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 I'm Fr.Paul from Korea. For Catholics, attempting to read the entire Bible at least once is something that everyone tries. However, reading the Bible cover to cover without a basic background knowledge or understanding of it can be a daunting task, and instead of satisfaction, there's a significant likelihood of giving up. Even if you manage to read it to the end, the mere human sense of achievement of "I did it" can be a problem in itself. I always found it regrettable that Bible reading was often seen more as a life bucket list item rather than an opportunity to find joy in encountering God. So, I've always wondered how to make reading the Bible easier, more enjoyable, and filled with joy and inspiration. I hope this channel can be used as an online resource for complete Bible reading. After watching the channel's videos and reading the relevant sections of the Bible, it would be great if we could create an online group to encourage each other and share our brief meditations.
성경은 오랜 시간동안 구전되어 오다가 어느 시점부터 조금씩 기록되기 시작했고, 시대상황에 따라 삭제되고 덧붙여지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특히 유배를 겪은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편집되면서 현재의 본문이 존재합니다. 이사야서 뿐만 아니라, 성경의 다른 많은 책들 역시 저자로 알려진 인물 외에도 그의 제자들 혹은 후대의 같은 학파 사람들에 의해 편집된 흔적이 많이 발견됩니다. 그래서 실제 저자는 책 이름이 전해주는 한 사람이 아니라 다른 사람인 경우, 나아가 여러사람 공동저자인 경우도 많습니다. 권위가 있는 유명한 인물의 이름으로 어떤 작품을 남기는 것은 그 당시의 관행이기도 했습니다. 제 채널의 구약입문 영상에서도 밝힌 것처럼 중요한 것은 친저성 문제, 즉 정말로 그 사람이 그것을 썼느냐 안썼느냐하는 것이 아니라, 그 본문이 전해주고자 하는 메세지입니다. 그래서 성경 안에서 현대적인 의미에서 말하는 fact를 찾을것이 아니라, 전하고자 하는 진실 truth를 찾아야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강의 잘 듣고 있습니다. 카톨릭 신자 아니지만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신부님의 프로필은 어디에서 볼 수 있을까요? 책 한권을 읽어도 저자의 약력 정도는 알고 읽게 되는데 대장정의 성경을 공부하는데 제작하신 분의 간략한 정보 정도는 알고 강의를 듣고 싶습니다. 신부님에 대한 정보는 어디에서 볼 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저는 한국에서 살아가는 평범한 현직 교구 신부이며 세례명은 바오로라고 합니다. 문학비평(본문 자체의 네러티브 연구)과 역사비평(이야기 본문의 역사적 배경)을 병행해서 본문을 살피는 방식으로 마르코 복음 석사를 했고 이 채널도 같은 방식으로 성경통독을 돕고자 만들고 있습니다.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신부님^^ 오늘 룻기는 추석 명절에 룻과 나오미처럼 온 가족 서로 서로 위하며 화목한 명절 보내라는 메시지로 다가옵니다.😁 룻의 사랑과 헌신 맘에 담고 보름달만큼 풍성하고 화목한 한가위 보내겠습니다~😄 담에 아들 장가가면^^ 나오미같은 사랑 가득한 시맘마도 되겠습니다. ㅎㅎㅎ 신부님. 연휴동안 쉼도 찾으시고 행복한 추석 보내세용~~😊
가나안 땅에서 순식간에 무너진 이스라엘~ 하느님 없는 인간의 방종~ 인간의 억지와 비뚤어진 자유 의지 ~ 하느님께서 끝까지 당신의 계획을 이루어가는 성실함을 바라볼 수 있는 룻기 큰 나무에 붙어 있는 가지~ 룻은 다윗의 증조 할머니가 됨을 담으며,우리의 신앙도 순식간에 무너질 수 있음을 ,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죄인 먼지를 털어주시는 끝까지 당신의 계획을 이루어가듯~ 하느님의 큰 포도나무에 붙은 작은 가지로 꼬옥 붙엉있길 청하며 오늘도 신부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Happy 추석입니다 ㅎㅎ 건강하게 풍성한 추석되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 신부님 감사합니다 🎉😂❤
원본영상의 댓글과 신부님의 답글 나눔을 모두 읽었습니다. 좋아요는 당근^^ 모두 꾹꾹~~했지요😊 성경공부 새내기인 저에게는 여러분들의 나눔이 묵상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신부님 채널을 통해 하느님 사랑에 눈을 뜨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신부님. 추석연휴 시작이네요.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미리 인사드립니다^^ 긍정적 모방을 통한 오늘 저의 묵상은 그릇된 기도와 청원에도 선으로 뜻을 이루어 주시는 하느님을 향한 감사함입니다. 그리고 간절히 매달려 기도하지 않는 저에 대한 반성입니다. 가장 좋은 성령을 보내 주시는 하느님께 두 손 높혀 청하겠습니다.
판관기를 읽으면서 한번도 생각해 보지 못했던 주제를 제목으로 다셨네요! 처음에는 무슨 말씀인가? 한참을 생각했답니다. 정말 그러네요... 이스라엘 백성의 욕망에 가득한 그릇된 기도와 청원조차도 무심히 지나치거나 외면하지 않으시고 들어주신 분! 심지어 영원한 생명을 주시고자 천년 뒤에 오실 예수님까지 미리 마련해 놓으신 전지전능하신 하느님! 판관기를 묵상하면서 진정한 사랑은 실수나 잘못에 비난과 비판 대신 침묵과 인내로 끝까지 사랑하는 것임을 마음에 새겨봅니다. 오묘하신 하느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뿐만 아니라 저의 욕망과 그릇된 기도와 청원에서도 저를 구원하시고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주셨음을 오늘 새삼스레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악에서도 선을 뽑아내시는 하느님께 찬미와 영광을 드립니다. 또한, 한없이 이기적이고 부족하고 나약해도 영원히 사랑만 주시는 거룩한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제 잘못을 참아 주시고 기다려주신 하느님의 사랑과 자비를 기억하며, 오늘 복음 말씀처럼 저도 타인의 티끌보다 제 눈에 든 들보를 먼저 빼내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구약에서 신약을 판관기에서 루카 복음을 기억하게 하시는 바오로 신부님의 shorts 영상은 마치 하느님께 올리는, 짧지만 강력한 힘을 가진 화살 기도 같아요.❤❤❤
하느님의 허락하에 이 모든 것을 판관시기부터 준비하시는 다윗 집안과 영원한 계약을 맺으시는 참 임금이신 예수님까지 ~ 처음엔 인간의 욕망으로 이스라엘 왕정제도가 만들어졌지만~ 그 임금은 다윗은 예수님을 예표하는 천년 뒤에 오실 예수님께서 오심을 미리 준비하시고, 구약의 요셉처럼 그 말씀처럼 형님들은 저에게 악을 저질렀지만 선으로 바꾸어 주시는 하느님께로 되돌아가는 우리 모두 함께 하길 청하며 하느님의 깊디깊은 사랑에 감사하게 됩니다 ㅎㅎ 늘 낮에는 구름기둥이 되어주시고,밤에는 불기둥이 되어 주시는 임마누엘 주님,참 임금이신 주님을 맞이할 수 있길, 등잔에 기름인 믿음을 준비하는 우리 함께 해요 기도합니다 아멘 🙏 신부님 감사합니다 🎉😂❤Happy 추석입니다 ㅎㅎ 건강하게 풍성한 추석되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 🎉😂❤
복잡한 구약성경의 내용을 싸~ㄱ 좋은 목소리와 발음으로 정리해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물론 워낙 방대한 양이라 듣고 또 듣지만,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 않고 그래픽은 또 얼마나 잘 만드셨는지요! 성경공부 하려는 분들께 항상 신부님 강의를 강추하고 있습니다. 요즘 외국어와 음성파일로 만드는 작업을 하시는데 건강도 챙기면서 하시길 부탁드립니다. 💕 💜
태초의 아담이 품었던 욕망! 오늘도 그 욕망과 맞서기 위하여 하느님 아버지의 자비와 예수님의 사랑과 성령의 친교를 청하며 열심히 기도 드립니다. 끝나도 끝나지 않은 neverending story 판관기! 혼자 읽었을 땐 무용담치럼 재미있게 (특히 삼손과 데릴라) 흥미있게만 느꼈는데 바오로 신부님께서 하나 하나 짚어 주시니 180도 다른 관점으로, 하느님께서 내가 어떻게 살기를 바라시는지 묵상하고 회개하도록 이끌어주십니다. 제 영혼의 등불이신 하느님 말씀! 그 등불이 꺼지지 않도록 지켜주시는 바오로 신부님께 늘 감사드립니다.❤️❤️❤️
시작부터 잘못되었군요. 성경말씀이 있다고 행동이나 돈씀이 달라지지 않습니다. 말씀은 그 달라지지 않는 것에 대한 책망이며 죄인으로 나오게 하십니다. 달라 진다면 자신의 재산을 팔아 가난한 자와 나누었을텐데 그런 일은 절대로 잃어나지 않습니다. 왜 잏어나지 않느냐면 탐심을 지울 수 없는 인간의 숙명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그리스도의 대속입니다