팡이 가 떡이 되는 현상을 막을수 잇습니다.... 이론상과 현장은 항상 변수가 잇습니다...구축 아파트는 아마도 뒷 베란다경우는 30티 압축단열재 하시는게 벽체 어는것도 방지하고 여러모로 좋습니다...최소한 벽면이라도 하시는게 눈에띄게 벽체 얼어버리는 현상에서는 벗어날수 잇습니다.. 위에 동영상의 확장방경우 최적의 두께이자 최소한의 단열 두께라고 생각됩니다...단열재 두꺼가 두꺼울수록 좋지만 현실은 옆벽두께는 30티 이상 올리면 침대 길이가 안나오던군요...아마도 옆면 두께는 양쪽 30티가 총 60티가 적정선일듯 합니다 하고싶어도 두께선택 못하는곳이죠
네 맞습니다. 하면 좋지만, 바닥난방을 안하면 실내와는 달리 습도등을 관리한다고 해도, 결국은 곰팡이와 결로가 생기기 때문에, 차라리 외부처럼 사용하는것이 가성비 측면에서는 낫다라는거죠. 베란다창고자 뒤의 벽면 전체가 곰팡이로, 말그대로, 전체가 까만 현장이 있었는데, 전문곰팡이제거팀에 의뢰해서 깨끗하게 곰팡이 제거하고, 30mm eps를 시공한적이 있는데, 몇년뒤에 확인하니깐 똑같아 지더라고요. 그집 사모님이 베란다에서 식물을 키웠는데, 그래서 그런지 습도가 꽤높았는데, (본인 말로는 환기를 한다고 함) 아무튼 환기를 해도 결국은 생기더라고요. 물론 창고장뒤의 곰팡이와 결로는 다른 요인이 더 큽니다만....몇차례 경험으로 결과는 알고 있었는데, 협회영상을 보고 그 원인과 한계를 정확하게 알게되었죠. 영상시청과 댓글 감사합니다~
@@user-mr5yw7mx4g 베란다 벽타일이 깨지는 이유는 수축팽창때문인데요. 실내가 아닌 외부외 닿는 벽이기 때문에 그렇게 될 확율이 높습니다. 물에 녹는 아크릴 계열 타일본드가 아니라, 시멘트계열 타일본드를 압착공법으로 부착하면 하자의 가능성이 낮아집니다. 그리고, 기존에 페인트가 칠해져 있다면, 페인트는 반드시 제거해야 하고요. 그렇지 않으면 타일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시멘트계열의 본드로 압착해서 부착하면 결로나 외부의 누수등으로 인한 타일탈락의 가능성도 낮아집니다. 영상시청과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인테리어공사하시길 바랍니다~
TPO시트지를 이용해서 방수하는 방법이 있는데 수명은 15 ~ 20년이 간다고 합니다. 우레탄 방수는 3~5년이라고 보면 보통 이런 시트나 우레탄이 빛에 직접 쬐이기 때문에 변성이 일어나는데 여기에 열반사 시트와 방습시트, 부직포를 깔고 그위에 석쇄를 깔면 자외선 100% 와 열을 70~80%를 차단해서 변성이 아주 느리게 진행되기 때문에 우레탄이라도 수명이 10배로 늘어날 것입니다. 여기서 열반사시트는 열과 냉기를 잡아주기 때문에 건물의 단열역할도 합니다. 이런 경우가 가능한 것은 지하주차장에 우레탄 시공을 해서 바닥이 갈라지는 경우는 평생 보지 못했을 것입니다. 거의 반영구적이지 않나요? 지하 주차장에는 빛과 열을 차단하기 때문이죠. 비닐 같은 경우 그늘에 두면 50~70년이 흘러도 특별한 문제가 없지만 햇빛에 바로 노출되면 수년 안에 손만 갖다 대어도 부셔 진다는 사실을 우리는 생활 속에서 알 수 있습니다. 만약 평평한 마당 처럼 사용하고 싶다면 석쇄대신 합성목재. 대리석, 세라믹 등을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역전지붕 아니면 단열제가 안에들어있는거죠? 이미 지어진 주택의 옥상은 우레탄 시공을 3년마다 하는건 너무 귀찮을꺼같은데요 그럼 역전 지붕을 하려면 단열제는 생략하고 역전 지붕이 가능하나요? 또 쇄석은 옥상에서 움직일때 불편할꺼같은데.. 쇄석을 생략하고 물빠짐이 좋은 보도블럭같은걸 깔아도 같은 효과가 나올까요?
@@Handdol33 역전지붕은 구성하는 모두 요소가 하나라도 빠지면, 효과가 크게 반감되니, 하나라도 빠짐없이 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단열재는 건물옥상의 단열을 하는것과 동시에 방수층을 외부의 모든 환경으로부터 지켜주는 역할도 있습니다. 따라서 단열재가 빠지면, 일반적인 옥상방수와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다만, 옥상의 온도가 내려가고, 방수층을 보호하기 때문에 안하는것보다는 낫긴 합니다. 그리고 쇄석 또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바로 앞서 언급한 옥상의 온도를 내리는 역할을 합니다. 게다가 물을 흡수하지 않기 때문에, 비가 온다고 해서 옥상에 하중을 더하지 않습니다. 반면에 아무리 물빠짐이 좋은 보도블럭이라고 하더라도, 물을 흡수하는 자재라면,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영상시청 댓글 감사합니다~
방수공법 자체는 좋은 것 같습니다. 옥상을 평지붕으로 할 때의 장점이 옥상을 마당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인데. 쇄석마감이라서 마당처럼 사용하기에는 애매하네요. 비용적으로 봐도 그냥 전체 박공지붕으로 다락시공하는 것과 별 차이가 없을 것 같구요. 쇄석위에 인조잔디나 데크 등으로 마감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비용이 더 추가 되겠지요. 아니면 아예 경사를 15도 정도로 잡아서 옥상 공구리치고 시트방수하고 경사면 양쪽 끝에 배수관를 부직포로 감싼 다음에 트렌치형태로 심어두고 그위에 단열재와 펄라이트로 채우고 현무암 판석과 콩자갈로 마감하면 비용은 줄이고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역전지붕의 자재와 시공 하나하나가 꼭 필요한 부분이라서 하나라도 빠지면 문제가 생기거나 성능이 하락한다고 합니다. 말씀하신것처럼 아쉬운 부분들이 있습니다만, 이는 감안하셔야 하는 부분인것 같습니다. 의견 주신 부분들은 패시브 협회게시판에 질문하시면 관리자분이 친절하게 답변을 해주시니 게시판에 글을 남기는것도 하나의 방법 같습니다. 영상시청 댓글 감사합니다~
RC 박공지붕+다락 만드는 비용은 평단가의 60% 수준입니다. 30평(100m2)_800만원 기준 20평 다락을 만들면 10평×480만원=4800만원 역전지붕(30평)-900~1000만원 가격은 차이가 크며 잡석위에 패데스탈,데크,태양광 등등 모두 설치 가능합니다. 역전지붕의 최대장점은 건식시공,단열,방수를 건물수명과 같다는 것이며 하자발생시 수리가 용이하고 역구배만 아니면 구배도 필요없고 옥상누수에서 해방된다는 것입니다.
협회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페데스탈 위에 석재나 포세린 타일을 설치하는것은 효용성이나 가격면에서도 추천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협회에서 추천하는 페데스탈은 원통형 페데스탈이 아닌 낮은 페데스탈인데요. 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쇄석을 깔고 그위에 시공을 해야 합니다. 즉 말씀하신것처럼 쇄석+페데스탈 시공이니 비용은 엄청 올라가겠네요. 협회영상인데,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sjJSJ9pSFgw.html 그리고 잡자재 홈페이지에서 판매중인 "페데스탈_쇄석 상부 석재 지지대"의 판매페이지에도 상세한 설명이 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외부링크를 걸면 댓글이 삭제되기 때문에 직접 링크를 걸수 없는점 양해 바랍니다. 영상시청 댓글 감사합니다~
아.. 결론부터 말하면 아직 못찾은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해당 업체만의 스타일로만 작업을 하려고 해서요... 그래서 건축주가 직접 작업하는 형태로 방수면허있는 업체가 방수를 하고, 저는 감리(?) 비스무리 형태로 뒷작업을 하면서, 작업내용과 작업비용 둘다 한꺼번에 잡으려고 하는데.. 그것도 여의치가 않더군요. 어떤 건물에 야외 테라스에 타일이 들떠서 작살이 났는데, 그걸 철거하고, 우레탄 방수 하고, 단열재 없이 부직포 쇄석 시공할려고 하는데, 금액때문에 안될것 같더군요. 평수가 그렇게 크지 않은 2층 3층인데, 철거하고 대충 방수하고 타일까는것보다 비용이 꽤 차이가 나더군요. 결과물도 단단한 타일과 출렁거리는 쇄석이니... 협회 방식대로 공사를 한다는게...쉽지가 않더군요. 영상시청 문의댓글 감사합니다~
상대습도와 개념비교를 위해서 설명했는지라, 정확하지 않더라도, 대충 이해하는데 문제가 없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선생님을 포함한 두분이나 지적해주셨고, 특히 선생님의 절대습도에 대해서 알고 있는데도 헷갈린다는 댓글보고 수정했습니다. 헷갈리게 할 의도는 전혀 없었지만, 이걸 진짜라고 받아들이는 분들이 있을수도 있을것 같아서, 이건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서 재로업로드 했습니다. 선생님을 포함한 두분의 영상지적과 영상시청, 댓글 감사합니다.
@@intruekim 단열전문 업체라면서 단열재 등급에 대한 언급도 없이 두께만 말하고 있고, 지역마다 단열 수준을 달리하는 것이 합리적일텐데 지역 언급도 없고, 이미 법적 최소 기준도 훨씬 더 강화되었는데 100mm 라니요. 만약 실제 공사하실 때도 이렇게 하신다면 공사는 의뢰자 돈으로 하는데 의뢰자는 뭐가 됩니까?
@@조로렌조 좋은 내용의 댓글 감사합니다~ 법적인 부분과 현실적인 부분에 나누어서 간략하게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법적인 기준이 합리적인것을 떠나서, 정말 안타깝게도, 현행법상 내화규정과 마찬가지로 단열규정또한 신축이 아닌 구축 리모델링시에는 어떠한 기준도 없습니다. 남부기준 천장과 외부에 직접적으로 면하는 벽체 그리고 간접적으로 면하는 벽체에, 몇mm이상의 가등급단열재니, 나등급 단열재를 붙여야 하니라는 부분이 의미가 없어지는 순간입니다. 법적인 구속력이 없으니, 건축주와 시공사 모두 신축에 준하는 형태로 공사를 하지 않게 되는것이고요. 막말로 신축이 아닌 구축에서 공사를 할때는 단열하던 말던 마음대로 하라는 말이죠. 두번째, 제가 적용중인 외부에 바로 접하는 벽면에 부착하는 100mm 단열재라는 기준은 패시브협회에서 추천하는 단열재두께이고, 이 두께가 그나마 의미있는 수준의 단열재 두께이기 때문입니다. 벽체기준으로, 협회에서 패시브주택건축시 추천하는 250mm단열재까지는 아니더라도(외벽에 붙박이장등을 설치하더라도 곰팡이나 결로가 생기지 않는 두께), 법적기준의 단열재 두께를 적용하면 당연히 좋겠죠. 저 또한 그러고 싶고요. 하지만, 그정도 두께를 허락하는 집주인은 없습니다. 100mm를 적용하는것도 "비싸다" "공간잡아 먹는다" "오버스펙이다" "뒷통수때린다"라는 소리를 듣습니다. 100mm단열재를 부착하고 내화를 위해서 프레임과 석고보드2p를 적용하면 벽에서 대략 200mm 내외의(한뼘정도) 공간이 나오게 됩니다. 외벽마다 이정도의 공간이 없어지게 되는데, 특히 작은 평수의 아파트등에서는 그걸 허용할 집주인은 아무도 없습니다. 침대가 안들어갈수도 있으니 말이죠. 댓글주신분의 내용은 맞는 말씀입니다. 관련부분의 사업을 하시는 분이고, 그런 기준에 맞추어서 사업을 잘하고 계신다면... 솔직히 좀 부럽고요. 개인 즉 건축주라면, 반드시 최소한 법적 규정대로 단열공사를 하시고, 본인뿐만 아니라 주변에도 그렇게 말씀을 하셔서 건전한 단열공사가 되게끔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모든분이 댓글주신분과 같은 환경에 있지는 않다는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특히 구축과 관련된 리모델링에 있어서는 말이죠. 오히려 그런 환경은 극히 드물다라고 인지하셨으면 합니다.
@@intruekim 댓글을 좀 감정적으로 단 것은 인정합니다만, 그렇다고 마지막 부분처럼 말하시는 건 좀 아니지 않습니까? 현실적인 고려도 인정합니다만, 아무튼 조금 더 세세하게 검토하시면 고객들로부터 보다 사랑받는 업체가 되지않겠습니까? 그렇게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희 협회를 언급하셨기에, 조금 보태면.. (이 글이 고정댓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협회 회원사라고 해서 모두 잘 하는 것은 아닙니다. 모든 상황은 다른 현장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의뢰인이 발품을 팔아야 하는 것도, 계약 (도면/시방)에 대한 논의가 충분해야 하는 것도, 싸고 좋은 것이 없다는 것도, 아무리 잘 준비해도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는 확률이 있다는 것도 같습니다. 그러므로 무작정 믿고 맡기는 우를 범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믿음" 만큼 허망한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대한 확신이 없다면 협회 게시판에 문의를 하시면 되세요.
굳이 제목을 그렇게 안달아도... 아시는분들은... 농담이고요.ㅎㅎㅎ 전 유튜버가 아니라 영업으로 올리는 영상이라서... 겸손한척 ..남의 배려하고 띄워주는척 해야... 호구를 하악~ 진짜 농담입니다. ㅎㅎㅎ 즐거운 하루되세요~ 저는 지금 공구 배터리 분해했는데.. 조립을 못하고 있어요.. 좋은 날이네요...@@phikonet343
업종이 it라 그런지 그때는 맞고 지금은 아니다.. 이게 거의 5년단위로 적용되더라구요.그러니 그거 못따라오면 나의 가치(연봉)가 떨어지게 되구요. 건축은 뭐랄까 돈을 2,3배 더 줘도 메뉴얼대로 안해주고 참 신기했습니다. 해주는곳 찾았는데 5배이상의 비용 견적서를 주더라구요.
영상시청,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첫직업이 php 웹프로그래머였습니다. 그런데 돈많이 주면 해주는건 비... 비슷하지 않나요? 홈페이지 만드는것 하고, 홈리몰델링하고 비슷한 부분도 있는것 같은... 웹퍼하고 웹디하고 많이 싸웠었죠.. 음.. 갑자기 서버관리자와의 안좋은 추억이.. 농담이고요. ㅎㅎㅎ 제가 다년간 인테리어업종의 기술자들이 왜 원하는대로 안해주는가에서 대해서 심도깊게 조사(?)한적이 있습니다. 그렇게 힘든것도 아닌데, 시간이 걸리는것도 아닌데.. 하는 부분만요. 시간이 많이 걸리면 그건 당연히 돈줘야 하니깐 패스하고요. 대체적으로 둘중 하나였습는데, 첫번째는 번거로워서(복잡해져서), 두번째는 잘몰라서(책임안지려고)라고 답변을 해주더군요. 음.. 이해는 갑니다만, 저는 뭐... 성격상 모르면 안하는 스타일이라서... 좋은 하루되세요~
@@intruekim다른 업종은 모르면 작업자가 욕먹는데, 건축?인테리어? 이쪽은 모르는게 자랑인지 오히려 화를내더라구요. 아마도 어느 특정 시간까지는 무조껀 끝내야하니 갑이 더 조아리는 구조라서 그런거 아닌가 합니다. 예로 제가 이사올때 주방에 장을 새로 맞추는데 중간에 4,5일정도 일을 중단하고 다른일을 하러 가더라구요. 그래서 일주일 더 연기됨. 처음부터 이사까지 2주 정도의 여유두어서 그러라고 했습니다만, 공사 기간을 이사랑 딱 맞춰서 했다면 엄청 난감했을껍니다.
@@han002k 사람들 많을때 화내기.. 나름 고급스킬입니다. 다들 안절부절하면, 그중에 한명은 "천천히 해도 괜찮으니깐 일단 일부터 해결합시다.."말하죠.. 그리고 중간에 다른데 가서 작업하는건... 흠.. 그.. 뭐... 이해 못하실수는 있겠지만, 아.. 뭐 다 먹고 살자고 하는건데 넓은 마음으로 양해를 해주셨네요... 저도 우리나라현장이 외국처럼.. 아.. 아닙니다. 그냥 뭐 ㅎㅎㅎ 양쪽에서 욕들을수 있으니.. 댓글 감사합니다~
현장에서 발포하는 우레탄폼을 말씀하시는거죠? 연질폼과 경질폼이 있는데, 단열성능과 내화성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우선 장점으로는 단열재가 구석구석 채워지면서 충전이 되기 때문에, 다른 단열재에 비해서 열교가 발생할수 있는 공간을 효과적으로 메꾼다는 것이고요. 우레탄폼이니 당연히 단열성능도 좋습니다. 작업시간이 상대적으로 빠르다고 합니다. 단점으로는 유기계 단열재는 공통으로 거론되는 화재시 유독가스 발생하는 부분과, 시공자의 시공 능력에 따라 단열성능등 전체적인 완성도에에 변화가 있을수 있다정도가 있겠네요. 폼이 묻은 나무등은 재활용이 안된다는 등의 작은 단점들도 있긴 합니다. 비용문제는 이건 뭐 주관적인것이기 떄문에,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더보기"란에 있는 패시브 협회 자료실에서 "4-04. 단열재의 종류 및 특징 - 마. 폴리우레탄폼, 수성연질폼, 우레아폼, PUR, PIR " 게시물을 보시길 바랍니다..오늘도 영상시청 댓글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