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좋아하다보니 관심이 가서 보게 되는데 보는 내내 기분이 찝찝하네요. 제대로 씻지도 못하고 자외선에 얼굴은 다 망가지고....여러곳을 여행 했다는 흔적이 그리도 중요한가요? 여행은 즐겁고 행복해야 하는데 불결한 곳에서 자고 먹을것도 변변치 않고 그래도 당신은 이 여행이 행복한가요?
몸에 이상 신호가 느껴진다면, 어느정도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라이딩 하기바랍니다 이미 남미를 라이딩 하면서 무릎에 엄청난 스트레스가 쌓였고 그로인해 통증을 느끼고있는 지금 앞으로 더욱더 큰 스트레스가 가중된다면 통증이 더 심해져서 고질병이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로인해 추후엔 인공관절을 껴야할수도 있습니다 건강은 건강할때 지키는게 이롭습니다 앞으로 라이딩을 무리없이 건강을 컨트롤하며 완주하시길 응원합니다 파이팅😊😊
10:42 자칭 자전거 전문가입니다. 자전거를 달리다가 어디에 충돌하지 않는 이상, 프레임이 깨지거나 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그러니 카본을 제외하고 여행용으로 알루미늄 이나 티타늄 쓰는데 주저 할 필요 전혀 없슴다. 12:44 알리 핸들바. 14:40 알리 서스펜션 스텀 (근데 중국산은 품질이 좋아도 케바케다. 즉 품질이 균질하지 않다). 18:18 알리 쓰리디 안장. 24:22 슈발베 마라톤 플러스 투어 퍼포먼스 라인
말이 남미 여행이지 우리나같이 작은 나라도 아니고 영상에는 없지만 얼마나 공허한 페달링이 많았을지 감이 안오네요. 멕시코, 에콰도르 전 무서워서 오토바이로 가라고 해도 못갈듯. 초반에 댓글 달았는데 중반부터 사막이 나오네?? 사막을 혼자 어케감? 궁금한건 중간에 통행료 없다고 하셨는데 랜드쿠루져 아저씨한테 50달러는 어케 주신거에요? 걍 궁금해서요..
일단 검문소는 볼리비아 돈만 받습니다. 표값이 환전하면 20달러 정도인데 50달러 짜리 지폐밖에 없었습니다. 20달러 짜리였으면 협상이라도 해볼텐데.. 고민하면서 밖에서 빵먹고있는데 들어오라며 음식도 주고 다먹으니 그냥 통과시켜 주더군요🥲 마지막 남은 달러여서 없다고 세뇌하고 다니긴 했습니다😂
크... 저도 와이프랑 7년전에 북남미 돌았었는데...콜롬비아 이삐알레스 올라가는 오르막 보면서 크..옛날 생각 났네요...남미 길 진짜 미쳤는데..저도 어떻게 거길 자전거로 탔나 싶네요.. 심폐지구력이 진짜 어마어마하게 좋아졌었습니다. 남미 곳곳의 풍경과 음식, 사람들과 집들..잠시나마 추억여행 같이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